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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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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느낌 나는 남자 좋아하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4,031
작성일 : 2021-07-27 23:20:44
저는 연예인을 좋아해도 신부님처럼 뭔가 순수하고 고결한 뭔가 있어보이는 남자가 좋네요..
선비스타일?? 겉으로는 다 모르지만 이미지상이라도 ㅋ
남성적 매력 뿜뿜하고 여자들이 다 좋아하고
이런 사람은 첨엔 좀 설레지만 진짜 좋아하게 되는건 결국엔 신부님 선비스타일 ㅋ
남편도 좀 선비스타일이긴 한데 그래서 결혼했나봐요
저같은 분 계실까요? ㅎ
IP : 211.36.xxx.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21.7.27 11:24 PM (61.102.xxx.144)

    그래도 신부님한테 대쉬하지 않아 천만다행이네요..

    신부님 스타일, 좋죠.
    비슷한 분 만나 결혼하셨다니 참 좋네요.

  • 2. 저요
    '21.7.27 11:25 PM (223.38.xxx.188)

    남편이 제가 존경했던 신부님과 닮아 결혼했는데
    살아보니 아니더라구요.

    현재는 둘다 냉담자..ㅎㅎ

  • 3.
    '21.7.27 11:25 PM (211.36.xxx.7)

    진짜 신부님이 아니고
    그냥 유명인이나 일반인인데…공통점이 좀 신부님 느낌이 난다..
    싶더라구요 ㅎ

  • 4. 하...
    '21.7.27 11:31 PM (121.180.xxx.214) - 삭제된댓글

    진짜 신부님같은 남자와 살고 있어요.
    그래서 전 신부님들의 삶이 현실적으로도 가능하다는 것도 몸소 체험으로 알고 있고요.
    그냥 그렇다고요. 하.....

  • 5. ...
    '21.7.27 11:38 PM (39.7.xxx.106)

    전 제가 별명이 수녀라서
    차라리 놀게 생긴 사람이 좋아요ㅡㅡ
    내 자신이 지루함...

  • 6. ㄴㅅ
    '21.7.27 11:41 PM (211.209.xxx.26)

    울신랑도 좀 여성스럽고. .신부님같아요.
    저도 수녀스탈이라 ㅋ ㅋ만족합니당

  • 7. ..
    '21.7.28 12:14 AM (124.53.xxx.159)

    남성미 먀력 이런것엔 잠깐은 이끌리지만
    오래 좋아지지 않던데요.
    미추와 상관없이 깨끗한 느낌의 남자가 좋았어요.
    남편도 좀 그런편인데 음..까다롭네요.
    하지만 옳지 않은건 절대 좋아지지 않더라고요.
    재밌고 매력있는 남자들은 바른경우는 별로 없는거 같아서
    아무리 나좋다고 수년 쫒아다녀도 결코 연인까지는 될수 없더란거
    다 자기 팔자죠 머,

  • 8.
    '21.7.28 12:17 AM (211.36.xxx.7)

    위에 점둘님..
    완전 구구절절 공감합니다…ㅋ

  • 9. ㅇㅇ
    '21.7.28 1:47 AM (211.199.xxx.243)

    에효 ..제가 경험 풀면 뒤집어 질수도 있어서 못풀겠지만 ..신부님 느낌이고 나발이고 ..

    속내 까발리고 보면 다 똑같은 남자에요 ..느낌에 목숨걸지 마셈 ..

  • 10. ..
    '21.7.28 3:10 AM (175.119.xxx.68)

    신부님느낌 나는 연예인 누가 있을까요

  • 11. ㅇㅇㅇ
    '21.7.28 6:03 AM (222.233.xxx.137)

    깨끗한 청순한 느낌 이석훈씨 ?

  • 12. 유퀴즈
    '21.7.28 7:12 AM (39.7.xxx.152)

    저는 지난번 유퀴즈 나온 신부님보고 아 내가 신부님 슫자일 좋아하는 구나 알게 됐어요.
    범생이 느낌에 뭔가 절대 때묻지 않을 순수함

  • 13. 신부님 스타일
    '21.7.28 8:36 AM (58.123.xxx.4)

    50년 성당다니며 만난 신부님들...
    검은사제들 강동원스타일 한분고 없고
    다 김윤석같은 스타일이던데
    도데체 그런 드라마에 나오는 신부님 스타일은 어느성당에 계신건지요

  • 14. ..........
    '21.7.28 9:20 AM (175.112.xxx.57)

    멋있는 신부님하니까 가시나무새가 떠오르네요.

  • 15. 울남편
    '21.7.28 11:02 AM (112.164.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남자하고 살아요
    별명은 공자님,
    편하고 좋아요
    싫은건 뭐든 하지말라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싫으면 하지 말라고
    배고프다고 밥 안달래요, 자기 배고프면 라면 끓줄까 하지,
    담 생에도 다시 만나고 싶어요
    60넘은 고고한 남자

  • 16. ..
    '21.7.28 2:52 PM (112.214.xxx.223)

    신부님 느낌은 아닌데
    Fm타입의 다정한 사람 좋아해요 ㅋ

  • 17. ..
    '21.7.28 2:56 PM (175.119.xxx.68)

    가시나무새 랄프신부 기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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