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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가려서 사회성 떨어지는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21-07-29 11:37:27
성격이에요... 전 맘에 들어야 그사람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친해지고 싶은 욕구가 생겨요..
그런데 사회 생활하면서 그런 사람을 찾기가 너무 힘든거에요..
그래서 차갑다 소리 많이 듣고 까다롭다 소리 많이 들어요..

여자 형제가 많아서... 언니들 동생이 친구 역할 대신 해주는것도 있고요..
제 형제들에 비해서 제가 대학을 잘 못갔어요..
그래서 직장에서 만나는 여자들도 좀 한결같은 면이 있더라고요...
인복이 없는건지 맨날 만나면 트러블 생기고... 힘드네요...

남편은 누굴 만나든 친해지고 인기도 많더라고요...
남편에게 배우고 싶네요...

IP : 106.250.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9 11:46 AM (58.140.xxx.63)

    그냥 성격이예요 남들과 비교하지마세요

  • 2. ...
    '21.7.29 11:55 A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저도 성격이 비슷한데 남편은 제 뒤에 숨어요.

  • 3. .,
    '21.7.29 11:59 AM (211.243.xxx.94) - 삭제된댓글

    일부 사람 좋아하는 분들 빼고는 가려 사귀지 않나요?
    남편분은 다 두루두루 친해요?

  • 4. 그게
    '21.7.29 12:01 PM (175.115.xxx.131) - 삭제된댓글

    참..저도 그랬는데,나이들면서 그런면이 둔해졌어요.
    그냥 누구나하고 말을 잘하게 되서 저자신도 놀라네요.
    아이 낳고도 새초롬하게 있을 순 없으니 변한거 같아요.

  • 5. 저는
    '21.7.29 12:18 PM (110.12.xxx.4)

    아무하고도 이야기는 잘해요.
    근데 아무하고나 친해지지는 않아요.

  • 6. 제가
    '21.7.29 12:51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타인에 대한 기준은 원글님보다 잘난 형제들같아요. 내 형제들보다도 부족한 사람들은 취급안하는...
    그러나 잘난건 내형제들이지 내가 아니거든요.
    제 친구 중에서 언니랑 정말 사이가 좋은 친구가 있는데 언니가 카이스트출신이에요. 제 친구는 재수 삼수를 거쳐 결국 이름없는 대학에 겨우갔지만 졸업못했고 지금 결혼하고 싶어하지만 눈에 차는 사람이 없다고 못하고 있어요. 배우자 기준이 형부거든요.
    누구를 만나도 장점을 먼저 보려고 하고 존중하면 완전 이상한 사람들 말고는 잘 지내게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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