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식 안해도 카드값은 안 줄어요

?? 조회수 : 2,679
작성일 : 2021-07-30 13:30:35
코로나 이후 외식 안하고 카페는 거의 안 가는데 카드값은 줄지가 않아요
집에서 해먹으니 자주 인터넷장 보고 직접 가서 식품 구입하고 오히려 식품비가 더 늘은 느낌이네요
그리고 실외 운동은 하니까 운동에 필요한 옷 신발을 자주 쇼핑하며이래저래 생활비는 더 들고 집콕한다고 줄지는 않네요
카드값 코로나 이후 줄인 분 있나요?
IP : 223.38.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ㄱㄱ
    '21.7.30 1:35 PM (211.192.xxx.145)

    안 줄더군요 ㅎ 줄어들 줄 알았는데
    외부활동 비용 줄어든 만큼 취미에 더 질러대고 있어서 안 줄었던 거였어요.

  • 2. 그게
    '21.7.30 1:35 PM (122.37.xxx.67)

    그렇더라구요...분명히 안돌아다니는데 카드값은 그대로 ㅠ.ㅠ
    식재료비를 줄이는 방법 연구중입니다.

    생각보다 인터넷 장보기가 돈이 많이 들어요. 배송비 무료한답시고 이것저것 끼워넣기하고..
    그래서 가능하면 저녁 퇴근후 빨리 해먹이고나서 동네마트를 한바뀌 돌아요. 떨이상품, 미끼상품 한두개씩 사요. 고기는 지하철 한정거장 타고가면 시장있는데 거기 마트형 고기집이 싸고 좋더라구요. 모바일온누리상품권 충전해서 4-5일 먹을거 사와요. 지하철안은 냉방 잘되고 금방 오니 괜찮아요.

    냉장고랑 펜트리 수시로 정리하면서 어느정도 비기 전에는 장보기를 자제하고 있어요
    뭘 먹을까 생각하고 장보기를 하지 않고 얘네들(남은 재료들)을 갖고 해먹을 수 있는게 뭘까..고민해요

  • 3.
    '21.7.30 1:38 PM (106.101.xxx.87)

    외식이랑은 재료 질이 다르니까요

  • 4. 저도
    '21.7.30 1:39 PM (175.223.xxx.221)

    카드값 늘었죠 카드도 새로 발급받아 갯수도 늘었고요 인터넷 구매시 포인트 적립 더 되는 것으로요 전 코로나 이전엔 재래시장 자주 갔었는데 이렇게 되니 현금 쓸 일이 참 없고 필요없어도 한 두개 사러 나가기 싫어 자꾸 대량구매 하게 되고요 안 시키던 외식배달도 늘어 이래저래 카드인생이네요 돈 참 쉽게 쓴다 싶어 한숨도 늘었어요

  • 5. . .
    '21.7.30 2:03 PM (61.77.xxx.136)

    돈쓸데도 없는데 에라이 하고 식재료 이거저거 새벽배송까지 맛들린결과 저도 그러네요. .

  • 6. ㅇㅇ
    '21.7.30 2:08 PM (222.233.xxx.137)

    ㅜㅜ 밥 사먹는게 더 적게 드나봐요...

    아껴야지 .. 냉장고에있는거 뭐뭐있지 궁리하고 열심히 살림을 꾸리지만

    매일 식재료 사들이고 있어요
    지출은 줄지않아요

  • 7. ..
    '21.7.30 3:09 P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

    외식이 더싸요 3끼면 식재료갖출려면 더비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728 김수현 사귄건 맞는데 20살때 1년 사겼가고 .. 14:01:26 120
1694727 너무 한다! 헌법재판소!! 오만과 특권 계급 파면하라 14:00:41 125
1694726 갈치조림 무없이 해도 되나요? 2 갈치 14:00:13 32
1694725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최욱최고 14:00:06 32
1694724 이쯤에서 ㅈㅅ시도 하고 동정심 얻겠죠. 1 .. 13:59:14 203
1694723 오늘 날씨가 좋네요 13:59:02 51
1694722 나솔25기 옥순씨 @@ 13:58:19 129
1694721 매진 .. 13:57:40 143
1694720 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윤석열·한동훈 수사 착수! 6 그라췌~ 13:57:16 238
1694719 명품들끼리 디자인 비슷하게 베끼는건 짝퉁인가요 아닌가요 13:57:04 48
1694718 바질크림스파게티 1 바질 13:55:29 87
1694717 연예인 명예나 돈 땜에 주변 눈치보긴 커녕 더 막 살아요 13:55:08 94
1694716 내 남편은 진국이다 3 ... 13:54:06 252
1694715 엄마가 치매라 너무 무서운데 저 잘 해쳐나갈수 있겠죠? 1 ... 13:54:05 231
1694714 이재명 암살을 빈다는 장신대 소기천 교수 4 누구인지알아.. 13:52:35 284
1694713 손빈아 태도에 팬 됐어요 2 미스터트롯3.. 13:51:38 282
1694712 목디스크 DNA주사... 5 전형외과 13:48:20 199
1694711 美 전문가, "폭락할 주식만 골라 사는 한국인들&quo.. 1 ㅅㅅ 13:40:14 715
1694710 이생망이신 분들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시나요 9 ... 13:40:00 488
1694709 뜨건물로 검은색과 같이 빨아서.. 1 ... 13:32:42 194
1694708 최상목 거부권 7 ... 13:32:00 832
1694707 오늘 출산한 동생, 꽃선물 어때요? 14 ... 13:31:03 628
1694706 전현희 완전 K.O패네요 23 ... 13:27:00 2,628
1694705 칭찬으로 사람 조종하는 상사 2 열쩡 13:26:10 564
1694704 티조 싫어하는데 미스터 트롯3 봤어요. 2 13:22:17 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