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거지 양아치들이 사는데, 그 대장이 죽으면
누가 그들 먹여살려야 하나요? 라는 상황과 비슷합니다.
남의 이목만 없다면, 아마 서로 담 쌓고 나몰라라 하기 경쟁할 겁니다.
유럽선진국들 타인종들도 인권챙겨줘야 하는 20세기 후반부로 넘어오자, 자기 식민지들 다 독립시켰어요. 자기들이 책임지기도 싫고, 본국으로 전부 이사오는 것도 싫어서요.
일본이나 중국이 그 골치아픈 북한의 거지떼들을 책임져 줄거라는 꿈꾸는 사람들은 참 헛꿈꾸는 겁니다.
도데체 북한을 누가 욕심을 내겠습니까? 그 땅 그 국민들 관심없어요. 오로지, 그 지정학적 위치때문에, 그 양아치 김정은 패거리때문에 자기나라가 손해볼까봐 온신경 곤두세우고 전전긍긍하는 겁니다.
어차피 그냥 한민족이라는 핑계로 우리가 거의 다 책임을 떠안게 될 겁니다.
현대사회는 점령한 땅도 국민도 의미가 없어요. 개인(기업) 소유권이 중요하고, 계약이 중요합니다.
테러집단화되어서 우리나라에 위협이 안되기만 한다면,
지들끼리 정부만들게 해서 그냥 땅이든 자원이든 인력이든 그 윗대가리들하고 돈 주고 거래하면 됩니다.
그게 훨씬 싸게 먹혀요. 내나라 국민되면, 인권 챙궈줘야 하고 민주주의 타령하고 거기다가 환경타령까지 하기 시작하면 기업입장에서도 나라입장에서도 돈이 몇십배로 더 들어갑니다. 거기에 인권환경타령하는 사람들 몰려와서 설치기 시작하면 골치덩어리 떠 안는겁니다.
북한 독재정권 붕괴되도, 사실 그냥 양국가 체제로 사는게 우리도 제일 나아요. 서로 비자 받아서 자유롭게 왕래하면 됩니다. 필요한것은 돈주고 거래하면 됩니다. 그게 지금 국제질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