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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의 삶의 모습.. 어떤 모습을 선호하세요?

... 조회수 : 5,805
작성일 : 2021-07-29 08:41:06
자녀가 조수미 급 성공 
(조수미급이 아니더라도 해외 유명 작곡가, 교수 등... )
해외에서 외국인과 결혼해서 삶 
이민

VS

자녀가 한국에서 평범하게 삶. 
 
어떤 삶이 더 좋으세요? 
IP : 211.219.xxx.10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9 8:41 AM (220.75.xxx.108)

    당연히 저는 전자에요.
    조수미급인데 무슨...

  • 2. 헐~
    '21.7.29 8:43 AM (180.68.xxx.158)

    월클 조수미라뇨~
    상상만해도 우와~

  • 3. ...
    '21.7.29 8:43 AM (39.7.xxx.187) - 삭제된댓글

    남이 보기에 대단한
    그런 것도 기질에 맞아야 행복한 거라..

    뭐든 간에 아이가 원하고 그걸 해서
    행복한 게 중요해요

  • 4. ...
    '21.7.29 8:45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조수미급이면.... 대부분다 전자일것 같아요 ....일반적인 경우는 저희 이모딸 외국에서 사업하는 남편 만나서 외국에서 사는 동생 있는데... 그냥 옆에서 보면.. 한국에서 걍 옆에서 자식이 더 나을것 같구요 ... 근데 조수미급이면 달라지겠죠 ...

  • 5. ..
    '21.7.29 8:45 AM (58.79.xxx.33)

    조수미급이면 비교불가죠. 월클인데요

  • 6. ㅇㅇ
    '21.7.29 8:45 AM (221.138.xxx.89) - 삭제된댓글

    아이가 원하는 삶이요

  • 7. ...
    '21.7.29 8:47 AM (121.187.xxx.203)

    아이가 행복한대로.

  • 8. ㅡㅡㅡㅡ
    '21.7.29 8:48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가 원하는대로

  • 9. ...
    '21.7.29 8:49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조수미급의 성공은 그 분야의 일을 본인이 스스로 정말 원하고 재능이 천부적이라는 건데 당연히 행복도 따라오는 거 아닌가요?
    내가 조수미는 아니지만 절대 조수미씨가 불행할 거 같지는 않은데요.

  • 10.
    '21.7.29 8:49 AM (219.240.xxx.130)

    아이의 선택이지 부모말듣나요

  • 11. ...
    '21.7.29 8:50 AM (116.121.xxx.143)

    해외에서 외국인과 결혼하고 평범한 삶을 살더라도 아이만 행복하다면 전자요....

  • 12. ...
    '21.7.29 8:51 AM (220.75.xxx.108)

    조수미급의 성공은 하늘이 내린 재능과 스스로가 원해서 부단히 노력한 결과인데 당연히 아이가 선택하는 거지요.
    아이가 싫은데 부모가 조수미급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 13. ㅋㅋㅋ
    '21.7.29 8:51 AM (39.7.xxx.157)

    부모의 입장에서는 어떤게 좋을것 같냐는 질문에도 절대적으로 하고 싶은 답변만 하시는 분들 참 노인정 대화스러워요

  • 14. ..
    '21.7.29 8:52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참으로 쓰잘데기없는 극단적 비교ㅎㅎ

  • 15. ㅇㅇ
    '21.7.29 8:55 AM (223.39.xxx.82) - 삭제된댓글

    본인이 원하는 삶이죠 당연히ㅎㅎㅎ

  • 16. ㅎㅎ
    '21.7.29 8:57 AM (223.33.xxx.26)

    저만한 재능은 부모가 아니라 하늘이 준 것이라..
    그게 아니라면 평범한 게 제일 좋죠. 울 부모님 서울에 대학 보낼 때는 자랑스러워 하셨는데
    나중에 고향에 머무르며 부모님과 함께 사는 친구들 부러워했음

  • 17. 저는
    '21.7.29 8:58 AM (49.174.xxx.190)

    아이가 좋아하는 일 하며 신나게 사는 모습이요

    그러기위해 태어난거니까요

  • 18. ...
    '21.7.29 8:59 AM (211.219.xxx.100)

    부모입장에서는 노년이 되었을 때 후자가 좋을 것이고
    자식의 입장에서는 전자가 좋을 것이라...
    자식의 행복을 우선하는 여기 82분들이 모성애가 많고 따뜻한 분들이라 여겨지네요

  • 19. ㅎㅎ
    '21.7.29 9:06 AM (210.217.xxx.103)

    조수미급이 아니더라도 전 굳이 한국에서 평범히 사는 것보다 외국에 하고 싶은 일이 있거나 기회가 있으면 그렇게 가서 살기를 바래요.

  • 20. 해외별로
    '21.7.29 9:09 AM (175.208.xxx.235)

    요새 해외 이민 별로예요. 초기에 고생 많이 하고 한국에서도 보란듯이 잘 살기 쉽지 않은데, 외국은 더하죠.
    한국에서 벌이 괜찮으면 한국에서 사는게 낫습니다.
    내 자식이 어떤 그릇인지 잘 판단해야죠.
    그래도 아이가 고생을 해서라도 외국살이 하겠다 하면 말릴순 없겠죠

  • 21. 나야나
    '21.7.29 9:10 AM (182.226.xxx.161)

    노년에 후자가 좋을 거라고 왜 생각하세요??

  • 22. 요즘은
    '21.7.29 9:11 AM (211.114.xxx.15)

    조수미급 재능 아니면 한국이 살기 나아요
    주변에 미국 캐나다 등 외국 나가 사는 지인들 있어요
    요즘 같으면 한구에서 잘 나가는게 더 나은듯 보입니다

  • 23. 부모
    '21.7.29 9:12 AM (180.230.xxx.233)

    욕심으로 자식 곁에 붙들어 두면
    그 자식은 자기가 원하는 인생을 못사는거죠.
    한 번 뿐인 인생을 왜 그래야하죠?
    내가 자유롭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듯이
    내 자식도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아야죠.

  • 24. ..
    '21.7.29 9:14 AM (125.186.xxx.181)

    어느 나라건 가서 살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좋겠어요.

  • 25. ...
    '21.7.29 9:15 AM (116.121.xxx.143)

    우리아이는 한국의 숨막히는 경쟁문화가 싫다고 합니다.
    돈은 적게 벌더라도 비교 당하지 않고 느리게 살고 싶어 합니다.
    아이가 어디에 있던 행복하게 사는게 부모로서 더 좋은거지요

  • 26. ..
    '21.7.29 9:28 AM (211.212.xxx.48)

    아이 삶의 기준이 왜 내 노년이여야 하나요?

    자식은 자식 인생 살고 내 인생은 내가 꾸려 가야지요.

    독립해서 자기 가정 잘 일구고 살면 그걸로 만족입니다.

  • 27. 그냥
    '21.7.29 9:45 AM (112.164.xxx.99) - 삭제된댓글

    조수미는 아무나 하고싶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비교도 될걸 비교해야지

    알아서 잘 살면 됩니다,

  • 28. ZZZ
    '21.7.29 9:46 AM (221.142.xxx.108)

    조수미급이라ㅣ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연 그렇게 살아보고싶고^^ 살길 바랍니다~

  • 29. ㅇㅇ
    '21.7.29 10:00 AM (110.11.xxx.242)

    비교 대상이 좀 너무 안맞지 않아요?

  • 30.
    '21.7.29 10:05 AM (106.101.xxx.151)

    자녀가 행복한 쪽이죠
    전자가 빌게이츠 급이라도 자식이 행복하지 않다면 무슨 의미인가요

  • 31. ㄷㄷㄷ1234
    '21.7.29 10:06 AM (59.11.xxx.103)

    근데 자식을 꼭 부모옆에 두고살고싶으신가요? 제부모님이 그렇게 자식 날개꺾는스타일이었는데(유학도 못가게해 대학도 멀리 못가게해 취업도 공무원되서 옆에살으라고) 더 시러서 거리두고살아요

  • 32. ,,
    '21.7.29 10:17 AM (106.101.xxx.101)

    양가가 극명하게 달라요
    친정은 당연 조수미급 아니지만 해외서 잘 나가는 아들도 있고
    시가는 자식들 전부 근처에 살며 부모 지극정성으로 보살펴요
    시부모는 친정을 우러러보는데 제가 보기엔 시가가 월등히 삶의 만족도
    높고 우애도 좋아요
    친정은 자존심 세고 당신들 선택이니 내색은 안 하세요

  • 33. 돈걱정
    '21.7.29 10:20 AM (106.102.xxx.8) - 삭제된댓글

    없이 살았으면 좋겠네요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들이 너무 많으니까
    일단 돈은 많은 걸로

  • 34. ..
    '21.7.29 10:24 AM (211.219.xxx.100)

    106.101. 당연히 자식들 근처에 살며 지극정성으로 돌보면 부모입장에선 좋죠..
    근데 자식 입장에선 안 좋은거기때문에
    여기 모든 분들이 입을 모아서 후자를 선호한다고 말씀하시는 거구요.

  • 35. 가만보면
    '21.7.29 10:33 AM (106.102.xxx.163)

    자식한테 해준 것도 없는 부모들이
    자식한테 바라는건 더 많아요.

  • 36. 예전에
    '21.7.29 10:40 AM (222.239.xxx.26)

    80 어르신이 자녀가 넷인데 다들 잘되서
    해외 유학하고 거기서 교수 되고 결혼하고
    셋이 눌러앉고 하나는 파일럿되서 한국 살아도
    저 남쪽에 사시는 어머니를 어쩌다 한번 볼수밖에
    없었는데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남들이 자기보구
    자식들 잘키워 부럽다지만 난 하나도 안좋구
    저렇게 택시운전하면서도 부모님 자주 찾아오구
    재미있게 사는 집이 부럽다 하더래요.

  • 37. ...
    '21.7.29 11:03 AM (107.77.xxx.79) - 삭제된댓글

    다세포 생명 번식의 목적은 진화입니다. 우리는 영생을 포기한 대신 진화를 얻었어요. 다세포 생명체는 진화를 포기한 대신 영생을 얻었고요.

  • 38. ...
    '21.7.29 11:10 AM (107.77.xxx.79) - 삭제된댓글

    다세포 생명 번식의 목적은 진화입니다. 우리는 영생을 포기한 대신 진화를 얻었어요. 단세포 생명체는 진화를 포기한 대신 영생을 얻었고요.

  • 39. 그냥
    '21.7.29 11:41 AM (125.129.xxx.100)

    지가 원하는 삶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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