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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절친 아이 욕하는 분

.... 조회수 : 2,264
작성일 : 2021-07-29 23:33:12
두분이 아이들 어릴때부터 어린이집 같이 보내던 사이이고 늘 함께 다니고 어울리고 친분이 있으세요 겉으로 보기엔 서로 적당한 거리감에 대화도 잘 통하고 잘 지내세요 그런데 한분이 자꾸 다른 분 아이를 깍아내리네요ㅠ 저학년이니까 아이들이 같이 다니지 고학년 올라가면 따돌림 당할 아이라고요 아이엄마 앞에선 늘 칭찬하면서요 ... 지금 저희아이와 깍아내리는 엄마 아이가 절친이에요 저희 아이 얘기도 어디가서 그렇게 하겠구나 싶어서요 ㅠㅠ
IP : 115.21.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9 11:37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대학 때 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친 적이 있는데
    어머님들 그런 경우 종종 봤어요.
    특히 아이가 어릴수록요.

    어머님들끼리 서로 안어울리고 싶은데
    아이 때문에 감정노동 하시는구나, 했어요.

  • 2. ...
    '21.7.29 11:38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대학 때 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친 적이 있는데
    어머님들 그런 경우 종종 봤어요.
    특히 아이가 어릴수록요.

    어머님들끼리는 서로 안어울리고 싶은데
    어쩔수 없이 아이 때문에 감정노동 하시는구나, 했어요.

  • 3. 맞아요
    '21.7.29 11:38 PM (223.38.xxx.38)

    동네가 발칵 뒤집힌 적이 있었는데, 맘카페에 주변 아이들 욕을 그런식으로 돌려까는 글을 써서 아빠 싸움까지 벌어지고 경찰오고 다 이사가고 무서운 사람이예요. 절대 멀리하세요 백퍼 님아이도 욕할텐데 그냥 무시하고 멀리하세요.

  • 4. 무서워
    '21.7.29 11:42 PM (88.65.xxx.137)

    진심 ㅁㅊㄴ 이네요.

  • 5. 우리동네에도
    '21.7.29 11:48 PM (116.127.xxx.88)

    그러다가 개망신 당하고 이사간 여자 있었어요..
    남의애가 자기애 과자 뺏었다고.. 나중에 깡패될거 같다고...다른집 애도 그런식으로 험담에 또 험담...
    나중에 피해자들 다 모여서 난리도 아녔다더라고요..
    그 피해자들도 대단했는지 이사가라고 했다고...ㅡ.ㅡ
    님 촉 맞아요.. 그 사람은 흉보면서 님과 친목 다진다고 생각할수도요... 화제를 돌리시면서 슬슬 거리 두시는게 나아요..

  • 6. ..
    '21.7.30 12:45 AM (223.39.xxx.246)

    조심하세요. 앞에선 웃으면서 뒤로 헐뜯는 여편네들 널렸어요. 가려서 만나셔야됩니다.

  • 7. 티 안나게
    '21.7.30 1:38 AM (106.101.xxx.226)

    조심조심 멀어지세요
    학원동선 겹치지 않게
    요즘 온라인수업인데 제주라도 길게 다녀오시던지

  • 8. happ
    '21.7.30 9:42 AM (211.36.xxx.74)

    가만 있음 원글도 무언의 동조하는거죠.
    불편하니 아이 관련 부정적 얘기는 서로
    하지말자 선 그어야죠.
    원글이 왜 우왕좌왕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런 여자랑도 친하고 싶다?
    절친 엄마랑도 친하고?
    양손에 떡은 무리수죠.
    잘못하면 둘 다 잃어요.
    본인 애 흉을 가만 듣고 있던 거 알면
    절친 엄마가 원글 좋아할까요?

  • 9. ...
    '21.7.30 9:52 AM (1.241.xxx.220)

    그런 사람 정말 멀리해야하더군요.
    남욕하는 사람 내욕도 남한테가서 한다는 정말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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