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절하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사는게 힘드네요

ㅇㅇ 조회수 : 4,546
작성일 : 2021-07-28 21:14:27



저는 순하고 마음 약하고 그런 성격이예요
그러다보니까 호구 취급을 많이 당했어요
감정 쓰레기통 취급도 많이 당하고요
물론 나빴던 사람들만 있었던건 아니고
제 호의를 호의로 돌려주는 사람도 있었어요
그런데 힘든 상황들이 임팩트가 크다보니 제가 너무 힘들어서
상대에게 친절한 느낌을 주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게 돼요
건조하게 대하고 차갑게 대하고
그러다보면 저 때문에 상처 받는 사람도 보게 되는데
정말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
IP : 39.7.xxx.24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
    '21.7.28 9:15 PM (106.101.xxx.223)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힘들어요
    우습게 보이면 안되는 곳가서는 차갑게 지내시고
    대신에 많이 베풀고싶은 곳가서 상냥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푸세요
    예를들면 직장과 봉사활동 구분이라던가

  • 2. ..
    '21.7.28 9:17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거절하고 그러면 되지 일반적인 사람들한테 그렇게까지 차갑게 굴 필요가 있나요 .?? 솔직히 오프라인에서도 살면서 건조하고 차가운 사람은 딱히 못본것 같은데요 ...그냥 내가 피해 보는 상황에서는 정확하게 표현을 하고 살아야 되지만 그렇게까지 건조하게 살필요가 있나 싶네요 ..

  • 3. 자주보는
    '21.7.28 9:18 PM (110.12.xxx.4) - 삭제된댓글

    사람에게만 차갑게 대하세요

  • 4. 간단해요
    '21.7.28 9:18 PM (106.101.xxx.30)

    오래 관찰하고 잘해주면 되어요.
    드라이함에 상처받는것까지 님이 다 책임질 순 없어요.
    저는 일단 눈화장 신경써서 하고
    말투라도 명료하게 고치니 더 낫더라구요.

  • 5. ...
    '21.7.28 9:19 PM (222.236.xxx.104)

    솔직히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거절하고 그러면 되지 일반적인 사람들한테 그렇게까지 차갑게 굴 필요가 있나요 .?? 솔직히 오프라인에서도 살면서 건조하고 차가운 사람은 딱히 못본것 같은데요 ...그냥 내가 피해 보는 상황에서는 정확하게 표현을 하고 살아야 되지만 남들입장에서 저사람 굉장히 차갑다 이런 생각은 딱히 해본적은 없는거 보면.. 제주변 한정에서는 . 다들 무난한 성격으로 살아가는것 같은데요

  • 6. 일부러
    '21.7.28 9:22 PM (211.196.xxx.33) - 삭제된댓글

    친절하지 않으려고 애쓰기까지 하는걸 보니
    내공이 없으신거 같네요
    큰소리 내는게 이기는게 아니듯이
    친절하게 대하면 상대에게 호구 잡힐거 같다는거 생각자체가 본인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죠

  • 7. ..
    '21.7.28 9:25 PM (223.38.xxx.165)

    X같은년 놈에게만 X같은 이유를 만들어줘야지.
    왜 애먼 사람들에게도..

  • 8. 송이
    '21.7.28 9:28 PM (220.79.xxx.107)

    뭘그런애를쓰나요
    친절한건 좋은 덕목이에요

    내가 친절해보여 피해를본다는건
    그만큼 내공이 약한거죠

    거절할일있으면 딱잘라거절하는
    하기만해도 사람대하기 쉽지않을까요?

  • 9. 음..
    '21.7.28 9:29 PM (121.141.xxx.68)

    저 얼마전에도 댓글 달았는데요.

    저는 사람들에게 항상 웃으면서 친절하게 대해요.
    어느누구나

    하지만 사람들에게 상처입거나 이런 경험은 별로 없거든요.

    왜냐면 친절하고 예의바르지만
    말을 전달할때는 정확하게 해요.

    두루뭉슬~하고 이런거 없고
    이거이거 해주세요.
    저는 이것이 좋습니다.
    이런식으로 명확하게 정확하게 전달하고
    제 마음을 솔직하게 전달해요.

    좋은건 좋다 싫은건 싫다
    안되는건 안된다
    이런식으로 가급적 빨리 결정해서 전달하니까 쓸데없는 오해가 안생겨요.

    오해는 대답하는 시간이 길면길수록 많이 생기거든요.
    빨리 대답하면 오해할 시간이 없어요.

    제가 말하고픈건
    친절한건 좋은거구요.
    다만 내 생각은 빠르게 정확하게 전달하면 친절하면서도 오해도 안사고
    사람들과 관계하기가 훨씬 편합니다.

  • 10. 121님글
    '21.7.28 9:32 PM (87.178.xxx.197) - 삭제된댓글

    저도 명심하겠어요.
    웃으면서 친절하되, 말 할 때 분명하게, 좋고 싫은 것 확실하게 밝힌다.

  • 11. ...
    '21.7.28 9:33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121님 말씀이 정답인것 같아요 ....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사라믈도 대부분 121님이 말씀하시는 그런식으로 살아가는것 같구요... 솔직히 원글님 같은걸로는 고민해본적은 살면서 없었던것 같아요 .내가 상처 안받을려고 막 더 막 차갑게 이런행동은 생각도 안해봤구요...

  • 12. ....
    '21.7.28 9:33 PM (222.236.xxx.104)

    121님 말씀이 정답인것 같아요 ....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사람믈도 대부분 121님이 말씀하시는 그런식으로 살아가는것 같구요... 솔직히 원글님 같은걸로는 고민해본적은 살면서 없었던것 같아요 .내가 상처 안받을려고 막 더 막 차갑게 이런행동은 생각도 안해봤구요...그냥 자연스럽게 행동하면서 거절해야 될때는 거절하고 그렇게 사세요 ... 원글님처럼 살면 본인도 힘들것 같아요.

  • 13.
    '21.7.28 9:35 PM (118.235.xxx.215)

    저도 남 배려하고 빠릿하고 이런스타일인데 회사에 느릿느릿 하면서 암것도 안하려는 인간보면 저도 똑같이 아무것도 안하고싶은데 그렇게 버티고 있는게 넘 힘들어요ㅠ

  • 14. ㅇㅇ
    '21.7.28 11:12 PM (39.7.xxx.90)

    아 저네요 저
    웃으면서 친절하되, 말 할 때 분명하게, 좋고 싫은 것 확실하게 밝힌다. 어렵네요

  • 15. ^^
    '21.7.28 11:50 PM (125.176.xxx.139)

    웃으면서 친절하되, 분명하고 빠르게! - 이게 어려운 사람도 있어요. 바로 저.
    가급적 빨리 결정해서 전달하는게 어려운 사람도 있어요. 바로 저!
    몰라서 안 하는게 아니고, 정말 어려워요. 그게 안 되요.

    내공이 없는거 맞아요.
    딱 잘라서 거절하는게 어려워요 . 어려워본적 없는 사람은 이게 왜 어려운지 몰라요.
    내공도 부족하고, 빠르기도 어렵고. 그래서 애쓰면서 사는거고요.
    저는 원글님, 완전 이해해요. 저도 그러거든요.

    (물론 제게는 다른 장점이 있죠. 원글님께도 그럴꺼고요.)

  • 16. 저도
    '21.7.29 12:13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요즘 참기 연습중이에요

  • 17. ..
    '21.7.29 12:14 AM (223.33.xxx.47)

    원글님 맘 내맘 ㅠㅠ
    오늘도 어제의 제 친절로 호되게 당하고 후회막심
    차가운 사람 되기로 다짐했어요

  • 18. ..
    '21.7.29 12:44 AM (39.125.xxx.117)

    저도요. 병신으로 사는 것보다 썅년으로 사는게 훨씬 편하다는데 깊은 공감이.. 근데 썅년이 되어보려는데 노력해도 잘 안돼요. ㅜㅜ

  • 19. 아휴
    '21.7.29 1:35 AM (220.117.xxx.158)

    오죽하면 일부러 차가운 사람이 되려 하셨을까..저도 비슷한 과라 그맘 알겠어요..안 그러면 너무 힘드니깐요.. 썅년으로 사는게 훨씬 편하다는거 아 진짜 깊은 공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6471 7시 알릴레오 북's ㅡ 어떻게 빈곤층은 보수화 되는가.. 3 같이봅시다 2021/10/08 849
1256470 무주택자님들, 지금 가격에 왜 사는거에요? 6 2021/10/08 2,726
1256469 대학 합격자 발표는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한가요? 3 dj 2021/10/08 1,131
1256468 20억 받은 변호사가 혜경궁 변호사였나 보네요 11 이태형 2021/10/08 2,256
1256467 22 궁금 2021/10/08 3,297
1256466 최윤길 성남시의회 의장도 당시 새누리였다 7 누구냐 2021/10/08 729
1256465 과거는 어찌되었든 응원할때는 한마음으로 응원했었지요 6 ㅇㅇ 2021/10/08 718
1256464 고등어조림에 감자가 잘 안 익어요 11 .... 2021/10/08 1,899
1256463 (스포) 오징어게임 영감의 생각과 움직임을 보면. 19 ㅓㅏ 2021/10/08 3,978
1256462 쇼팽 콩쿠르 2차 진출자 13 Aa 2021/10/08 2,518
1256461 건설업체로부터 4억원대 뇌물을 받아 구속된 정창민 8 또국민의당이.. 2021/10/08 953
1256460 이 코트 디자인 어때요? 하운즈 스타일이에요 37 ..... 2021/10/08 4,467
1256459 동네 도서관갔다가 너무 잘 51 ㅎㅎㅎㅎㅎ 2021/10/08 12,824
1256458 집값은 누가 그가격에 사주지 않으면 29 ㅇㅇ 2021/10/08 5,639
1256457 냉동 옥수수로 뭐해먹나요? 6 빼고 2021/10/08 1,276
1256456 지방시 안티고나백 너무 늦었을까요? 6 .. 2021/10/08 1,813
1256455 살벌한 집값 폭등 `문재인 게임`…오징어게임 초대박이 씁쓸한 이.. 6 ... 2021/10/08 1,282
1256454 3차 선거인단 전화 걸리나요? 2 ... 2021/10/08 484
1256453 결국 윤석열과 이재명 중 누가 더 싫냐가 결정을 좌우하겠네요. 24 ... 2021/10/08 1,260
1256452 코로나 검사 많이 힘든가요? 21 ... 2021/10/08 2,026
1256451 [단독] "고발사주 의혹 사건 기획자는 한동훈 검사장&.. 10 이름도찬란하.. 2021/10/08 2,009
1256450 크라운이요 2 나마야 2021/10/08 972
1256449 환율/ 통화스왑 3 .... 2021/10/08 1,101
1256448 샤브샤브육수 동전육수로 만들어도 될까요..?? 6 ,, 2021/10/08 1,852
1256447 오징어게임 에미상 입후보 고민 2 ㅇㅇ 2021/10/08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