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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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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웁니다

고2 조회수 : 2,634
작성일 : 2021-07-29 12:41:43



IP : 121.159.xxx.24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9 12:48 PM (175.223.xxx.245)

    저희는 고2 아들입니다.

    저라면 답답하겠지만 애한테 맡길 것 같아요.
    말해도 안듣고 서로 기분만 나쁘니까요.
    본인이 이 정도 해도 점수 잘 나오면 더 안해요.

    내신 1등급대 부럽습니다.
    저희애 특목고 모의 수학2 나머지 과목 다 1등급인데
    내신 4등급대입니다.ㅜㅜ

  • 2. ㄱㄷㅁ
    '21.7.29 12:50 PM (211.186.xxx.247) - 삭제된댓글

    제가 쓴글인줄 알았네요
    저희애도 딱 학원만가고 학원숙제만 해요
    지금도 에어컨틀고 거실서 자고 있어요
    저희애는 심지어 전1입니다
    근데 이렇게 놀기만해요
    2학기땐 열심히 하려나
    모래성 쌓는거같고
    모고는 커트라인걸쳐 1이긴한데
    최저나 맞출수 있을까 걱정되고
    저렇게 하는데 성적 잘 나오는게 기적이네요

  • 3. 에효..
    '21.7.29 12:53 PM (110.15.xxx.179)

    특목인데 모고 올1 나오는 아이들이 전교생 80명 중 절반이 넘어요.
    내신은 정말 미치겠슴다...

  • 4. 예상했던 배틀
    '21.7.29 12:54 PM (118.235.xxx.238)

    내신 1 등급인데 공부 안해서 속터진다는 글 밑에
    우리 애는 모의 1등급인데 특목고라 내신 4등급이라서 내신 1등급이 부럽다는 글 읽으면서

    심지어 우리애는 전교 1등인데 공부 안한다.
    어떡하냐는 글 올라오겟군했는데 정말 딱. 올라왔네요 ㅋㅋ

  • 5.
    '21.7.29 12:54 PM (118.235.xxx.201) - 삭제된댓글

    모의 2-4가 내신 1등급 나오면 수시 밖에 답이 없는데
    수능최저 못 맞춥니다.
    저런 아이 대치나 강남 아니라 목동 오면
    딱 5등급인데 거기서 1등급이라고 여유 부르네요.
    지거국 수시도 좋은 과는 만만찮던데요.

  • 6. 저희애
    '21.7.29 12:56 PM (180.229.xxx.46) - 삭제된댓글

    고2 이과 여학생. 12시에 일어나 커리 시켜서 먹고 지구과학 인겅 듣는다고 들어갔는데 친구랑톡하고 놀고 있네요. 내신 1.16입니다 ㅠㅠ 방학때 건들면 난리나요 언니도 고3때 10시간씩 자서 절 미치게 하더니 얘는 더 합니다
    오죽하면 중3부터 지금까지 키가 7센티 컸어요. 자긴 아직 성장기라며 먹고자고 해야 한답니다. 얘가 이러는 거 진짜 학교쌤, 학원쌤 친구들 아무도 몰라요. 자긴 지균안받고 서울대 일반전형 갈거라고 수능공부도 대충해요 고대학추 3합6만 맞추면 된다는 망발을 하고요.

  • 7.
    '21.7.29 12:56 PM (118.235.xxx.201) - 삭제된댓글

    모의 2-4가 내신 1등급 나오면 수시 밖에 답이 없는데
    수능최저 못 맞춥니다.
    저런 아이 대치나 강남 아니라 목동 오면
    딱 5등급인데 거기서 1등급이라고 여유 부리네요.
    지거국 수시도 좋은 과는 만만찮던데요.
    목동애들은 엄마한테 혼나가며 공부하는 등급인데....

  • 8. ㅁㅁ
    '21.7.29 12:57 PM (118.235.xxx.201)

    모의 2-4가 내신 1등급 나오면 수시 밖에 답이 없는데
    수능최저 못 맞춥니다.
    저런 아이 대치나 강남 아니라 목동 오면
    딱 5등급인데 거기서 1등급이라고 여유 부리네요.
    지거국 수시도 좋은 과는 만만찮던데요.
    목동애들은 공부 못한다고 엄마한테 혼나가며 공부하는 등급인데....

  • 9. ㅁㅁㅁㅁ
    '21.7.29 12:57 PM (125.178.xxx.53)

    모고 2~4인데 내신이 1등급대라니.....

  • 10. ㅁㅁ
    '21.7.29 12:58 PM (118.235.xxx.201)

    전1인데 모의는요? 전1이 다 전1이 아니에요.

  • 11. 전1이
    '21.7.29 1:02 PM (115.140.xxx.213)

    다 같은 전1이 아닙니다
    모의 3등급 겨우 나오는 전1도 수두룩해요
    그런 아이들은 수시로 가야하는데 내신이 저렇게 나오면 공부할 필요를 못느끼죠
    어쩌겠나요? 공부는 본인이 해야하는데 나중에 후회할거 뻔히 알지만 부모가 해줄수 있는게 없어요

  • 12. 으아아
    '21.7.29 1:03 PM (1.225.xxx.38)

    그저부러울뿐 ㅋㅋ

  • 13.
    '21.7.29 1:07 PM (220.72.xxx.137)

    이런애를 내신 1이라고 과연 공부 잘한다고
    말할 수 있나요?
    내신1이 모의 2~4라니..
    울집 고3 불쌍하네
    고2 모의 12111찍어도 내신이 2점대 후반이라
    결국 고3 되고 내신포기, 정시 준비하느라 개고생중인데...

  • 14. 그러니까
    '21.7.29 1:15 PM (118.235.xxx.201) - 삭제된댓글

    ㄴ그러니까 둘째는 끌고 탈대치 탈학군하는 거죠.
    여기 초중등맘들 대치오라고 뽐뿌 넣는데
    갑자기 고등에 외곽 가자니 불안하고
    학군지 고등가면 피눈물만

  • 15. 그러니까
    '21.7.29 1:17 PM (118.235.xxx.201)

    ㄴ그러니까 둘째는 끌고 탈대치 탈학군하는 거죠.
    여기 초중등맘들 대치오라고 뽐뿌 넣는데
    갑자기 고등에 외곽 가자니 불안하고
    학군지 고등가면 피눈물만
    학군지 중학생 최상위권이 고등 1,2학년 모고 국영수과 1,2등급 나와요.

  • 16. 고2
    '21.7.29 1:17 PM (121.159.xxx.243) - 삭제된댓글

    제가 맨날 하는 얘기가 니가 지금 주변매들보다 잘 한다고 잘 하는게 아니다 니가 경쟁할애들은 전국에 있고 지금 다른 학교나 이런데만 봐도 그렇다 해도
    안되네요.

    모의는 그냥 봐요. 보통 2이고 영어가 4 인가 그래요.

    너처럼 공부 안하는 고딩 없다고 초딩도 너 보단 더 하겠다고.

  • 17. ㄱㄷㅁ
    '21.7.29 1:21 PM (211.186.xxx.247)

    저희집도 중딩이가 공부를 더 많이해요ㅜ
    공부얘기 되도록 안꺼내요
    진심 사리가 나올것 같지만 참고 또 참아요
    얘기해도 소용없다는걸 작년에 뼈져리게 느껴서
    관계회복을 위해 냅둡니다

  • 18.
    '21.7.29 1:23 PM (118.235.xxx.201) - 삭제된댓글

    영어가 4라니...학군지는 중학생도 상위권은 모의고사 수능 다 1나와요. 큰 아이 영어 어려웠다는데 학급 삼분의 1이 1등급...

  • 19. 광역시
    '21.7.29 1:24 PM (112.145.xxx.250)

    일반고 내신 2에 모의는 항상 백분위 99프로 이상 나왔는데 ㅠㅠ
    어디길래 그 정도인지 궁금하네요.

  • 20.
    '21.7.29 1:24 PM (118.235.xxx.201) - 삭제된댓글

    영어가 4라니...학군지는 중학생도 상위권은 모의고사 수능 다 1나와요. 큰 아이 영어 어려웠다는데 수능 점수 결과 학급 삼분의 1이 1등급...

  • 21.
    '21.7.29 1:28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영어가 4라니...학군지는 중학생도 상위권은 모의고사 수능 다 1나와요. 큰 아이 영어 어려웠다는데 수능 점수 결과 학급 삼분의 1이 1등급...서울대 한명도 못 보내는 학교들 대부분 저래요.

  • 22. ㄱㄷㅁ
    '21.7.29 1:29 PM (211.186.xxx.247)

    특목 보내신 분들은 분위기 보고 보낸거 아닌가요?
    분명 그 분위기에서 더 공부를 열심히 했겠죠
    내신 안나오는데 모고 올1이니
    정시로 가면 될테니 아쉬워하진 마세요
    내신 잘 나오는 학교는 공부하는애들이 드물정도고 분위기도 안좋아요
    쌤들도 생기부 신경 안써주고 비교과챙기기도 힘드네요
    서로 장단점이 있으니
    내신 잘나오는데 모고 안나온다는글에 실력 운운하지 마세요

  • 23.
    '21.7.29 1:32 PM (124.5.xxx.197)

    영어가 4라니...학군지는 중학생도 상위권은 모의고사 수능 다 1나와요. 큰 아이 영어 어려웠다는데 수능 점수 결과 학급 삼분의 1이 1등급...지역 중학교 과학고 진학 0명에 수렴 지역 고등학교 서울대 거의 0명에 수렴하는 고등학교들 대부분 저래요.

  • 24. 블라인드문제
    '21.7.29 1:34 PM (125.128.xxx.227)

    내신1이 모의 2~4. 이래서 놀랍네요.
    수학 내신 3인데 모의 1. 모의 1인 애들이 30%
    정시로 돌려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입시때 블라인드 처리시 학교마다 내신수준이 다른데
    어찌 구분할수있을까

  • 25. ---
    '21.7.29 1:35 PM (121.133.xxx.99)

    내신이 1이라면 열심히 하고 있는 거구요.
    모고는 충격적이네요.
    하지만..요즘은 학종시대라 그 성적으로 대학갑니다.
    탁월한 학교 선택인것 같아요.
    모고도 잘 나오면 좋지만..모고나 수능은 중딩떄부터 탄탄하게 해온 경우에 따라잡을수 있구요
    지금은 내신에 더 주력해서 학종이나 교과로 가심 됩니다.
    너무너무 부럽네요

  • 26. .,
    '21.7.29 1:36 PM (110.11.xxx.171)

    모의 2~4 영어 4나오는데 내신 1..
    근데 상위권이 치열하다 하시니
    댓글이...

  • 27. 고2
    '21.7.29 1:36 PM (121.159.xxx.243)

    성적이 너무 민망해 글 지웁니다.

  • 28. 요즘
    '21.7.29 1:40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내신1이 뭐가 열심히 하고 있어요. 놀고 있다는데요.
    요즘은 용꼬리보단 뱀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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