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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 유산검사를 해보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 조회수 : 2,243
작성일 : 2021-07-28 23:52:22
39살에 첫임신 6주 지나서 유산되서 수술했어요.
그리고 몸추스려서 시험관 시술했었는데 1차에 두줄은 봤지만 생리했구요.
4번에 걸쳐 시술을 했었는데 착상된 적은 굳이 말하자면 1차였어요.
이제 둘이 살자 싶었는데 작년 겨울 43에 임신이 되었었고...6주 앞두고 수술했어요.
너무 나이가 들어서 좋다기 보다는 불안감이 컸었고 
현실이 그렇게 왔던거죠. 생각처럼...
오늘 검색하다 보니 서초 함춘의원이라고 습관성 유산의 원인을 파악해보는 검사가 있더라구요.
자궁상태, 부부염색체, 남편의 정자상태 등등요.
시험관 1차 실패하고 나서 난임병원에서 염색체 검사는 했었는데
이상없었고, 자가면역수치가 정상보다는 조금 높은 정도였었어요. 그래서 시술하고 착상할 때 우유색깔의 닝겔을 맞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결과는 같았지만요.
지금은 임신을 꼭 하고 싶지 않고 어느정도 내려놓고 있는 과정 중이에요.
폐경이 오면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받아들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고 남편과 사이는 좋습니다.
근데 궁금해요. 무슨 문제가 있어서 그렇게 되었을까...
지금도 남편과 딱히 피임을 하지 않으면서 지내는데 
혹시나 또 임신이 되서 같은 일이 반복되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도 있구요.
저 습유검사를 해보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저 검사 하시고 의미있는 답을 얻으신 분 계실까요??

IP : 121.165.xxx.10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보세요
    '21.7.28 11:55 PM (112.166.xxx.65)

    할 수 있는 건 싹 다 해봐야
    나중에.미련이 적어요

  • 2. 제 얘기
    '21.7.29 12:11 AM (112.154.xxx.91)

    마리아에서 시험관 했고 2차에서 착상은 되었는데 수치가 낮았고 다음 피검사에서도 수치가 낮았어요. 착상주사는 계속 맞았지만 진전이 안되서 수술 했어요.

    3차에서 착상되었고 수치도 정상적이었고 다음 피검사에서도 수치 정상이었죠. 아기집은 봤는데, 6주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당시에 영어강사였는데 수업중에 하혈이 시작된걸 알았어요. 수강생들 전부 나가시라고 하고 저는 바로 택시타고 친정으로 달려가는데 가는 중에 택시 좌석 더럽힐까봐 엉덩이를 들고 갔네요.

    미친듯이 병원으로 가는데 그냥 뭐.. 이미 바지는 다 젖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점심시간 때라 데스트에 간호사 한명 있었나 그랬는데 저는 미쳐서 울부짖고.. 의사샘 급히 호출해서 진료 봤는데 아직 유산은 아닌것 같다고 호르몬 주사만 한대 맞고 친정으로 들어갔어요.

    가자마자 조카가 쓰던 기저귀를 하고 그냥 누웠고 그렇게 친정에서 3주 정도를 누워서 지냈어요. 안그랬으면 유산됬을것 같아요.

    그리고 2-3년 지나서 자연임신이 되었는데 아기집만 봤고 심장소리 들으러 갔다가 유산 판정 받고 수술했고..

    얼마있다가 테스터로 두줄은 봤는데 생리하더군요.

    원글님은 임신하시면 최소 두달은 시체놀이 하셔야할거 같아요. 시체놀이란.. 집안일 전혀 안하고 그냥 누워지내다가 화장실만 들락거리는거예요.

  • 3. ..
    '21.7.29 12:15 AM (211.219.xxx.193)

    저도 아이 넷을 보내고 지금 외동아이 키우고 있어요.
    차라리 불임이라면 낫겠다라고 생각한던 시절도 있었고.
    함춘,마리아,차병원 울면서 전전하던 기억이 아직도 아프고 그런데요, 습관성유산검사를 구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저라면 시험관 더 해 볼 것 같아요.

  • 4. 윗님
    '21.7.29 12:17 AM (118.235.xxx.127)

    윗님도 저와 비슷하신데 원인이 궁금하시지 않으셨어요? 저 두번의 임신과 시술할때 정말 씻을 때 빼고는 남편이 다 해줬었어요. 그랬는데 유산이 되니 같이 고생한 남편에게 미안했었구요. 지금은 임신되었다가 또 수술대에 오를까봐 남편은 겁이 난다고 해요.
    저는 그냥 혹시 내가 모르는 원인이 있지 않을까 궁금해서 해볼까 하는 생각이구요.
    부부도 인연이듯이 아이도 인연이겠거니 하고는 있는데 참 사람마음이 들쑥날쑥 그래요.^^;;;

  • 5. 혹시
    '21.7.29 12:21 AM (61.77.xxx.183) - 삭제된댓글

    혹시라도 후회가 남으실것 같으면 해보세요

    전 5번 유산끝에 아이를 낳았는데요 큰아이는 자연임신이었는데 둘째가 그랬어요
    2번째 유산했을때 검사했는데 문제가 없다고 나왔어요
    작은아이 임신했을때 하혈도 심하고 했고 그 하혈때문에 먹는 약때문에도 하혈을 했고....

    우선 마음이 지치셨을텐데 몸부터 챙기세요
    혹시 몸이 냉하다면 흑염소 추천드려요
    꼭 임신이 아니라도 여자한테 좋더라구요

    스트레스가 제일 나빠요
    어떤 결정을 하시던지 편안하시기를.....

  • 6. ..
    '21.7.29 12:29 AM (211.219.xxx.193)

    임신이라는 게 정말 신의 영역이긴 한 것 같아요.
    습유검사라는 게 어떤 결과가 나온다 한들 그걸 치료할 방법은 아직 없는 거쟎아요.
    임신에 대한 종지부를 찍기 위해서 해 보고 싶은 거라면 모르겠는데 아기 기대하는 마음이 일이라도 있다면 저는 열심히 시험관 해볼거 같아요. 소파수술 끔찍하게 싫긴 한데 어쩔 수 없쟎아요.

  • 7. ....
    '21.7.29 12:31 AM (106.102.xxx.214) - 삭제된댓글

    저도 43살 첫째 이후 지금까지 유산3번하고 시험관3차까지 하고 안되서 한달 쉬고 있어요 저는 마지막유산을작년초에하고 지금까지 임신이아예안되고있는데요....
    유산 원인를알면 혹시나 해결책이있을수도있으니
    습유 검사할동안 시험관을쉬어야하는게 아니라면 검사해보세요
    저는 일반산부인과도그렇고 지금난임병원에서도 별말이없어서
    운동하고 몸에좋은거 먹으려고노력하고 영양제 한약도 먹고있어요 시험관이 40대넘어가면 한달한달이 중요한만큼
    다음달엔 꼭 잘되도록해보려구요

  • 8. ....
    '21.7.29 12:31 AM (106.102.xxx.214)

    저는 43살인데 첫째 이후 지금까지 유산3번하고 시험관3차까지 하고 안되서 한달 쉬고 있어요 저는 마지막유산을작년초에하고 지금까지 임신이아예안되고있는데요....
    유산 원인를알면 혹시나 해결책이있을수도있으니
    습유 검사할동안 시험관을쉬어야하는게 아니라면 검사해보세요
    저는 일반산부인과도그렇고 지금난임병원에서도 별말이없어서
    운동하고 몸에좋은거 먹으려고노력하고 영양제 한약도 먹고있어요 시험관이 40대넘어가면 한달한달이 중요한만큼
    다음달엔 꼭 잘되도록해보려구요

  • 9. 경험
    '21.7.29 12:36 AM (116.32.xxx.191)

    하세요. 지금 초기 유산 횟수가 꽤 되는데 망설일 이유기 없어요. 저도 계속 그렇게 초기에서 놓치다가 검사했는데 철분부족형이 6년만에 처음 밝혀졌구요. 또 무슨 수치도 간당간당했어서 면역글로블린 등등 엄청 적극적인 초기 조치 후에 임신 유지 됐어요. 이게 큰 병원 다님 별로 적극적인 처치가 안나와요. 저명한 신의 손들은 그런거 일일이 다 체크 하지 않고 메뉴얼대로만 하거든요. 자기에게 맞는 작고 알찬 병원이 있습니다. 해볼 거 다 해보세요.

  • 10. 정말이요
    '21.7.29 1:50 AM (74.75.xxx.126)

    낳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면 할 수 있는 거 다 해 보세요. 응원합니다.
    저도 난임치료 별거 다 해 보고 유산도 해 보고. 혹시 의사선생님이 잘못 보신 거 아닌가 싶어서 수술도 안 하고 끝까지 버티다가 진통겪고 유산했고요. 시험관 확률이 25퍼센트라니까 네 번만 해 보자 했는데 세 번째에 아이가 태어났어요. 임신 기간에 하혈도 하고 결국 제왕절개로 낳았고요. 아기가 젖을 못 물어서 22개월 동안 매일 세 시간에 한 번씩 유축해서 수유했고요. 그 아이가 그저께 10살 생일이었어요.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결국 이렇게 사랑스런 아이 하나를 얻었고 지금 다시하라면 열번 스무번이라도 다시 하겠어요. 본인이 원하신다면 최선을 다 해보세요. 본인이 행복한 결과 얻으시길 기원해요.

  • 11. ..
    '21.7.29 1:56 AM (39.113.xxx.153)

    조리원에서 첫아이를 40대에 출산하신분께 들었어요

    계속 유산을 해서 습유검사를 권유받아 했는데 임신을 하면 몸속에서 적으로 인지를 해서 공격을 한다고..

    그래서 그 후에 첫아이 출산했다고 하더라구요

    원인을 알면 해결방법이 있을 수도 있으니 한번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 12. 기본적인
    '21.7.29 1:57 AM (74.75.xxx.126)

    원칙은
    영양가 균형잡힌 식사 잘 하시고 걷기같은 적당한 운동 자주 하시고 매일 잠도 잘 주무셔야 한대요.
    산모 몸에 좋은 음식 저는 여기 82랑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정말 열심히 먹었어요. 싫어하는 치즈 요거트 두유도 먹고 미역이랑 해조류도 많이 먹고 넛트 종류도 챙겨 먹고 엽산 들어간 임산부용 비타민 꼬박꼬박 챙겨 먹고요. 마음 편하게 먹고 좋은 생각만 하고요.

    산부인과도 본인과 맞는 병원이 반드시 있어요. 저는 서울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난임 병원 중 하나에 가서 시술했는데 거기서만 임신이 안 되었고요. 오히려 집근처 산부인과에 경력많은 여자 의사 선생님이 저랑 친해지셔서 난자 체취부터 시험관 시술도 도맡아서 하시고 심지어 재왕절개 수술도 집도 하셨어요. 그날 휴가 받아 놓은 날이셨는데 일부러 나와서 수술 해주셨어요. 의지가 있으심면 병원 여러군데 다녀보시고 결정하세요.

  • 13. 전..
    '21.7.29 2:16 AM (121.133.xxx.70) - 삭제된댓글

    전 39살이고요.
    작년 연말 허니문베이비 유산으로 소파소술 후
    6개월만에 관계를 가졌었어요.
    생리어플로 배란기에
    계획적으로 2달을 관계했는데도 임신이 안 되네요..

    이대로 쭉 임신이 안 될까봐 걱정이 돼요.
    그리고 남편은 아이 생각이 없어서
    협조해 주지도 않아요.
    나중에라도 시술은 절대 하지 않을 거래요.
    저 39살인데 자연임신만 바라보게 생겼어요..

    난임병원에 가면 첫 아이 유산 이유를 알 수 있으려나요?
    원글님 질문글에 제가 하소연하네요
    죄송해요 원글님ㅜ

  • 14. 아놧
    '21.7.29 2:54 A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저도 함춘 가봤던 1인 입니다.

    검사 해보세요.
    그래야 후회가 없어요.

    저는 유산 3번은 제 문제..
    둘째 부터는 남편문제로..
    5번 임신해서 둘 낳았네요.

    암튼 지인이 10년간 아이가 안생겨
    마리아를 다녔는데
    계속 유산...검사해봤는데

    위에 써진 댓글 처럼
    임신을 하면 몸속에서 적으로 인지를 해서
    공격을 해서 계속 유산.
    그래서 적극적으로 치료해서 쌍둥이 낳았어요.

    또 다른 분은
    아이가 안생기는데
    유방에서 분비물이 계속 나와서
    유방암인줄 알고 병원 갔는데
    세상에 암이 아니라 임신이 아닌데
    임신호르몬이 나와서 젖이 나오는 상태
    그래서 임신자체가 안되는 상황

    원인을 찾으니 치료 끝나자마자 바로 임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글님 글 내용보니
    남편이 아이를 무척 원하는 것이 읽혀져요.
    우선은 아내를 많이 생각하고 위하지만
    시기가 지나 버리면
    서운해 할 수도 있어요.

    할 수 있는 거 다 해보세요.

    함춘서 유명인 많이 봐요.
    다들 할수 있는 노력 다 해보는 거에요.

    저는 벌써 20년전에 다녔네요...

    여름에 몸이 따뜻해서
    시술도 잘 되나
    저는 7~9월 사이에 착상이 잔ㄷ 되더라구요.


    좋은 결과 있을 거에요. 화이팅

  • 15. ...
    '21.7.29 6:33 AM (119.204.xxx.175)

    서초함춘 가셔서 원장님 상담받아보세요
    저는 양수검사로 가본적있는데 원장님이 무조건 검사 권하지 않으시고 본인 소견 말해주셔서 저는 검사 안하고 왔어요

  • 16. ...
    '21.7.29 7:50 AM (220.122.xxx.137)

    습관성유산은 원인 파악해야해요.
    별 문제 없으면 안정기 4개월까지 누워 있으면 돼요.
    시험관도 차병원수간호사가 안정기까지 계속 누워있으라고 했었어요. 다들 시험관하고 입원하거든요.

  • 17. ...
    '21.7.29 7:54 AM (220.122.xxx.137)

    몸 따뜻하게 하고 양말신고 홍삼엑기스 엽산 종합비타민 먹고 걷기 적당히 하세요.
    시험관후 당일 피검사3차까지 입원, 임신 4개월까지 집에서도 거의 누워있기 등.
    직장문제는 각자 알아서 .

  • 18. ...
    '21.7.29 8:02 AM (220.122.xxx.137)

    시험관후 당일부터 피검사3차까지 입원,

  • 19. 함춘이
    '21.7.29 8:17 AM (119.64.xxx.11)

    잘봐요.
    지인이 습관성유산으로 고생하다가
    함춘다니며 잘 지켜서 아들 낳았어요

  • 20. ㅇㅇ
    '21.7.29 9:19 AM (122.34.xxx.94)

    제 친구가 진짜 습관성이었는데 친구가 예전에 설명해준 거 까먹었는데 암튼 계속 아스피린 먹으면서 아이 지켜냈어요. 아이를 병균? 으로 인식한다고 했나? 꼭 검사해보시고 원인 아셨음 좋겠어요ㅠㅠ 힘내세요.

  • 21. ㅡㅡ
    '21.7.29 3:12 PM (223.62.xxx.205)

    30대 초반딸이 계류유산2번하고
    검사했는데 아무이상없다는데
    걱정이네요 나이가 어려서 좀더
    기다려 보라고는 했는데요

  • 22. ..
    '21.7.29 6:22 PM (116.37.xxx.42)

    저는 2번 계류유산 후 3번째 임신했을때 검사 해보니까 혈전문제랑 갑상선 문제 있다고 해서 갑상선약이랑 혈전 주사 배에 직접 8달 정도 놓다가 애기 낳았어요. 다음엔 임신하면 바로 병원가서 검사해보시고 처방 받으세요. 적극적 치료 추천해요

  • 23. 원글
    '21.7.29 9:17 PM (118.235.xxx.127)

    네. 저도 윗님처럼 다시 임신을 하게 된다면...
    그때 그렇게 해야겠어요.
    많은 좋은 말씀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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