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랑 휴가 다니는거 극혐 하면서
아무것도 안해도 돈줘도 시부모랑 같이 가는건 극기 체험이라면서
휴가지. 농촌에 일하는 사람은 아들 며느리가 아니라
사위. 딸아닌가요? 사위는 사위돈 쓰니 친정부모들이 큰소리 못치나요?
1. ....
'21.7.30 10:49 AM (49.171.xxx.28)부정할수 없는 팩폭인듯
2. 극혐
'21.7.30 10:51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처가 여행가면서 자기남편 운전사 짐꾼 시키고 돈까지 대게 하는 여자들
도둑년들같아요3. ..
'21.7.30 10:51 AM (218.48.xxx.92)이중잣대죠
그냥 시자가 들어가는 순간 다 싫은가봐요4. ....
'21.7.30 10:52 AM (1.233.xxx.129)시부모랑 다녀왔으니 억울하니 우리부모랑도 가야죠.
뭘 또 이중잣대까지
추석때 시가 가는거 싫으니까 시가만 가고 우리집 안감? ㅋㅋ5. 쩝.
'21.7.30 10:52 AM (175.202.xxx.99)똑같이 바보들이죠.
6. 극혐
'21.7.30 10:52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그거 받아먹는 장인장모들 보면 사기꾼 느낌도 나고요
7. 제발
'21.7.30 10:52 AM (1.237.xxx.15) - 삭제된댓글시부모 모시고 가면 내 남편이 돈 쓰고요
친정 부모 모시고 가면 친정 부모가 돈 써요.
남편 카드 지갑 밖으로 나오지도 못하게 해요.
이러면 된거죠?8. 양가 다 싫음
'21.7.30 10:53 AM (223.62.xxx.208)저는 양가 다 싫어서 안가요
정~가야하면 당일치기
이중잣대가 아니고 매너 좋은 부모면 어느쪽이듯 상관없지요
나이들면 이기적이 되어서 같이 다니면 자기위주로 하시니 어느쪽 부모라도 다 블편해요9. ㅇㅇㅇ
'21.7.30 10:55 AM (121.181.xxx.117)여긴 없다하겠죠
현실은 엄청 많음10. ㅎㅎㅎㅎ
'21.7.30 10:58 AM (221.142.xxx.108)양가 다 가요~~
이쪽 한번, 저쪽 한번~~ 제 주변은 거의 이런데...
뭘누가 그리 친정에 돈 빼돌리고 친정만 챙긴다하는지...
저 친정 가까이 살아도 김치 가지러 갈때 아니고서는 엄마 만나지도 못하는데
울 시어머니는 친정 뻔질나게 드나드는 줄 알더라고요ㅡㅡ
님도 울시모같은 사람인가요?? 혼자 착각?
당연히 여초 게시판 여자들이 글 쓰니까 시부모랑 가는거 힘들다하겠죠
남초 가서 글 보세요11. 양가
'21.7.30 10:59 AM (116.32.xxx.191) - 삭제된댓글다 계신데 그러면 그 남편이 바보 아닌가요. 지 부모도 못챙기고 돈은 다 쓰고요.
12. 그런소리
'21.7.30 10:59 AM (211.187.xxx.221)들을까봐 시월드해외 여행 시부모 자연휴향림 콘도 온천 모시고가고 친정도 갔는데 시짜는 늘불만 친정여행은 딸편하게
13. 며느리종부리듯
'21.7.30 11:00 AM (211.227.xxx.165)딸은 종부리듯 하지않죠
며느리는 빨리 안움직이면 인상부터 바뀌시더라구요
시누ㆍ저 둘다 임신 8개월
제게 째려보며
본인딸 더운데 빨리빨리 식혜 안가져다주냐고 ᆢㅎㅎ
그뒤로 절대 같이 안다닙니다14. ㅇㅇ
'21.7.30 11:02 AM (211.231.xxx.229)전 둘다 안 가요
둘 다 공평하게 싫어함15. 여행지
'21.7.30 11:02 AM (175.223.xxx.150)가보면 양가 다 간다는 소리 절대 못하죠
농촌에도 아들며느리 일하러 안나타나고 사위.딸들이 일하고 간다던데요.16. ㅎㅎ
'21.7.30 11:04 AM (1.233.xxx.129)원글님은 전세계 전국 여행지 매년 다 다녀왔나보다.
난 재작년에 보홀에서 시부모랑 여행 온 며느리 봤는데~
자기가 본게 다다 그쵸?17. ......
'21.7.30 11:04 AM (211.187.xxx.65)처가는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사위에게 존중하고 배려도 하구요.잔일거리 시키려하지 않지만 시가와 같이 가면 며느리는 온 잡일 먹을거 다 챙겨야 하고 일이잖아요.
18. . . .
'21.7.30 11:04 AM (223.62.xxx.132)진짜 양심 불량이죠.
19. ..
'21.7.30 11:05 AM (118.35.xxx.151)시누남편은 자기가 먼저 장모님 모시고 가자고 해요
처가랑 가도 대접받으면서 다니잖아요20. 무수리
'21.7.30 11:06 AM (175.223.xxx.253)시부모와 여행가면 전 무수리고요. 애들도 찬밥.
친정부모님과 여행가면 전 공주예요. 애들도 친정부모님들이 살뜰히 챙겨주시고요.
남편도 시부모님들과 여행가면 머슴이고요.
당신들만 왕과 왕비~~ 나머지는 다~ 머슴, 무수리, 머슴의 자식.
친정부모님과 여행가면 당연히 남편도 대접 받아요.
그래서 여행은 친정부모님들과만 가요.
전 우리끼리 가고 싶은데, 남편이 먼저 친정부모님들 같이 가시자고 연락드리라고 합니다.
이럴때 효도도 하고 대접도 받으니 남편이 더 좋아라 합니다
경제력은 양가 모두 여유있으신데, 인색한 시부모님들이라 같이 여행가면 배 곯아서 남편도 싫어해요.21. 며느리도사위대접
'21.7.30 11:06 AM (211.227.xxx.165) - 삭제된댓글며느리도 사위대접하면
전세계 어디든 따라다니죠 ㅎㅎ22. 냅둬요
'21.7.30 11:07 AM (211.218.xxx.241)원래 시댁과같이가는거
극혐하는사람들이
나중지자식이 안데려간다고
며늘욕하고 징징대더라는23. 며느리
'21.7.30 11:07 AM (175.223.xxx.5)종부리듯해서 안가면 사위는 왜 같이가냐고요. 여기 안간다는 사람 대부분이겠지만 해외여행 가서 시부모랑 온집 극히 드물어요.
99% 친정부모지 그분들이 돈내고 오냐??? 가이드 하는 친구 말론 대부분 딸.사위돈으로 온다던데 며느리 종부리듯 하는분이 사위는 백년손님 대접 하겠어요? 만약 그런 친정부모면 사패죠24. 며느리도사위처럼
'21.7.30 11:08 AM (211.227.xxx.165)며느리도 사위들처럼 대접받으면
전세계 어디든 따라다니죠25. ㅉㅉ
'21.7.30 11:10 AM (221.142.xxx.108) - 삭제된댓글글만봐도 ;;;간다던데요 라면서
본인이 겪은 것도 아니고 본 것도 아니면서 무슨~
제 친구들 세명이 농사짓는 집 아들과 결혼했는데
셋 다 5월이면 매주 시댁가요~~
애들 있으니 시골에서 놀기도 좋다며 가서 남편은 일손돕고
친구는 주방일 도와드리고요... 물론 일은 다들 안시키시더라고요 할줄도 모르니~
그정도만 배려해줘도 며느리들이 시댁 가는거 무턱대고 극혐하진 않습니다.26. ㅇㅇ
'21.7.30 11:10 AM (223.38.xxx.102)맞벌이를 하든지 말든지 며느리 무수리 상궁취급하려드니 시가랑 여행갔다오면 싸움나기도하고 그래서 안가겠죠 전미혼입니다 좋은 시부모들이라면 며느리가 제발로 가겠조
27. 핵심
'21.7.30 11:11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시부모랑 왜 안가냐가 핵심이 아니고
왜 친정여행에 사위 데려가는거를 당연시하냐 이게 핵심 같아요
남자들이 처가에 가서 대접받아도 처가 가는거 얼마나 싫어하는데
마누라 앞에서 불평 안하니 다들 모르는듯
게다가 돈쓰고 짐꾼노릇 운전사노릇에 자기 취향 아무리 배려받아봤자 싫죠
좋다는 놈들은 자기 본가 여행때도 걍 마누라 알아서 무수리노릇하게 두고 누나여동생이 일하게 두고
본인만 편한 놈들이고요28. 어휴
'21.7.30 11:13 AM (220.73.xxx.207)단순비교 어이없어요
며느리 대하는 시부모
사위 대하는 장인장모
마인드가 하늘과 땅 차이 아닙니까
사위 조심스러워하듯
며느리 대한다면
그때 비교하세요29. 프린
'21.7.30 11:13 AM (210.97.xxx.128)맞아요.공평해야죠
내가 시가 가면 한치 걸러듯 남편도 친정가면 한치 걸러니까요
부리고 안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봐요
솔직히 자식들 부모님이람 가면 돈은 안쓸지 몰라도 봉사고 효도죠
내부모에게 하고싶음 남편부모에게도 해야는게 맞다봐요
양가 가끔 한번씩 가면 정말 힘들거든요30. .....
'21.7.30 11:14 AM (66.220.xxx.251)며느리는 일 못하면 눈치주고, 딸은 놀게 하면서 며느리만 시키고
사위는 사위 준다고 닭도 잡고 우리 사위 우리 사위 하면서 대접을 하니까
사위는 처가집 여행에 따라가도 그다지 스트레스가 클 이유가 없지만
며느리는 시가 여행 따라가봐야 하녀로 가는 여행이니까요31. 스트렛
'21.7.30 11:16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스트레스 크다니까요
특히 요즘엔 더 심해졌어요 처가 스트레스요
참나
남편들 맘을 그렇게도 모르나요32. ...
'21.7.30 11:16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솔직히 사위 입장에서 왜 스트레스를 안받겟어요 .????? 나도 며느리이지만 사위가 스트레스 안받을거라는 착각은..?? 좀 아니지 않나요 .. 그리고 사위가 조심스러우면거기를 뭐하러 같이 간대요 .???
33. ...
'21.7.30 11:18 AM (222.236.xxx.104)솔직히 사위 입장에서 왜 스트레스를 안받겟어요 .????? 국빈급 대우를 받더라도 ..어른들이랑 있는거 자체가 남자들도 많이 불편할것 같은데 . 나도 며느리이지만 사위가 스트레스 안받을거라는 착각은..?? 좀 아니지 않나요 .. 그리고 사위가 조심스러우면거기를 뭐하러 같이 간대요 .???
34. 똑같이가라
'21.7.30 11:18 AM (59.26.xxx.88)보통 며느리부리듯 사위 부려먹는 친정부모님은 적으니까요. 여행가면 친정부모님보다 시댁부모님하고 같이 가는게 피로감이 더하긴하죠. 그냥 딱 우리식구만 가는게 답이에요.
35. ㅡㅡ
'21.7.30 11:22 AM (124.56.xxx.65) - 삭제된댓글며느리가 시가랑 여행을 왜가요? 뭐 좋은게 있다고? 며느리랑 여행가고 싶었으면 며느리 편하게 해주고 며느리한테 공을 잘 들였어야죠. 뭐 쥐뿔 며느리한테 해준것도 없고 도끼눈 뜨고 잘하나 못하나 감시하면서 여행들은 같이 가고 싶은가봐
36. ...
'21.7.30 11:23 AM (218.155.xxx.115)친정 부모님이 사위 모시고 다니나요.
사위가 운전하고 고깃집에서 고기 굽고 짐 나르고 다 하는데요.
그러면서 우리는 달라.
이거 시부모들도 똑같이 생각하는거예요.
본인들은 며느리한테 잘하는 좋은 시부모라고.37. ...
'21.7.30 11:31 AM (223.62.xxx.184)예전에 미드 보면 사위의 처가 스트레스가 우리의 며느리 시댁 스트레스와 비슷하게 묘사되는거 봤어요. 시대가 변하는 거 같아요.
저도 마음은 시댁도 친정도 너무 좋아서 막 만나고 싶고 그러지 않아요. 싫지는 않지만 양쪽 어른 만나는거보다는 남편과 저를 중심으로한 우리끼리의 삶과 여행이 훨씬 좋죠.
다만 효도, 봉사 차원에서 어른들 모시고, 뵈러 가는거지요.
시댁에 먼저 잘 하고 나서, 친정도 챙기면 대부분 기분좋게 진행이 되더라구요. 나이드니 가끔씩은 남편과 시부모님끼리, 저와 친정 여동생들과 친정엄마끼리, 이렇게도 가고 그게 편해요38. 예전에
'21.7.30 11:34 AM (211.227.xxx.165)한국노인들은 부자다~
여행가면 도우미? 데리고와서 수발받는다ᆢ는말
있었죠ᆢ며느리들이 시부모 챙기는걸보고
요즘은 세상많이 달라졌나보네요39. 지나쳐서 꼴불견
'21.7.30 11:34 AM (121.165.xxx.89)이중잣대죠
그냥 시자가 들어가는 순간 다 싫은가봐요 2222240. ...
'21.7.30 11:34 AM (223.62.xxx.132)사위도 어른과 여행가면 불편합니다.
아무리 잘 해주셔도요...
본인이 시댁과 여행 극혐하면서 남편이라고 다를까요?
좀 적당히 합시다41. ...
'21.7.30 11:34 A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맘이 불편해서 인가는게 100퍼센트 이유 아닐까요 시부모가 좋던 싫던간에요. 저도 언젠가는 시어머니 될 입장이지만 며느리가 여행가자고 하면 거부할거에요 그느낌 아니까요
오래 붙어있어봤자 좋을거 하나 없는 관계 아니던가요42. 바보
'21.7.30 11:38 AM (106.102.xxx.133)양가 다 계신데 그러면 그 남편이 바보 아닌가요
> 바보는 맞죠.
그런데 부인이 달달 볶으니 안갈 수 없는거죠.
자기 부모는 부인이 싫어하고 자기는 귀찮으니 안가죠.
바보들 참 많아요.43. 시부모
'21.7.30 11:44 AM (223.38.xxx.146) - 삭제된댓글모시고 다니는 남편 친정하고 안가요!!
시부모도 받는 것만 익숙해져 친정하고 가나 안가나 감시하고
시부모님과 일년에 20번 외출하면
친정은 0번
이상 시부모랑만 놀러다닌 1인.44. 음...
'21.7.30 11:54 AM (182.215.xxx.15) - 삭제된댓글음... 처음부터 시댁과 여행가는 것이 싫었던 거 아니었어요.
그냥 시짜라고 싫었던 거 아니었답니다.
결혼전에는 시어른들 여행가는게 뭐가 그리 억울하다고 저 난리냐구 했었더랬죠.
근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즐거울 수 없는 시간들이구나..
그리고 정이 딱 떨이진 순간은요.
시어머니도 시댁이랑 여행가는 거 싫어하시며 안가셨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거. 이 부분이 너무 싫어요.
내가 며느리로 싫었던 거 불편했던 거 그래서 거부하고 상처로 남았던 거....
그대로 며느리한테 요구 하는 거요.45. ㅡㅡ
'21.7.30 11:55 AM (124.56.xxx.65) - 삭제된댓글아들 미혼일땐 같이 여행이라곤 안다녔으면서 아들 결혼하면 며느리랑 여행 다니고 싶어하는 심보는 대체 뭔지? 그 심보가 얄미워서라도 며느리는 시가랑 여행 안감
46. 음...
'21.7.30 11:59 AM (182.215.xxx.15)음... 처음부터 시댁과 여행가는 것이 싫었던 거 아니었어요.
그냥 시짜라고 싫었던 거 아니었답니다.
결혼전에는 시어른들 여행가는게 뭐가 그리 억울하다고 저 난리냐구 했었더랬죠.
근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즐거울 수 없는 시간들이구나..
그리고 정이 딱 떨이진 순간은요.
시어머니도 시댁이랑 여행가는 거 싫어하시며 안가셨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거. 이 부분이 너무 싫어요.
내가 며느리로 싫었던 거 불편했던 거 그래서 거부하고 상처로 남았던 거....
그대로 며느리한테 요구 하는 거요.
그리고 그런것을 알기에 저는 남편이 친정에 있는 시간엔 무조건 남편 입장에 맞춰 가드하려고 합니다.
근데...
시댁가면 저는 그런 가드를 받느냐....
그건 아니더라구요.
씁쓸하지만... 그정도는 받아들일 정도는 되요.47. ᆢ
'21.7.30 11:59 AM (58.140.xxx.205)미친년들이죠
48. 너무 안됐다 ㅠㅠ
'21.7.30 12:07 PM (117.111.xxx.178) - 삭제된댓글아무나 보는 게시판에 쓰지 마시고
아들 며느리한테 여행 좀 같이 가자고 전화하세요 ~~ ㅠㅠ
평소에 잘 하셨으면 알았다 하겠죠
여기에 쓰면 며느리가 전화주지 않을까
기대하시는 거에요??49. 울시누 ^^
'21.7.30 12:10 PM (116.127.xxx.88)시누 남편 대인배~~~
아들들은 안모시고 가요.. 그래서 시누가 다 해주시니 고마워요....
시누랑 가면 잘만 사드시더만 저랑 가면 집안 살림 다 싸서 가시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50. 저도
'21.7.30 12:28 PM (210.95.xxx.56)양가 부모님과 여행안가요.
여행은 진짜 편한 사람들과 가야한단 생각이라..
친정부모님 좋은 분들이지만 여행지가서 신경쓰기 싫어요. 걍 평소에 도와드리는게 좋아요.
왜 우리나라는 자식들이 모시고 여행못가 안달인지 모르겠어요.51. 요즘
'21.7.30 12:36 PM (110.70.xxx.118) - 삭제된댓글요즘은 남편은 휴가도 없이 일하라고 하고
와이프 장인 장모 특별 패키지 가는거 많이봅니다
특히 전문직이라고 하는 남편들 많이 불쌍합니다
장인 장모 여행다니게 할려고 전문직 했나봅니다52. ㅇㅇ
'21.7.30 12:51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남자들도 가지말아요 그럼..
내부모랑 시부모랑 같나?
여자들이 시부모랑 가기 싫어서 안가는거면
남자들도 처부모랑 안간다고 하면 될걸
맨날 이런걸로 까려고 글 쓰는것도 피곤.53. ㅇㅇ
'21.7.30 12:55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남자들도 가지말아요 그럼..
내부모랑 시부모랑 같나?
여자들이 시부모랑 가기 싫어서 안가는거면
남자들도 처부모랑 안간다고 하면 될걸
맨날 이런걸로 까려고 판깔아 글 쓰는것도 한심스러움.
어디서 이상한 것들만 주변에 있는 모양인데
요새 시가랑 가면 처가랑 가든 한번씩 번갈아 갑니다.
그리고 전문직 남자 와이프도 요샌 전문직이구만. 뭘 ㅋㅋㅋ
여자네 집에서 뭐 받아먹을게 있으니 따라가겠죠.
누가보면 남자가 돈 다대고 여자네 부모 모시고 가는줄 알겠네.54. 그러니까
'21.7.30 1:13 PM (223.38.xxx.246)시가랑 같이 가는거 극혐은 며느리가 할테니 처가랑 같이 가는거 극혐은 사위에게 맡겨요
뭘 또 시모들까지 나서 나서길
남자들은 여자들 고생하는거 안중에도 없이 그저 부모랑 놀러간다고 좋아서 뛰는데 여자들은 남자 고생한다고 세심히 보살피고....55. 남자가
'21.7.30 1:1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남자가 돈 다대고 여자부모 모시고 가는집들 많아요~
평생 전업마누라 이쁘다고 처가 말뚝에 절하고 살다가 마지막은 바람나는 정코스56. 저기요
'21.7.30 2:02 PM (114.207.xxx.50) - 삭제된댓글원래 여행은 편한 사람과 가는게 여행이에요.
함께피곤하고 힘들게 하는 사람과 가는건 여행이 아니에요.57. 저기요
'21.7.30 2:03 PM (114.207.xxx.50)원래 여행은 편한 사람과 가는게 여행이에요.
피곤하고 힘들게 하는 사람과 가는건 여행이 아니에요.58. 집마다 다름
'21.7.30 2:36 PM (58.143.xxx.239)남편이 그렇게 친정이라 가려하고 저는 귀찮아서 싫어요.
원래는 결혼안한 동생이 부모님이랑 셋이 다녔는데
언제 한번 우리집도 같이 갔고
그후로 우리집까지 같이 다니게 됐어요.
사실 숙소비용이 큰데 그걸 동생이 다 감당하고
우리는 끼어가는 식.
그래서 제가 먹을거 많이 준비해요.
저희 부모님은 다니면서 밥도 사주시고
애들 용돈 주시고
저 고생했다고 따로 용돈주시고
사위도 고생했다고 용돈주시고 해서
오히려 돈벌어옵니다.
만약 시집이랑 같이간다면
하나부터 열까지 몽따 다 저희가 부담해야하고
일정까지도 짜야하고 그래요.
양쪽집안이 분위기가 많이 다르고
남편이 친정부모님을 존경하고 좋아해요.
저희 아빠가 역사선생님이랑 배틀붙어도 지지않을 분이라
여행 다니면 저희는 그냥 따라다니고
설명들어요.
친정 부모님이 비용 다 대주고
동남아도 같이 간적있는데 이때 가이드를 잘못만나
완전 바보 멍충이ㅠㅠ
암것도 모르고 설명도 못들어서 답답해 죽을뻔했는데
오히려 저희 아빠가 이런저런 설명하고
가이드도 같이 설명들었습니다ㅋ
매번 남편이 먼저 친정부모님이랑 같이 가자고
설쳐서 제가 자제시킵니다59. ㅇㅇㅇ
'21.7.30 3:10 PM (223.38.xxx.102)잔소리많이하고 불편하고 받으려고만 하는 안베푸는 부모랑은 여행절대로 안가요 자식들이 여행꺼리면 본인들을 되돌아봐야함..
60. ㅇ
'21.7.30 3:47 PM (39.117.xxx.43)어느쪽이든 자식이나 사위 며늘에게 대접받으려고하는건 잘못된거고
돈이라도 본인들이 다 내고 하인부리듯 안하시면되요.61. 님아
'21.7.30 5:23 PM (175.223.xxx.31)팩폭자제요~
62. 뭘들
'21.7.30 6:43 PM (223.39.xxx.59)아닌척은 ㅎㅎ
63. 시부모는 남
'21.7.31 10:33 PM (223.33.xxx.212)아니 친정부모랑 시부모가 같나요
그 시부모는 딸이랑 며느리 같게 대해요???
어이 없네요
법적인 관계일 뿐 남인데... 그 시부모 아들이 안 간다고 하면 되는데 편하게 해 주나보죠
보통 시부모는 며느리 불편하게 하니 같이 가기 싫은거구요
비교할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