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아버지가 너무 소리를 지르는데...신고해도 될까요.
1. dd
'21.7.28 10:52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경찰이 뭐 어떻게 해줄 방법이 있을까요?
아버지 혼자 두고 그냥 가족들이 몰래 다른 집으로 이사가버린다면 몰라도요2. 진짜
'21.7.28 11:02 PM (118.235.xxx.215)때리지않는 이상 때리는 시늉을 한다고 잡아가진 않을듯요..
3. ...
'21.7.28 11:04 PM (175.197.xxx.174)폭력발생하면 무조건 신고하세요
그뒤로는 사건접수 기록이 생겨 위협만 해도 신고 가능합니다4. 맘 정하세요.
'21.7.28 11:23 PM (61.248.xxx.1)" 나중에 제가 신고한 걸로 밝혀지면 안될텐데요" ->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싸움이나 폭력이 벌어지는 그 시간에 신고하셔야하는데
방에 들어가서 신고한다고 해서 신고순간은 모면할지모르나
나중에라도 알게될 수 있지않을까요?
저런 마음이면, 경찰이 알려줘서 아빠가 알게된다기보다
원글님이 신고하고나서 행동에 변화가 있을 것 같아요.
행여 신고한걸 들키지않을지 불안해한다거나 눈을 못 마주친다거나...
이런 작은 행동의 변화로 아빠가 알아차리든, 짐작해서 원글에게 폭언을 하든 말이죠.5. dd
'21.7.28 11:30 PM (116.121.xxx.18)이웃에서 신고 들어왔다고 해달라고 해도 되죠.
6. ㅇㅇ
'21.7.29 12:21 AM (133.106.xxx.77)힘쎈 아들에게 된통 쳐맞아야 고쳐지는데 남자형제 없나요
7. ..
'21.7.29 12:37 AM (114.108.xxx.208) - 삭제된댓글경찰이 아버지를 경찰서에 데려가는 것을 바라는 건 아니고, 경찰이 올 거라고는 아버지도 생각 못하는지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지는 않을까 싶어서요. 경찰이 왔다가면 큰 소리 내는 것도 조심할 것 같고,...
강한 사람에게는 꼼짝 못하시거든요,,8. ..
'21.7.29 12:37 AM (114.108.xxx.208)아버지를 경찰서에 데려가는 것을 바라는 건 아니고, 경찰이 올 거라고는 생각 못하는지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싶어서요. 경찰이 왔다가면 큰 소리 내는 것도 조심할 것 같고,...
강한 사람에게는 꼼짝 못하시거든요,,9. ㅁa
'21.7.29 12:44 AM (39.112.xxx.97)폭언과 때리는 시늉도 가정폭력입니다
충분히 경찰에 신고하실 수 있고 신고하실 때 신고자 노출 금지 신싱당부하시면 알아서 할 거예요
폭력상황 발생 시 문자로도 신고 가능합니다
경찰 판단에 위험한 상황이라 인지되면 그 자리에서 집 밖으로 내쫓을 수도 있고
피해가족은 경찰이 제공하는 임시숙소에서 당일 밤을 보낼 수도 있고
가해자에게 알콜중독등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바로 정신병원 의사에게 데려가 진단받고 강제입원 시킬 수 있습니다
추후 피해가족은 사건접수와 상관없이 가해자 상대로 법원에 접근금지명령을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가정폭력 사건접수 하면 가정법원으로 넘어가 피해자 의사를 참고해서 실형대신 가정보호사건으로 분류 교육명령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건 접수 안하셔도 경찰에 신고하시면 지억 가정폭력상담소를 안내받을 수 있어서 그쪽을 통해 도움받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10. ..
'21.7.29 12:51 AM (1.227.xxx.201) - 삭제된댓글저는 윗층 신고해봤는데요
원글님 신고하실때 아랫집이다 라고 신고하시면 되지 않을까요11. 네
'21.7.29 1:15 AM (1.225.xxx.38)한번 해보세요.
이런저런 거 다 해보심이..12. 신고하면
'21.7.29 1:48 AM (1.235.xxx.28)전화번호뜨고 신고자 위치추적까지 하고
나중에 상황처리 어떻게 되었다고 본인한테 연락와요.
본인을 속이는건 어렵고요 신고할 때 경찰한테 부탁하세요. 신고자 정보 보호해 달라고. 그런데 이건 경찰 케바케라. .13. 싸우세요
'21.7.29 7:27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그걸 꺾어야죠.
그리고 동시에 신고도 하고요.
신고는 친구나 누구 시켜서 원격으로 하삼14. 상황 좋은 날
'21.7.29 8:00 AM (211.108.xxx.131)구슬려서 뇌 사진 포함되는 검진 받으면 좋을텐데
충동성, 공격성도 치매 증상의 하나
에고,,,삼복더위에 위로드립니다
힘내세요15. .....
'21.7.29 10:31 AM (175.112.xxx.57)그냥 님이 신고하세요. 자식이다 하고.
아버지와의 관계는 틀어져도 조심은 할겁니다16. 님이
'21.7.29 5:19 PM (39.7.xxx.2)때려버리세요
영감이니 맞붙으면 승산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49644 | 한글2020에서 문서 작성시 갑자기 빨간 취소신이 생겨서 없어지.. 1 | 컴맹 | 2021/09/21 | 2,224 |
1249643 | 안티푸라민 비염에 효과 있나요? 9 | 환절기 개고.. | 2021/09/21 | 3,043 |
1249642 | 런던 여행 묻고 싶어요. (코로나 이후를 꿈꾸며) 23 | 상상 | 2021/09/21 | 3,466 |
1249641 | 달이 떠올랐어요 4 | 한가위 | 2021/09/21 | 1,464 |
1249640 | 요새 전세와 매매갭 엄청 벌어졌는데요? 38 | 흠흠흠 | 2021/09/21 | 6,783 |
1249639 | 카페 개업 7 | Cafeau.. | 2021/09/21 | 2,891 |
1249638 | 삼청교육대를 다녀오신 분... 8 | 삼청교육대 | 2021/09/21 | 2,600 |
1249637 | 좋은 건 또 봅시다~~ BTS UN공연 7 | ㅇㅇㅇ | 2021/09/21 | 1,894 |
1249636 | 박근혜가 역대대통령중에 돈 적게 먹은편 인것같아요 30 | 궁금 | 2021/09/21 | 2,937 |
1249635 | 딸 아이가 행복하대요 3 | 친정엄마 | 2021/09/21 | 4,495 |
1249634 | 엄마는 졸업했는데... 7 | 마키에 | 2021/09/21 | 2,325 |
1249633 | 올 한가위 최고 덕담 "화천대유하세요" 5 | 나도껴줘 | 2021/09/21 | 1,250 |
1249632 | 내년에 의료보험료 엄청 오르는 거 아시죠? 30 | 괴롭다 | 2021/09/21 | 5,017 |
1249631 | 추석이라 제가 겪었던 친척 관련 황당한 얘기 19 | 미혼 | 2021/09/21 | 6,083 |
1249630 | 무주택자님들 괜찮으세요? 우와 완전 진퇴양난이네요 26 | .. | 2021/09/21 | 5,779 |
1249629 | 남자들은 우리나라가 출산율이 엄청 낮은 이유를 여성들의 입장을 .. 13 | ........ | 2021/09/21 | 3,787 |
1249628 | 대장동 화천대유 문제 있다면 회수가 가능한 건가요? 8 | 화천대유@ | 2021/09/21 | 877 |
1249627 | 고현정 씨처럼요 9 | ᆞᆞ | 2021/09/21 | 7,862 |
1249626 | 아오! 나이브스 아웃... 이제 봤네요. 16 | ㅇㅇ | 2021/09/21 | 4,177 |
1249625 | 우리가족끼리 명절 2 | ㅇㅇ | 2021/09/21 | 2,117 |
1249624 | 재밌는 드라마는 재방도 안 해주네요 9 | ㅇㅇ | 2021/09/21 | 1,895 |
1249623 | 이과장의 좋좋소 1 | 재밌네요 | 2021/09/21 | 859 |
1249622 | 저 카레 좋아하거든요. 1 | ... | 2021/09/21 | 2,026 |
1249621 | 1박2일 순한 맛 7 | ㅇㅇ | 2021/09/21 | 1,964 |
1249620 | 고모부 조의금 얼마가 적당한가요? 25 | 고모부 | 2021/09/21 | 16,4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