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넘은 배우들한테 나이 보인다 하는거
너무 가혹하지않나요?
배우들이 그런 말 듣기 싫어서 시술하면 또 시술했다고 악플
그냥 시청자들이 먼저 나이듦에 대해 인정하고
그건 그거대로 멋지게 봐 주면 좋겠어요.
메릴스트립한테 아줌마같다고 하지않잖아요...
1. ..
'21.7.29 5:42 PM (218.50.xxx.219)연기자에게 뱀파이어를 원하나봅니다.
2. ㅡㅡ
'21.7.29 5:44 PM (175.124.xxx.198)이게 결국 한국 미에 대한 시각이고 문화죠.
남녀막론하고 똑같아요 솔직히.3. ..
'21.7.29 5:44 PM (58.79.xxx.33)외모 지적질은 일반인들한테도 너무 심해요.
4. 방송나오면
'21.7.29 5:45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다 각오해야죠.
외모로 자꾸 뭐라하는 사람들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그런 말에 휘둘려서 끊임없이 손대는 것도
문제.5. 저살면서
'21.7.29 5:47 PM (198.90.xxx.30) - 삭제된댓글저 살면서 코 수술하라는 소리 세번이나 들었어요.
한명은 회사의 직급 높은 사람인데 사무실이 달라 처음 보는 분한테- 본인이 코하고 눈하고 지방흡입및 지방 주입 만족도가 너무 좋아서 적극 권장
다른 한명은 친구인데 제 코가 낮아 동남아 인으로 보인다.
한명은 잠깐 사귄 남자인데 코가 작은데 왜 코수술 안 했어?
진짜 별 생각없이 살다가 저런 소리 들으니 내가 해야 하나 고민도 잠깐 해 봤네요. 그리고 눈을 떠서 주변을 보니 수술한 사람이 너무 많아요.6. 저 살면서
'21.7.29 5:50 PM (198.90.xxx.30) - 삭제된댓글저 살면서 코 수술하라는 소리 세번이나 들었어요.
한명은 회사의 직급 높은 사람인데 사무실이 달라 처음 보는 분한테- 본인이 코하고 눈하고 지방흡입및 지방 주입 만족도가 너무 좋아서 적극 권장
다른 한명은 친구인데 제 코가 낮아 동남아 인으로 보인다.
한명은 잠깐 사귄 남자인데 코가 작은데 왜 코수술 안 했어?
진짜 별 생각없이 살다가 저런 소리 들으니 내가 해야 하나 고민도 잠깐 해 봤네요. 그리고 눈을 떠서 주변을 보니 수술한 사람이 너무 많아요.
일반인한테도 외모단점 지적하고 성형으로 외모 업그레이드 적극 추천하는 문화인데 연예인들한테는 더더욱 그러겠죠.7. 방송나오려면
'21.7.29 5:52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다 각오해야죠.
외모로 자꾸 뭐라하는 사람들도 문제지만(정신병)
그렇다고 그런 말에 휘둘려서 끊임없이 손대는 것도
문제.8. 방송나오려면
'21.7.29 5:53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다 각오해야죠.
외모로 자꾸 뭐라하는 사람들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그런 말에 휘둘려서 끊임없이 손대는 것도
문제.9. 우리사횐
'21.7.29 5:55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애들적 부터 외모로 눅아 어쩌네 저쩌네 이런거 들어면서 크니까
성인 되서도 남들 외모에 필요 이상으로 관심 갖고 지적질 하는거.10. ..
'21.7.29 5:59 PM (223.33.xxx.18)마흔 중반 외모 이야기 나오면 5년 후 할매라는 댓글 꼭 있어요
왜 그러는 걸까요?
보지도 않은 사람 외모 후려치기 하고 노안이길 강요해야 직성이 풀리는 병자 같아요11. ㅇㅇ
'21.7.29 6:00 PM (223.38.xxx.218)참 댓글들 말은 쉽게 하네요
주변에서 한두명에게 안 좋은 소리 들어도 마음 상하는게 인간인데
휘둘려서 시술하면 안된다니 ㅋㅋ12. 반대로
'21.7.29 6:01 PM (121.163.xxx.115) - 삭제된댓글여신이네 사오십대보고 상큼이니 이십대 같다느니
이런 말같지도 않은 소리도 제발 좀
이런 말도 안되는 찬사를 늘어 놓으니 반대 급부의 평도 나올수 밖에요.13. 심술보
'21.7.29 6:03 PM (112.145.xxx.133)죠 뭐. 자기 스트레스 푸는 거.
14. 슬프지만
'21.7.29 6:04 PM (110.70.xxx.133) - 삭제된댓글그냥 일단 지적질을 하고 싶거나 흠을 찾아보고 싶은 아줌마 종특
어린 아이들 커뮤니티에선 그런 소리 잘 없거든요. 인정해주는 분위기15. 근데요
'21.7.29 6:21 PM (125.134.xxx.134)40넘어서 사십대배역하거나 자기 나이보다 많은 캐릭터를 하면 욕 안해요. 얼굴처지고 주름보이고 눈은 퀭하고 머리는 새치가 이따금씩 보이는데
삼십대나 이십대인척 하면 욕먹죠. ㅎㅎ
박혁권이 이마에 주름이 한줄로 늘 잡히지만 늙었다고 욕 안해요. 사십대초반부터 청소년기 넘긴 자식둔 아빠역 찌질한 남편역 위주로 했거든요.
근데 순진무구한 이십대배역하거나 어린애랑 삼각관계 같은거 하는 조연이면 욕 다발 먹었겠죠.
그리고 제가 광자매를 즐겨보는데 거기 나오는 남자배우중에 사십대중반이 두명 있어요
조명이나 서있는 각도에 따라 하고 나오는 스타일에 따라 나이가 좀 들어보이기도 하고 젊어보이기도 해요
남자가 그런데 여자는 더 하겠죠16. ...
'21.7.29 6:28 PM (152.99.xxx.167)40대가 20대 배역하니 욕하는것.
주름이 자글한데 치명적인척 하니 화나죠
늙어보인다는걸 늙어보인다 하지 젊은데 늙어보인다 하겠나요17. 프린
'21.7.29 6:30 PM (210.97.xxx.128)나이가 보인다는거가 욕이 아니죠
실제나이거나 보이는 나이거나 안맞는 배역을 하니 욕먹는거죠18. 그러니까
'21.7.29 6:34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님처럼 휘둘리는게 당연하다는 거에 집중하는 사람들은
방송나오면 멘탈나가서 성형중독 된다고요.
배우들한테는 연기하는데 있어 주름하나도 재산인건데
그걸 잘 아는 배우들은 흔들림없이 끝까지 연기로 승부봐서 입지 잘 굳혀가지만
그걸 모르고 세치혀에 휘둘려서, 손대는 사람들은 결국 자신만 망치는거 아니겠어요?
뭐 피해자탓하냐 마인드로 발끈하셨다면
요지파악 못하신거고요
냉정하게 다시 말씀드리면
그 많은 시청자들 찾아가서
잘못된 생각을 뜯어 고쳐놓을거야,
손가락을 분질러놓을거야, 입을 틀어막을거야.
그딴데 신경쓸 시간에 내 주관을 견고히 하고 스펙업그레이드해서 영향력을 높이는게
훨씬 실익이지 않겠냐는겁니다.19. 그리고
'21.7.29 6:38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그런 글에 반응하는 사람 역시
외모집착,
자신이 나이들어감을 못받아들이기 때문이기도 하죠.
마흔이 2ㅡ30대처럼 보이려는건 욕심인건데
언제까지 화면 속 공주님으로만 남길 바라나요.20. 그리고
'21.7.29 6:41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그런 글에 반응하는 사람 역시
외모집착,
자신이 나이들어감을 못받아들이기 때문이기도 하죠.
마흔이 2ㅡ30대처럼 보이려는건 욕심인건데
언제까지 화면 속 공주님 왕자님으로만 남길 바라나요.21. 음
'21.7.29 7:02 PM (106.101.xxx.193)그게 외모로 승부보려는 배우들의 숙명이죠
전도연 송강호 고두심같이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배우들에겐 그런 말도 잘 안붙어요22. ..
'21.7.29 7:18 PM (221.148.xxx.156)탑여배우들 기본적으로 본 나이보다 열살 어린 역할 하니 그런 조롱을 감수할 수 밖에. 남배우도 그러면 늙었다고 똑같이 욕먹음
23. 그글이
'21.7.29 7:54 PM (180.68.xxx.158)괜히 판 깐게 아니고,
아신이라는 아가씨 역할에 비해 나이 들어보이니 에러라는건데...
뭘 또 판을 까시는지,
걍 전지현도 엄마 역할 할때되었죠.뭐24. ㅡㅡ
'21.7.30 2:27 AM (1.232.xxx.65)전지현 사십 넘었는데 삼십대로 보이는것도 대단한거죠.
근데 아신은 이십대 초반? 많아야 중반일텐데
전지현이 이십대 초중반으로는 안보이니
안어울리고 나이들어보인단 소리 나온것.
그 글의 요점파악을 잘 못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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