생리 끝나고 나서도 아파요.. 생리 끝나면서.. 통증으로 거의 죽어나구요..
다리도 저리고..무거운 아랫배 통증때문에...짜증폭발하고...
하루에 진통제 먹으면서 버티는데..
밥도 겨우 먹는 듯 해요.
오늘도 생리 시작한 날짜로 10일째인데..그럼 배란일이 아닌데..
왼쪽 아랫배가 콕콕 쑤시는데..그 고통이 하루를 삼켜 버리네요.. 진통제 먹었는데..별 효과 없는듯요..
40 초반 넘어서면서..이렇게 아랫배 통증 으로 고생한 것 같은데..
산부인과 검진 때 이야기 해봐도..피임약 먹으라는 말 하더라구요..
자궁은 깨끗하다구요..
한달에 멀쩡한 날이 2~3일 정도밖에 안 되는 것 같아요..
집에서 재택근무하는데..
저처럼 이런 증상 있었던 분 계신가요?
피임약 먹어서 괜찮으면 먹겠지만..자매가 유방암 전력이 있어서 좀 조심스럼기도 하고..
언제까지 이 고통을 참을면서 살아야 하는지..괴로워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