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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외국인 꼬마들 말하는거보니 너무 신기해요

ㅇㅇㅇ 조회수 : 2,648
작성일 : 2021-07-29 21:28:07

걔네가 동명사 분사 복수형 단수형을 알 리가 없잖아요
3살짜리가..
근데 어쩜 기가막히게 영어를 할까요

I want to go to the park.

너무 신기해요
저는 영어 메일 쓰면서 여기에 동명사를 써야되나 복수형을 써야되나
백번 고민하는데 ㅜㅜ
영어를 언어로 익힌다는게 과연 뭘까요
IP : 223.38.xxx.19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9 9:28 PM (61.99.xxx.154)

    걔들은 우리 애기들 한국어 하는 걸 신기해 할걸요?

  • 2. 모국어인데
    '21.7.29 9:31 PM (106.101.xxx.116)

    당연하죠. 그런데 걔들도 문법 틀려요. 똑같아요 과정은

  • 3. ㅇㅇ
    '21.7.29 9:33 PM (223.38.xxx.221)

    네 문법 많이 틀리더라구요 ㅎㅎ

  • 4. ㄷㅁㅈ
    '21.7.29 9:34 PM (14.39.xxx.149)

    모국어라는게 그렇죠
    우리나라 3살짜리들도 우리말 잘하잖아요
    전 우리말 하다보면 한자어와 어미 변형이 너무 많아서(게다가 존대말도 있고) 정말 어려운 언어다 싶더라구요 외국인들이 익히기 정말 어렵겠어요

  • 5. ..
    '21.7.29 9:55 PM (49.168.xxx.187)

    우리나라도 5살 짜리가 존대말 잘하잖아요. 걔네 3살이면 우리나라 나이 5살. 4살만 돼도 말 잘하는 애는 완전 잘하는걸요.

  • 6. 아마도
    '21.7.29 10:00 PM (112.154.xxx.91)

    그 나이 아이들이 하는 영어의 80%는 I want to.. 아닐까요

  • 7. ㅇㅇ
    '21.7.29 10:09 PM (223.38.xxx.234)

    아니에요 한 5살만 돼도
    저보다 단어도 훨씬 많이 알고 하고싶은 말 다 하던데요

  • 8. ....
    '21.7.29 10:11 PM (72.38.xxx.104)

    저 처음 이민와서 2살 짜리 아이가 발음 교정해줘서 웃픈 일이 있었네요
    그 꼬마가 듣기에도 제 영어 발음이 안습이었나봐요 ㅎㅎ

  • 9. 전혀
    '21.7.29 10:31 PM (112.161.xxx.15)

    안신기해요. 울나라 아기들은 공부해서 한국어 말하나요?
    전 오늘저녁에 공원에서 만난 미국애들인지...외국애들이 한국어를 한국에들처럼 하는게 신기했어요. 개를 잃어버렸다며 놀다가 내게 뛰어와 꼭 꼭 접은 전단지를 보여주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 10. 저장
    '21.7.30 12:51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모국어는 해마에 저장, 활용되고, 일정 나이 이상 지나 배워서 익힌 언어는 전두엽에서 작동한대요.
    해마에 있는 정보는 각인된 것이고, 전두엽에 저장된 정보들은 반복하지 않으면 일주일 후 20%만이 남는다고 해요.
    반복학습이 그래서 중요하대요.

  • 11. ㅎㅎㅎ
    '21.7.30 4:52 AM (118.235.xxx.188)

    제가 늘 문법이 영어를 못하게 한다고 주장하는데 바로 그걸 증명 하는거 같네요. 틀릴까봐 말을 못해요. 일단 말을 해야 교정할수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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