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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대학 병원 병문안 대부분 안 되나요?

.. 조회수 : 2,448
작성일 : 2021-07-28 09:05:33
어제 8월 25일 남편 인공관절 수술 날짜 잡고 왔는데요. 
저도 상주할 거면 수술 바로 2~3일 전 것
코로나 검사증 갖고 들어가야 하더라고요. 

이런 경우 다른 사람들 면회는 아예 안 되는 건가요?  부모님들요. 
 면회하려면 코로나 검사해야 가능한 건지 경험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제가 수술날부터 3일 정도 있다가 귀가해
며칠 후 가려면 또 코로나 검사해야 한다는데(요건 남편말)
그 말이 맞나요? 


IP : 125.178.xxx.13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28 9:08 AM (39.121.xxx.127)

    면회 안되요
    코로나 검사 한 1인만 보호자로 있을수 있구요..

  • 2. ……
    '21.7.28 9:09 AM (114.207.xxx.19)

    네, 전면금지이고 보호자도 교대로 할 수 없어요. 나왔다 다시들어가려면 코로나검사 다시해야합니다.

  • 3. ddnd
    '21.7.28 9:14 A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보호자가 간병하려해도
    코로나 검사받은 1인만 가능하고
    병원건물밖으로 나갔다가는
    코로나 검사 다시 받을 때까지 못들어감.

    그냥 영상통화 하세요.
    예전처럼 전화기만 있을때도 아니고 직접 가는 병문안을 고집안하셔도.

  • 4. 저도
    '21.7.28 9:17 A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

    궁금하네요. 제가 입원하는데 입원 당일에 남편과 같이 입원수속하고, 남편은 집에 갔다가 담날인 수술날 병원에 또 오려면 코로나 검사 다시 해야 하는 건 아니죠??
    보호자가 병원에 한번 들어오면 예전처럼 뭐 사러 나간다고 외출하고 들락날락하는 건 안된다 하는데, 한번 들어왔다 집에 가고 담날 오고 하는 건 괜찮죠? 아이 때문에 남편은 집에서 자야 해요.

  • 5. 우웅
    '21.7.28 9:19 A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서울성모병원 같은 경우는
    병원 건물밖으로 나가면
    코로나 검사 다시 받아야
    병실있는 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탈수있음.
    들락날락 안됨.

  • 6. 면회
    '21.7.28 9:25 AM (115.140.xxx.213)

    안되요
    그리고 보호자도 한사람만되고 코로나 검사해서 음성판정난 결과 있어야 해요
    집에 갔다가 다음날 다시 들어오는건 됩니다

  • 7. 나갔다오면
    '21.7.28 9:27 AM (211.212.xxx.169)

    코로나검사하는거죠

    한시간이라서 괜찮으면 하루도 괜찮고
    한달도 괜찮게요.
    뭐가 달라요.
    병균 옮아오는것 때문에 그런건데 병균이 묻어오는건 순식간이잖아요.

    괜찮다고 하는 병원은 그만큼 느슨한거죠…

  • 8. 원글
    '21.7.28 9:30 AM (125.178.xxx.135)

    그럼 계속 있을 보호자가
    코로나 검사증 갖고 들어간 후
    잠은 집에 가서 자고 다음날 병원 들어오는 건
    며칠이고 반복할 수 있다는 말씀인가요.

    코로나 검사 다시 안 해도요?
    처음 갖고가 코로나 검사증 매일 보여주면서요?

  • 9. ㅇㅇㅇ
    '21.7.28 9:31 A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아니요,
    일단 병원밖으로 나간다면
    기존 검사서는 아무짝도 소용없음. 무효.
    코로나 검사 다시 해서 음성나와야 들어갈수있어요.

    그리고 병원에 문의하세요. 그 병원은 정책이 어떨지 모르니.

  • 10. ㅇㅇㅇ
    '21.7.28 9:32 AM (39.121.xxx.127)

    5월에 지방대학병원에서 수술했는데 원칙은 나가면 안되요
    근데 보호자들 다 집에 왔다 갔다 하더라구요
    원칙은 안되는데 그걸 다 잡아 낼수도 없고 해서 그런가 병실 보호자 대분분이 집에 다녀 오긴 하더라구요

  • 11. 원글
    '21.7.28 9:34 AM (125.178.xxx.135)

    역시나 그렇겠죠.
    제 생각에도 일단 병원 나가면
    의미 없지 싶네요.

  • 12.
    '21.7.28 9:37 AM (211.206.xxx.180)

    상주 보호자 1인만 가능. 그 외 불가.

  • 13. …..
    '21.7.28 9:43 AM (211.36.xxx.97)

    코로나 검사한 사람은 결과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상태에서 기다려야해요. 검사해놓고 결과 나오는 사이에 돌아다니다 감염될 수도 이ㅛ어서

  • 14. ㅇㅇ
    '21.7.28 9:48 AM (1.212.xxx.68)

    맞아요 집에 다녀오실 수 없고요
    최근 2-3주 더 강화됐어요.
    만약 24시간 상주가 어렵다면 간병인에게 부탁하는 게 현실적입니다.

  • 15. ...
    '21.7.28 10:07 AM (211.212.xxx.185)

    궁금한건 여기보다 병원에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병원마다 규칙이 조금씩은 달라요.

  • 16. ..
    '21.7.28 10:09 AM (118.35.xxx.151)

    요즘 면회는 가당치도 않고 보호자가 문제죠
    저도 남편입원했을때 간병인 필요할정도는 아니고 낮에 잠깐만 봐줄정도면 됐는데 결국 남편혼자 지냈어요

  • 17. ...
    '21.7.28 10:10 AM (121.159.xxx.88)

    성모병원은 하루전 검사만 가능하고 2~3일전에 받은건 안되요.

  • 18. 우와
    '21.7.28 10:12 AM (175.223.xxx.31)

    면회자가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해요??

  • 19.
    '21.7.28 10:12 AM (223.39.xxx.178)

    지금 남편이 대학병원 입원중인데 머리 감고 씻으러 집에 갔다 오네요 ㅜ
    병실 밖으로 나가서 가족 만나고 온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고위험군이라 여태까지 정말 조심했는데 의미가 없네요
    요즘은 문병 안오는게 도와주는거에요

  • 20. 지금
    '21.7.28 10:14 AM (220.92.xxx.120)

    인공관절수술하신 지인부모님
    한달간 전혀 면회불가이고
    간호사관리병동 이래요

  • 21. 지금 병원
    '21.7.28 10:16 A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보호자 집에가서 자고오는거 안됩니다!
    잠깐 외출했다 오는거됩니다!
    면회자 24시간내 코로나 음성검사증있어야 병실 면회됩니다!
    우르르오는거 안되고 한명씩 교대면회 가능합니다!
    위와 다른 경우 병동 간호사들이 느슨하게 봐주고있는거라 문제될수있어요

  • 22. 궁금
    '21.7.28 10:27 AM (59.13.xxx.45)

    원글님의 남편분이면 고령이 아닐거같은데 이유가 있어서 하시는것 이겠지만 인공관절 수명이 15년 가량이라는데 이후는 어찌 해야하는것인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저도 비슷한 상황인 가족이 있어서 궁금합니다

  • 23. 원글
    '21.7.28 10:30 AM (125.178.xxx.135)

    그러게요. 환자들 있는 곳이니
    보호자가 잠깐이라도 병원 나갔다 들어오는 게 위험해 보이네요.

    집이 2시간 거리라 그냥 3~4일 정도 계속 있어야 겠어요.
    이런 경우, 환자 샤워실에서
    보호자가 머리 감아도 되는 건가요.

  • 24. 원글
    '21.7.28 10:33 AM (125.178.xxx.135)

    궁금님, 요즘 세라믹 인공관절 수명이 4~50년이라네요.
    경부골절 수술했다가 철심 빼고 괴사 와서 수술합니다.

    급하게 동네 병원 응급실 가서 했는데
    처음부터 인공관절 할 것을 후회중이고요.
    처음 당하는 일이라 뭘 알았어야죠.

  • 25. .....
    '21.7.28 10:56 AM (175.116.xxx.96)

    병원마다 좀 다를수는 있을것 같은데, 대부분의 병원들 면회는 커녕, 보호자도 한번 병실에 들어오면 외출이 안됩니다.
    남편이 다음주에 입원해 간단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 알아봤는데, 대부분의 병원이 다 철저하게 운영합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보호자가 24시간 상주하기 힘든 경우는 간호 간병 통합 병동이나 간병인을 쓰더라구요.

  • 26.
    '21.7.28 11:17 AM (59.7.xxx.110)

    우리동네 면회객 왔다가서 30명이상 집단감염된 병원있어오,
    우리남편 한달전 디스크로 열흘 입원했는데도
    못가봤어요
    먹을것만 간호사분께 전달했네요
    그리고 통합간병시스템이 되어있으면 굳이 안가셔도되요

  • 27. 음..
    '21.7.28 11:30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제가 2박3일 병원에 있었는데요.
    병원입원실에 들어가면 2박3일 못나와요.
    먹는것도 병원매점 커피도 병원커피매장

    이제 가급적이면 아주 큰~수술 아니고 작은 수술이면 보호자 없어도 되겠더라구요.
    다인실은 가림막을 쳐야하기때문에 누가누군지 몰라서
    보여주기식 손님? 이런거 의미 없더라구요.

    코로나라 병문안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하는거 같아서 솔직히 좋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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