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안해버리다가
사실 작년부터 코로나라 수업이 줄고
막막하기도 했었지만
올해는 그래도 온라인 강의 도전하자 해서 현재 두곳 하고있거든요
다른곳 지원하니 녹화영상을 보내래서 관두자 못하겠다
하니 전화가 왔어요. 좀 보내라고
그래서 또 고민
82에 물어보고 생각하자
어제 질문을 올리고
오늘 사실 새벽에 일어나서 또 찾아보고
낮엔 다녔지만 계속 마음이 묵지근
저녁에 와서 웹액스로 녹화해서 보냈습니다.
다르게 해보라고 댓글 써주신거 저장해서
하나하나 살살 해보고 익히겠습니다
항상 제가 어려울때 익명으로 친구해주시고
질문에 답해주신 82분들께 엎드려 감사를 표합니다.
지원한곳이 되든 안되는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하면 그뿐인거죠.
하늘의 뜻을 바라고 기다릴 뿐입니다.
오늘 또 하루 껐네요
여름 하루도 껐듯이
우리의 삶도 하루를 꺼나가고
기쁘던 슬프던 우리는 살아나가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