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시비가 익숙치 않아요
택시 잘 안타고 다니던 사람인데...
다리가 삐어서 움직임 최소로 하라고
이동할땐 꼭 택시타라고...
편도 6~7천원 왕복 1만원 넘게 드는데 어디 나갈때마다 이러니
택시가격에 익숙치가 않네요
택시비땜에 병원에도 밖에도 나가기가 싫네요
1. ㅡㅡ
'21.7.29 3:55 PM (116.37.xxx.94)익숙치가 않다는 비싸다?
2. ㅇㅇ
'21.7.29 4:01 PM (5.149.xxx.222)너무 비싸요 택시비
3. 그럼
'21.7.29 4:10 PM (39.124.xxx.113) - 삭제된댓글집에만 있다가 우울증 오거나
버스타고 다니다 발목 악화돼서
병원비 더나가는건 안아까우신가요
그냥 카드로 자동결제 등록해놓음
카드결제일에 몰아나오면 별 느낌 없어요
원글님 같은분이 늙고 아프면
택시비 아깝다고 장가간 아들이나
시집간 딸 불러서 기사노릇 시키고
자식들 부부싸움 나게 할 수도 있어요
그냥 늘 사치하는게 아니라
필요할때 잠깐동안만 쓰는돈에
너무 아끼지마세요
울엄마 택시비 아깝다고 버스 두시간
타고오고 한달을 끙끙 아파요
그러곤 집에 오면 손주들 용돈 십만원씩 주는데
생각을 바꿔야해요
손주들 용돈 만원씩 주고
본인은 택시타고 다녀야
나도 엄마도 온가족이 편해요~~~4. ㅇㅇㅇ
'21.7.29 4:11 PM (211.247.xxx.151)돈나가는 운세다 생각하시고
치료에 전념 하세요.
코로나에다 날도 더운데
빨리 나으셨으면 합니다..5. 마리
'21.7.29 4:52 PM (59.5.xxx.153)인대 다쳐서 기브스하고..
회사가 너무 바쁜시기라 집에서 회사까지 왕복6만원씩 7일간 택시타고 다녔어요..ㅠㅠ
그 후로는 지하철 엘베 이용해서 다니구요...6. -----
'21.7.29 6:11 PM (121.133.xxx.99)외국 나가시면 비싸다는 생각 못하실텐데...
물가대비 그래도 우리나라 교통비가 정말 저렴해요.
일본만 가보세요.ㅠㅠㅠ 싱가폴이나 대만두요..동남아두요..
내가 운전하고 부대비용 생각하면 필요할때 택시타는게 남는거죠.
미국 사는 친구가 한국오면 택시가 너무 좋다고..부르면 오잖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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