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은 60까지 다닌다는데

L천불 조회수 : 3,395
작성일 : 2021-07-28 12:34:39
여기글보니 천불나네요
남편은 50중반 곧 나가야한다네요
60까지 다닌다니 뭔소리냐네요
저보고 모른다는 식
애들은 아직 어리고
막막해요
이래서 전문직이최고다 하는지
남편이 60까지 대세아니라 발끈하는게 더 빡치네요
IP : 223.33.xxx.14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글원글만손해
    '21.7.28 12:36 PM (223.38.xxx.78) - 삭제된댓글

    님이 나가 벌라는 댓글 몰려 옴.

  • 2. ㅇㅇ
    '21.7.28 12:43 PM (39.7.xxx.136) - 삭제된댓글

    님은 뭐하고
    빡친다는 얘기만하고

    님이 가서 조금이라도 벌어번뒤에
    다시 얘기합시다

    빡친다는 표현만 없어도 이렇게 얘기안함

  • 3. 재앙
    '21.7.28 12:54 PM (180.81.xxx.59) - 삭제된댓글

    뭐든 해서 재취업하라 하세요

  • 4. ...
    '21.7.28 1:04 P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

    막막하겠네요.
    함깨 새로운 방도를 찾아 볼 수밖에요.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고 취업
    기준을 낮추면 사실 일자리는 있으니 걱정 말아요.

  • 5. ..
    '21.7.28 1:06 PM (14.52.xxx.1)

    어느 직군이나 본인이 오너 아님 다 그래요. 전문직도 본인이 직접 개업하거나 하지 않으면 50대 중후반 되면 힘듭니다.
    그래서 보통 40대 중반 되면 독립하려고들 많이 그래요.

  • 6. 그러게요..
    '21.7.28 1:06 PM (182.172.xxx.67)

    저도 남편이 60까지는 다닐줄 알았어요.
    대기업인데, 정리해고? 당했어요.. 50 초중반..
    얼마전 일이네요..
    아이도 아직 대학생이고, 막상 당하니 정신없어요..
    제가 하는 알바로는 턱도 없고..
    몇달 쉬다가 전에 알던 중소기업 갔는데,
    얼마나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나마 퇴직 후 다른 회사로 취직한게 너무나 다행스럽고,
    같이 퇴직하신 분둘이나 그전 회사에 남아 있는 직원들에게
    축하 전화 받았습니다.
    어려운 일이에요..

  • 7. ...
    '21.7.28 1:08 PM (14.52.xxx.1)

    참고로 전 안정적으로만 할 수 있는 영역이라면 자영업이나 자기 사업이 최고라고 생각하고요. 대기업.. 겉은 번지르르 하지만 나이들면 언제 정리당할지 몰라 힘듭니다. 여기서는 뭐 60까지 다닌다 다들 그러지만 황당한 소리고요..

  • 8. 그러게요..
    '21.7.28 1:10 PM (182.172.xxx.67)

    재취업은 정말 정말 어렵습니다..
    남편도 몇달 쉬니까 몸이 편해져서 일을 안하려고 하더군요.
    진짜 놀랐어요..
    저에게만 의지하려 하는데, 제가 많이 벌면 그러라고 하겠지만
    최저 시급 수준이거든요..
    아무에게도 말도 못하고
    그래도 양가 부모님 그리는 용돈도 계속 나가고..
    에혀…

  • 9. ....
    '21.7.28 1:10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근데 첫번째글도 맞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55세나 60세이나...ㅠㅠ 그때까지는 어느정도 먹고 살거 준비해놔야죠 .. 재태크를 빡세게 하든...

  • 10. ...
    '21.7.28 1:10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솔직히 55세나 60세이나...ㅠㅠ 그때까지는 어느정도 먹고 살거 준비해놔야죠 .. 재태크를 빡세게 하든...그리고 재취업이 말이 쉽지 그게 그렇게 쉽겠어요..

  • 11. ...
    '21.7.28 1:13 PM (222.236.xxx.104)

    솔직히 55세나 60세이나...ㅠㅠ 그때까지는 어느정도 먹고 살거 준비해놔야죠 .. 재태크를 빡세게 하든...그리고 재취업이 말이 쉽지 그게 그렇게 쉽겠어요.. 빡치는거 보다는 현실적으로 그나이까지는 준비를 해놔야죠 ..

  • 12. 60살
    '21.7.28 1:31 PM (198.90.xxx.30)

    60살까지 회사에서 써주면 다니는 거죠. 회사에서 안 써주면 나와야죠. 천불이라고 하는 와이프가 나가서 60까지 다니세요

  • 13. 재앙충
    '21.7.28 1:35 PM (75.156.xxx.152)

    원글님이 잘 모르는 건 맞아요.
    남편이 60살 까지 일하기 싫어서가 아닌데 왜 남편에게
    화내나요? 어쩔 수 없는 거면 위로를 해주고 대책을 의논해야지
    남편이 더 화 나겠네요.

  • 14. 님이
    '21.7.28 1:3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님이 물정 모르는거지 일반회사가 공무원도 아닌데 정년 지켜줄 이유가 뭐가 있어요.

  • 15. 에고..
    '21.7.28 2:00 PM (61.98.xxx.173)

    부부로 대기업맞벌이 십년넘게 지금은 남편외벌이죠
    고귀한 12%들지만 애들학원비부터 정말 검소하게 돈 모아왔어요
    얼마나 정년이 짧은지 전 봐왔으니깐요..남편이 50대중반까지 다녀주면 고마울것 같아요
    현실직시하고 몇년전부터 부동산투자 제가 다하고 자산 좀 불려놓고 자격증도 따둿죠 노후는 길고 일할날은 많지않거든요
    남편분 잘 다독여주시고 함께 노력해주세요ㅡ돈버는 곳은 정글이에요ㅜ

  • 16. 나야나
    '21.7.28 3:45 PM (182.226.xxx.161)

    일반회사 60까지 정년 보장 안해줍니다...세상물정을 모르시는것 같은데요..

  • 17. 12
    '21.7.28 3:48 PM (203.243.xxx.32)

    원글님이 잘 모르는 건 맞아요.
    남편이 60살 까지 일하기 싫어서가 아닌데 왜 남편에게
    화내나요? 22222

    원글님은 일 다니고 있는 거지요? 설마 일 안하면서 이런 글 쓰지는 않겠지요.

  • 18. 영통
    '21.7.28 4:49 PM (106.101.xxx.67)

    명퇴금 있으면 괜찮지 않나요?

  • 19. 원글님
    '21.7.28 6:03 PM (61.248.xxx.1)

    원글님께서 세상물정 모르는거죠...
    요즘 사기업에서 평직원으로 60까지 다니는 회사가 어디, 있나요??
    만약 남편이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다닌다면 60까지 다닐 수 있는데
    중간에 나온다는거는 본인이 원해서 명퇴나 퇴직을 신청해서 나가거나,
    또는 뭘 심각하게 잘못해서 짤리는 경우입니다.

  • 20. 그럴수있죠
    '21.7.28 6:14 PM (61.83.xxx.150)

    저도 그만두고 싶지만
    도와줘야하는 자식도 있어서
    끝까지 다 하려고요

    근데 몇년 안 남으니깐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힘들긴해요.
    젊은 동료들이 잘하긴 해요

  • 21. ?
    '21.7.28 6:54 PM (223.38.xxx.167) - 삭제된댓글

    공무원 말고
    60까지 정년보장되는 사기업이 흔한가요?
    남편 불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1450 서핑비치왔는데 6 .. 2021/08/30 1,337
1241449 박주민몰락 28 ^^ 2021/08/30 6,509
1241448 이번 코로나 상생지원금도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화폐 같.. .... 2021/08/30 447
1241447 시국 사건이란 바로 이런 것 1 ..... 2021/08/30 493
1241446 시국사건=무료변론 형강제입원건은 시국사건이라서 10 오늘 청문회.. 2021/08/30 548
1241445 알뜰폰6개월0원 못찾겠어요ㅜㅜ 15 2021/08/30 1,857
1241444 고려대 과잠 입고"못 배운 XX 그 나이 처먹고 배달이.. 28 2021/08/30 4,896
1241443 회사에서 정치얘기 하나요? 15 ㅇㅇ 2021/08/30 2,110
1241442 무료변론 1 노랑 2021/08/30 318
1241441 이재명 지지자들, 괜찮아요? 22 ... 2021/08/30 1,177
1241440 임신계획이 있는데 판시딜 복용해도 되나요? 2 ... 2021/08/30 1,485
1241439 김정숙여사 "韓 위상 급상승...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 8 ., 2021/08/30 1,621
1241438 이재명 선거법위반 재판 사생활이라면서? 17 .... 2021/08/30 842
1241437 이낙연 캠프 요즘 17 지나가다 2021/08/30 1,072
1241436 정부지원금 어쩌고 피싱인가요? 3 ㅁㅁㅁ 2021/08/30 811
1241435 48점미만 이신 청약자분들은 냉정히 포기하고 2 ㅇㅇㅇ 2021/08/30 1,348
1241434 檢, 윤석열 가족·측근 수사 매듭 시기 놓고 고심 10 법주물럭 2021/08/30 764
1241433 이재명을 위해 민주당의 가치와 정신을 포기하는 것들에게 분노한다.. 13 오직 2021/08/30 603
1241432 언론중재법 겸허히 받아들이라 4 가톨릭 2021/08/30 407
1241431 조민 입학취소 반대청원 25만 하루컷의 비결 21 ... 2021/08/30 2,787
1241430 자궁관련 질환 있으신 분들 화이자,모더나 부작용있으셨나요? 12 달콤한도시 2021/08/30 4,407
1241429 취준생 공기업 어느정도 힘든가요? 13 문과 2021/08/30 2,607
1241428 시쿤둥해졌는데요ㅡㅡ기도효과있을까요? 1 기도의힘 2021/08/30 1,212
1241427 군대간 아들이 휴가 나왔는데, 다시 들어가면 마음이 힘들것 같아.. 16 ... 2021/08/30 3,383
1241426 민주당은 이재명과 함께 대선포기 했어요 23 .. 2021/08/30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