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은 60까지 다닌다는데
남편은 50중반 곧 나가야한다네요
60까지 다닌다니 뭔소리냐네요
저보고 모른다는 식
애들은 아직 어리고
막막해요
이래서 전문직이최고다 하는지
남편이 60까지 대세아니라 발끈하는게 더 빡치네요
1. 이런글원글만손해
'21.7.28 12:36 PM (223.38.xxx.78) - 삭제된댓글님이 나가 벌라는 댓글 몰려 옴.
2. ㅇㅇ
'21.7.28 12:43 PM (39.7.xxx.136) - 삭제된댓글님은 뭐하고
빡친다는 얘기만하고
님이 가서 조금이라도 벌어번뒤에
다시 얘기합시다
빡친다는 표현만 없어도 이렇게 얘기안함3. 재앙
'21.7.28 12:54 PM (180.81.xxx.59) - 삭제된댓글뭐든 해서 재취업하라 하세요
4. ...
'21.7.28 1:04 P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막막하겠네요.
함깨 새로운 방도를 찾아 볼 수밖에요.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고 취업
기준을 낮추면 사실 일자리는 있으니 걱정 말아요.5. ..
'21.7.28 1:06 PM (14.52.xxx.1)어느 직군이나 본인이 오너 아님 다 그래요. 전문직도 본인이 직접 개업하거나 하지 않으면 50대 중후반 되면 힘듭니다.
그래서 보통 40대 중반 되면 독립하려고들 많이 그래요.6. 그러게요..
'21.7.28 1:06 PM (182.172.xxx.67)저도 남편이 60까지는 다닐줄 알았어요.
대기업인데, 정리해고? 당했어요.. 50 초중반..
얼마전 일이네요..
아이도 아직 대학생이고, 막상 당하니 정신없어요..
제가 하는 알바로는 턱도 없고..
몇달 쉬다가 전에 알던 중소기업 갔는데,
얼마나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나마 퇴직 후 다른 회사로 취직한게 너무나 다행스럽고,
같이 퇴직하신 분둘이나 그전 회사에 남아 있는 직원들에게
축하 전화 받았습니다.
어려운 일이에요..7. ...
'21.7.28 1:08 PM (14.52.xxx.1)참고로 전 안정적으로만 할 수 있는 영역이라면 자영업이나 자기 사업이 최고라고 생각하고요. 대기업.. 겉은 번지르르 하지만 나이들면 언제 정리당할지 몰라 힘듭니다. 여기서는 뭐 60까지 다닌다 다들 그러지만 황당한 소리고요..
8. 그러게요..
'21.7.28 1:10 PM (182.172.xxx.67)재취업은 정말 정말 어렵습니다..
남편도 몇달 쉬니까 몸이 편해져서 일을 안하려고 하더군요.
진짜 놀랐어요..
저에게만 의지하려 하는데, 제가 많이 벌면 그러라고 하겠지만
최저 시급 수준이거든요..
아무에게도 말도 못하고
그래도 양가 부모님 그리는 용돈도 계속 나가고..
에혀…9. ....
'21.7.28 1:10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근데 첫번째글도 맞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55세나 60세이나...ㅠㅠ 그때까지는 어느정도 먹고 살거 준비해놔야죠 .. 재태크를 빡세게 하든...
10. ...
'21.7.28 1:10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솔직히 55세나 60세이나...ㅠㅠ 그때까지는 어느정도 먹고 살거 준비해놔야죠 .. 재태크를 빡세게 하든...그리고 재취업이 말이 쉽지 그게 그렇게 쉽겠어요..
11. ...
'21.7.28 1:13 PM (222.236.xxx.104)솔직히 55세나 60세이나...ㅠㅠ 그때까지는 어느정도 먹고 살거 준비해놔야죠 .. 재태크를 빡세게 하든...그리고 재취업이 말이 쉽지 그게 그렇게 쉽겠어요.. 빡치는거 보다는 현실적으로 그나이까지는 준비를 해놔야죠 ..
12. 60살
'21.7.28 1:31 PM (198.90.xxx.30)60살까지 회사에서 써주면 다니는 거죠. 회사에서 안 써주면 나와야죠. 천불이라고 하는 와이프가 나가서 60까지 다니세요
13. 재앙충
'21.7.28 1:35 PM (75.156.xxx.152)원글님이 잘 모르는 건 맞아요.
남편이 60살 까지 일하기 싫어서가 아닌데 왜 남편에게
화내나요? 어쩔 수 없는 거면 위로를 해주고 대책을 의논해야지
남편이 더 화 나겠네요.14. 님이
'21.7.28 1:3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님이 물정 모르는거지 일반회사가 공무원도 아닌데 정년 지켜줄 이유가 뭐가 있어요.
15. 에고..
'21.7.28 2:00 PM (61.98.xxx.173)부부로 대기업맞벌이 십년넘게 지금은 남편외벌이죠
고귀한 12%들지만 애들학원비부터 정말 검소하게 돈 모아왔어요
얼마나 정년이 짧은지 전 봐왔으니깐요..남편이 50대중반까지 다녀주면 고마울것 같아요
현실직시하고 몇년전부터 부동산투자 제가 다하고 자산 좀 불려놓고 자격증도 따둿죠 노후는 길고 일할날은 많지않거든요
남편분 잘 다독여주시고 함께 노력해주세요ㅡ돈버는 곳은 정글이에요ㅜ16. 나야나
'21.7.28 3:45 PM (182.226.xxx.161)일반회사 60까지 정년 보장 안해줍니다...세상물정을 모르시는것 같은데요..
17. 12
'21.7.28 3:48 PM (203.243.xxx.32)원글님이 잘 모르는 건 맞아요.
남편이 60살 까지 일하기 싫어서가 아닌데 왜 남편에게
화내나요? 22222
원글님은 일 다니고 있는 거지요? 설마 일 안하면서 이런 글 쓰지는 않겠지요.18. 영통
'21.7.28 4:49 PM (106.101.xxx.67)명퇴금 있으면 괜찮지 않나요?
19. 원글님
'21.7.28 6:03 PM (61.248.xxx.1)원글님께서 세상물정 모르는거죠...
요즘 사기업에서 평직원으로 60까지 다니는 회사가 어디, 있나요??
만약 남편이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다닌다면 60까지 다닐 수 있는데
중간에 나온다는거는 본인이 원해서 명퇴나 퇴직을 신청해서 나가거나,
또는 뭘 심각하게 잘못해서 짤리는 경우입니다.20. 그럴수있죠
'21.7.28 6:14 PM (61.83.xxx.150)저도 그만두고 싶지만
도와줘야하는 자식도 있어서
끝까지 다 하려고요
근데 몇년 안 남으니깐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힘들긴해요.
젊은 동료들이 잘하긴 해요21. ?
'21.7.28 6:54 PM (223.38.xxx.167) - 삭제된댓글공무원 말고
60까지 정년보장되는 사기업이 흔한가요?
남편 불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