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자료의 제출을 요구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원은 의회의 자료제출 요구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한 권한으로, 경기도청이 정보공개법을 앞세워 공적 의무를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기도가 왜 기업경영 침해를 우려하나"라고 말했다.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신정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벌써 5개월 째 기다리고 있다. 경기도는 언제까지 언론홍보비를 숨길 것인가"라고 물었다. 신 의원은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의 자료요구권을 무시하고 지방자치법에 따라 도의회가 요구한 자료를 제공해야 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조차 뭉개는 건 독단적 행정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언론홍보비 관련 자료 일체를 요구했는데, 입에 담을 수도 없을 만큼 엉터리로 왔다. 이 상황은 (경기도)집행부가 의회를 철저히 무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해명하겠다던 대변인은 제 전화조차 받지 않는다. 대변인실과 소통협치국은 응당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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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도의원들이 자료제출을 요구하고 있는데도 뻗대고 주질 않는단 거네요.
얼마나 도민을 무시하면, 얼마나 도정을 엉망으로 꾸렸으면 저렇게 당당하게 구릴까요?
늘 저렇게 넘어갔어도 별탈이 없었으니 이번에도 저렇게 뭉개는 걸까요?
이번엔 반드시 유튜브 비롯해서 경기도 언론 홍보비 내역 공개돼야 합니다.
이재명에게 버틸 권리가 없습니다. 법도 절차도 도민도 세금도 우습게 보는 이재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