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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영화 "딱 한 편"만 꼽아주세요

... 조회수 : 7,626
작성일 : 2021-07-27 22:00:59
좋은 것을 많이 놓치고 산다는 생각을 요즘 자주 합니다.
그래서 듣지 않던 장르의 음악도 짬을 내어 듣고, 덮어두었던 공부도 펼쳐봅니다.

인생영화 딱 한 편만 꼽아주시겠어요?
여러 편 말고 "딱 한 편"만요.
여러 개 추천하셔서 너무 많아지면 지레 겁먹고 버거워서 안 찾아보게 될 것 같아요.
다양한 분들께서 딱 한 개씩만 꼽아주시면 골고루 곱씹어 천천히 감상하고 싶어요. 
(혹시, 한 단어로라도 이유를 같이 적어주신다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IP : 45.124.xxx.69
1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1.7.27 10:02 PM (223.62.xxx.14)

    세상의 모든 계절 - 영화 속 완벽한 부부 주변에 3명의 불행한 사람이 나오는데 그 중 메리를 보면서 많은걸 깨달았어요.

  • 2. 넷플릭스에서
    '21.7.27 10:02 PM (122.35.xxx.109)

    피아니스트 보세요
    피아노 선율과 함께 감동이 밀려옵니다

  • 3. 베를린 천사의 시
    '21.7.27 10:03 PM (14.50.xxx.60)

    정말 제 인생 영화에요.

  • 4. 퀸스마일
    '21.7.27 10:04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쇼생크탈출..
    나는 바란다. 태평양이 내 꿈에서처럼 푸르기를.

  • 5. ***
    '21.7.27 10:05 PM (49.167.xxx.126)

    로마의 휴일.
    오드리 헵번은 너무 예쁘고
    옛날 로마 시내를 보는 재미도 있어요.

  • 6. ㅈ.ㅈ
    '21.7.27 10:06 PM (121.151.xxx.152)

    7월4일생
    반전의식을 싹틔워준 영화

  • 7. ..
    '21.7.27 10:07 PM (112.158.xxx.44)

    저는 씨네마 천국. 어린 시절 동네에 있던 영화관 생각나서 울었어요

  • 8. ..
    '21.7.27 10:07 PM (39.7.xxx.56) - 삭제된댓글

    시네마천국 / 추격자 / 살인의 추억

  • 9. 일단
    '21.7.27 10:08 PM (175.223.xxx.31)

    이런글엔 본인의 인생영화도 알려주셔야죠.

    쇼생크탈출.

    고3 힘들고 지치던 시기, 그 영화보고 진심 카타르시스 느꼈어요. 감동이 진해서 영화판낼까지 구매했는데 아직도 소장하고 있어요.

  • 10. ㅁㅁ
    '21.7.27 10:08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이터널 선샤인

  • 11. ..
    '21.7.27 10:10 PM (125.186.xxx.181) - 삭제된댓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인생에선 함께하는 추억도, 함께하는 기대도 모두 소중한 만큼 순간순간이 너무 중요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12. ...
    '21.7.27 10:11 PM (223.38.xxx.59)

    인생은 아름다워
    라이온킹
    8월의 크리스마스

  • 13. ..
    '21.7.27 10:12 PM (223.38.xxx.11) - 삭제된댓글

    멀홀랜드 드라이브

    내가 이 영화를 여태 안봤다니!

  • 14. ㅇㅇ
    '21.7.27 10:12 PM (223.62.xxx.47)

    하나만 하라는대 굳이 3개를
    그것도 특별한 것도 없이 흔하디 흔한 영화면서

  • 15. ㅁㅁ
    '21.7.27 10:12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카모메 식당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게 되었어요.

  • 16. ㅋㅋㅋ
    '21.7.27 10:13 PM (175.223.xxx.31)

    다들 글을 안읽고 제목만 보고 댓글달아 그래요

  • 17. ...
    '21.7.27 10:13 PM (45.124.xxx.69)

    어머, 설명해주신 이유들을 들으니 더더욱 정겹고 더 보고 싶어져요. 추천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의 인생 영화는 무엇일까 안 그래도 생각해보았는데 안 떠오르더라구요, 쓸쓸하게.

  • 18.
    '21.7.27 10:14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메종드 히미꼬

  • 19. 마mi
    '21.7.27 10:14 PM (1.245.xxx.104)

    만추 바그다드카페

  • 20. 호아
    '21.7.27 10:15 PM (61.247.xxx.228)

    프라이드그린토마토

  • 21. 마크툽툽
    '21.7.27 10:16 PM (110.9.xxx.42)

    인셉션
    저는 하나만 꼽으라면 인셉션 입니다

  • 22. ...
    '21.7.27 10:18 PM (122.40.xxx.190) - 삭제된댓글

    8월의 크리스마스
    시네마 천국

  • 23. ..
    '21.7.27 10:19 P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댓글단 사람들 중 영화매니아는
    별로 없으신 듯~~

  • 24.
    '21.7.27 10:20 PM (211.206.xxx.180)

    "더 리더"

  • 25. ...
    '21.7.27 10:21 PM (106.102.xxx.141) - 삭제된댓글

    태양의 제국.

    하나만이라고 했는데,두세개 쓰시는 분들은 왜 그런 걸까요?

  • 26. 저도
    '21.7.27 10:22 PM (211.36.xxx.162)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

  • 27. 맘마미아1
    '21.7.27 10:25 PM (148.252.xxx.88)

    노래때문에.

  • 28. 쓸개코
    '21.7.27 10:27 PM (218.148.xxx.107)

    제8요일

  • 29. 영화 마니아는
    '21.7.27 10:27 PM (175.114.xxx.245)

    뭘 추천할지 궁금해지네요

  • 30. ..
    '21.7.27 10:28 PM (172.56.xxx.12)

    아라비아의 로렌스
    ㅡ영화예술이 제공할 수 있는 모든 것

  • 31. ㅇㅇ
    '21.7.27 10:30 PM (222.106.xxx.187)

    영화마니아는 뭔가 남들이 많이 안언급하는 특별한 영화를 추천하나요? 남들이 많이 언급안한다는건 별로 인생영화가 아니라는거 아닐까요?

  • 32. ㅇㅇ
    '21.7.27 10:30 PM (175.205.xxx.221)

    더 리더:책읽어주는 남자

    자극적인 홍보( 중년여성과 어린 남학생의 사랑)
    로 작품성이 가려진 영화라 안타까워요.
    캐이트윈슬렛 여우주연상 받았어요.

  • 33. 마니아는
    '21.7.27 10:30 PM (121.151.xxx.152)

    타르코프스키나 린치감독 작품 추천할라나요

  • 34.
    '21.7.27 10:31 PM (39.7.xxx.140)

    라쇼몽...
    죽은자가 무당의 입을 빌어서 말을 하는데 그게 진실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 35. 8월의 크리스마스
    '21.7.27 10:31 PM (122.40.xxx.190)

    삶의 유한성을 성찰하게 해 준 영화

  • 36. ㄴㄴ
    '21.7.27 10:33 PM (221.151.xxx.33)

    저도 8월의 크리스마스
    참 따뜻하고 좋아요

  • 37. ??
    '21.7.27 10:35 P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저도 궁금. 마니아는 어떤 영화를 추천할까요? 에릭 로메르? 에밀 쿠스트리차?

  • 38. 그냥
    '21.7.27 10:36 PM (1.231.xxx.105)

    패왕별희

  • 39. 이건
    '21.7.27 10:36 PM (222.238.xxx.49)

    찿아서 보겠습니다

  • 40. 추천
    '21.7.27 10:37 PM (220.85.xxx.141)

    밀리언달러 베이비

  • 41. ㅇㅇㅇ
    '21.7.27 10:39 PM (119.198.xxx.80)

    토토의 천국

  • 42. 저는
    '21.7.27 10:40 PM (61.74.xxx.169) - 삭제된댓글

    '양들의 침묵' 볼때마다 새로운걸 발견해요
    그리고 많은 스릴러 영화에서 양들의 침묵을 떠올리는 장면을 발견하지요
    안소니 홉킨스, 주디 포스터 도 최고 시절이고요

    그리고 최근 82 키친토크 보고 다시 생각난 영화
    '후라이드 그린토마토'도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 43. 아이
    '21.7.27 10:42 PM (114.206.xxx.17)

    노트북..

  • 44. 저는
    '21.7.27 10:43 PM (61.74.xxx.169)

    '양들의 침묵' 볼때마다 새로운걸 발견해요
    그리고 많은 스릴러 영화에서 양들의 침묵을 떠올리는 장면을 발견하지요

    안소니 홉킨스, 주디 포스터 도 최고의 연기였어요

  • 45. 원탑
    '21.7.27 10:45 PM (39.118.xxx.120)

    어바웃타임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인생 교과서

  • 46. Mmmm
    '21.7.27 10:45 PM (175.210.xxx.248)

    포레스트 검프

  • 47. ㅇㅇ
    '21.7.27 10:47 PM (122.32.xxx.97)

    끝없음에 관하여

  • 48. 너트메그
    '21.7.27 10:48 PM (220.76.xxx.250) - 삭제된댓글

    리플리

    바닥에서 부터 치열하게 살아 왔고,
    이상적인 그를 만나 닮고 싶고 그와 친구하고 싶었던 리플리
    리플리가 원한건 그와 같은 사람이고 싶었는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타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거짓말.
    그 거짓말들이 (살인들이) 결국
    날 있는 그대로 봐주는 사람 단 한 사람을 죽이면서
    더이상 빠져나올수 없는 미로에 갇혀버린 리플리.

    리플리의 비굴함과 눈치보며 조바심내는 모습과
    태양처럼 빛나는 딕키가 대조되면서 슬펐어요.

  • 49.
    '21.7.27 10:48 PM (221.141.xxx.215)

    미비포유 좋았어요

  • 50. 고고
    '21.7.27 10:48 PM (106.102.xxx.222)

    대부 1 2 3

  • 51. 최근작
    '21.7.27 10:51 PM (49.165.xxx.202)

    어바웃타임과 비포 시리즈

  • 52. ...
    '21.7.27 10:57 PM (221.140.xxx.46)

    베를린 천사의 시

  • 53. ㅇㅇ
    '21.7.27 11:04 PM (125.182.xxx.27)

    세상의 모든계절

  • 54.
    '21.7.27 11:06 PM (223.62.xxx.245)

    하나씩만 적어라고 했는데도..ㅎ
    저도 참고할게요~

  • 55. ..
    '21.7.27 11:09 PM (122.35.xxx.183) - 삭제된댓글

    로맨스 영화로 대중성과 작품성이 함께 있는...
    첨밀밀

  • 56. ...
    '21.7.27 11:12 PM (211.59.xxx.113)

    이런 질문에 남들이 안쓰는 영화써놓고
    난 영화매니아야 하는 사람꼭 있죠 ㅋㅋ
    저도 쇼생크탈출이요.

  • 57. ..
    '21.7.27 11:13 PM (124.53.xxx.159)

    타인의 삶

  • 58. 지나가다
    '21.7.27 11:16 PM (182.212.xxx.82)

    정복자펠레

  • 59. ㅇㅇ
    '21.7.27 11:19 PM (110.12.xxx.167)

    미 비포 유

  • 60. ㅇㅇ
    '21.7.27 11:20 PM (110.12.xxx.167)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 61. 1111
    '21.7.27 11:23 PM (58.238.xxx.43)

    일단 세상의모든계절 보러갑니다
    추천해주신분들 그리고 원글님 너무 감사드려요
    전 아직 인생영화로 추천할만한 영화가 없어서 죄송해요

  • 62. ....
    '21.7.27 11:24 PM (122.35.xxx.188)

    패왕별희
    그 스케일과 감동 잊을 수가 없어요. 수작....자식들에게도 꼭 보라고 권합니다.

  • 63. 이거
    '21.7.27 11:33 PM (185.126.xxx.12)

    어디 갖다 쓰시거나 글삭하고 튀시면 안됩니다

  • 64. 명작
    '21.7.27 11:44 PM (119.149.xxx.34)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

  • 65. 그냥이
    '21.7.27 11:49 PM (124.51.xxx.115)

    전 인터스텔라 ㅎㅎ
    이건 꼭 영화관에서 봐야 되는데 ㅎㅎ

    원글님 이글 지우지마세요
    저도 찾아보게요

  • 66. 나 영화매니아
    '21.7.27 11:50 PM (219.248.xxx.219)

    ㅋㅋㅋ
    영화매니아.. 왜 이리 도전하고 싶을까요~
    한때 진짜 영화매니아였던 나는,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영화를 다 찾아보고
    잉그마르 베르히만의 영화도 다 찾아보고
    듀산 마카베예프의 유기체의 신비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등…

    인생 영화는 아니지만
    다이하드1,2,3 추천해욧^^

  • 67. 저는
    '21.7.27 11:54 PM (210.95.xxx.56)

    본 아이덴티티
    맷 데이먼 팬인데다가 액션이 자세해서 좋아요.
    본 시리즈가 여럿이고 저는 두번째인 본 슈프리머시를 좋아하지만 이건 1편인 본 아이덴티티를 안보면 모르는 내용이라서 인생영화로 1편만 꼽았어요.

  • 68. 절대
    '21.7.28 12:00 AM (1.238.xxx.192)

    인생 영화 하나를 꼽으라면 좀 힘들어요
    마음에 남는 영화들이 너무 많아서 ..
    지금 이 순간 생각나는 영화는 인 디 아일..

  • 69. 리메이크
    '21.7.28 12:02 AM (125.183.xxx.243)

    박찬욱 복수는 나의 것

    복수는 나의 것이 아님을 얼음물 한 양동이 끼얹듯 알려주니까

  • 70. ㅡㅡ
    '21.7.28 12:05 AM (122.36.xxx.85)

    지금 생각나는건. '마더'

  • 71. susanoh
    '21.7.28 12:13 AM (180.70.xxx.189)

    러브 오브 시베리아
    찐사랑이 마음으로 다가와요~

  • 72.
    '21.7.28 12:14 AM (222.235.xxx.13)

    화양연화....엔딩씬이 젤 인상적..

  • 73. .. ..
    '21.7.28 12:19 AM (122.36.xxx.234)

    매니아는 전혀 아니지만 어릴적 티비에서 우연히 봤던 blow up이란 영화가 있어요(감독이름이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고 그 업계서 되게 유명하단 건 성인이 돠서 알았죠). 그때가 제가 학교 사진동아리 활동에 열중할 때인데 순전히 주인공이 사진작가란 이유로 보기 시작했다가(저런 암실에서 막 종일 작업하고 싶다는 로망으로 ㅎ) 예상치 못한 전개에 읭? 하며 보다가 결말까지 너무 인상적으로 남은, 개인적인 인생영화가 되었어요.
    감독의 의도가 뭔지 작품성이 어떤지는 전혀 모르지만 그 당시의 어린 제게, 더구나 시각매체의 매력에 갓 빠져들던 제게 '본다'는 것에 대해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 영화입니다.

  • 74. ...
    '21.7.28 12:27 AM (121.165.xxx.231)

    저에게는 인생영화가 없습니다.
    완벽하다는 게 있을 수 없기 때문이고 감동하는 영화는 계속 생기기 때문이고요.

    지금 생각나는 영화는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 인데 1981년도 영화고요.
    이유는 마지막 장면에서의 남자 무용수의 힘찬 독무 때문입니다.
    아~~~~아아아아아~~~~~찰리 채플린의 딸(이름 생각나지 않음)이 가수 역할을 맡았고 그 노래에 맞춰 춤을 춥니다.
    물론 장대한 서사가 이어지고 그 마지막 장면입니다.

  • 75. bb
    '21.7.28 12:34 AM (121.161.xxx.140)

    인생은 아름다워

  • 76. 꿀잠
    '21.7.28 12:35 AM (112.151.xxx.95)

    보이후드 .

  • 77. ..
    '21.7.28 1:15 AM (175.119.xxx.68)

    봄날은 간다 - 연애 초반에 멀리서도 달려올 정도로 좋아했는데 사랑이 변했죠. 연애때 생각이 나서요

  • 78. ㅇㅇ
    '21.7.28 1:23 AM (116.34.xxx.239)

    딱 한 편의 영화 추천
    기대합니다~~~

  • 79. 누구든
    '21.7.28 1:27 AM (220.84.xxx.107)

    님처럼 질문하는 사람이 있으면
    망설이지 않고 말하는 영화..
    스모크
    브루클린의 작은 담배가게 주인을 중심으로
    여러 인간들의 삶과 희노애락을 담담하게 보여주는 흑백영화..
    90년대 영화인데 일부러 흑백으로 촬영한 영화인데
    끝까지 완전히 엔딩될 때까지 봐야 해요
    처음 이 영화 보았을 때
    끝부분이 너무 마음에 남더라고요
    처음부분에 13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 담배가게 앞 사거리 사진을 찍는 주인아저씨가 등장해요
    스포는 여기까지..

  • 80. ...
    '21.7.28 1:38 AM (121.179.xxx.246)

    아라비아의 로렌스
    70mm 상영관이었던 대한극장이 멀티플렉스로 바뀌기 전
    마지막 상영작이었죠.
    대형 스크린 가득 펼쳐지던 사막의 웅장함
    사막 저 끝에서 한개의 점처럼 보이던 알리 족장이
    울렁거리는 사막의 바람을 뚫고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내던 순간
    롱테이크로 처리한 그 한 장면만으로도 이 영화에 대한 온갖 찬사가 바로 이해되고 납득됐어요.

  • 81. ....
    '21.7.28 1:39 AM (49.169.xxx.202)

    이퀼리브리엄 재미있어요.

  • 82. 저장
    '21.7.28 2:05 AM (180.70.xxx.42)

    참고 했다가

    휴가때 볼게요~

  • 83. ...
    '21.7.28 2:19 AM (114.201.xxx.171)

    시네마천국 : 희미해져가는 내 고향의 대체

  • 84. ##
    '21.7.28 2:46 AM (121.129.xxx.26)

    브로크백마운틴

  • 85. !!
    '21.7.28 2:48 AM (121.129.xxx.26)

    빌리엘리어트

  • 86. 은하수
    '21.7.28 2:48 AM (58.142.xxx.22)

    1.타인의 삶
    2. 중앙역
    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4.그린 파파야 향기
    5.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87. ....
    '21.7.28 3:04 AM (92.238.xxx.227)

    단 한편이라니 ..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갑니다.

  • 88.
    '21.7.28 3:13 A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채밌는 영화 저장합니다

  • 89. ...
    '21.7.28 3:22 AM (221.151.xxx.12)

    비토리오 데시카 '자전거 도둑'
    산다는 게 이토록 처절한 것인지...어릴 적에 봤는데 처음으로 영화 보면서 마음 미어지는 경험을 했던 것 같아요.

  • 90.
    '21.7.28 3:56 AM (180.68.xxx.158)

    젤소미나....
    위에 나온 영화들 거의 원픽인데,
    안 나온거 써봅니다.

  • 91. 뮤지컬 영화
    '21.7.28 6:18 AM (211.105.xxx.125)

    헤어, hair,
    베트남전에 끌려가게 된 미국 히피의 이야기.
    우리 나라에선 잘 안알려진 영화인데,
    삽입곡들도 다 좋고 웃음과 감동..
    감독은 체코의 밀로스 포만(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아마데우스 등등)

  • 92. 아들
    '21.7.28 6:27 AM (112.161.xxx.41)

    보이후드.. 넷플릭스에서 보고 너무 좋아서 영화에 관한 모든 정보를 다 캐고 다녔어요. ost도 참 좋아요. 제가 끔찍이도 이뻐하는, 군대에 가 있는 아들이 생각나게 하는 영화였어요. 그리고 아들과 제 인생을 재정립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죠.

  • 93. 놀란감독
    '21.7.28 6:55 AM (116.43.xxx.13)

    저위에 쓰신 빌리엘리어트 너무 좋아요

    전 놀란감독 팬이기에 그의 작품은 다 좋지만 [인셉션] 요

    제가 돔처럼 세상에 버려지고 외롭고 그런 맘이 있어서 그런지 돔에게 감정이입되어 인셉션 엔딩볼때마다 눈물 줄줄

  • 94. th
    '21.7.28 7:42 AM (223.38.xxx.36)

    수많은 영화를 봤는데 왜 딱히 떠오르지 않는지...어바웃타임...추천

  • 95. ...
    '21.7.28 7:46 AM (61.255.xxx.98)

    딱 한 편의 영화 추천

  • 96. ...
    '21.7.28 8:08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비포선라이즈- 비포선셋시리즈요
    선라이즈는 연애때의 낭만과 젊은날 세상,사람에 대한 무궁한 호기심
    선셋은 재회한 연인과의 옛날에대한 그리움,후회 ..그럼에도 다시 씁쓸한 미소를 뒤로 여유롭고 긍정적인 일상을 살아가는...둘
    우리의 평범한 삶도 사실 이런게아닐까싶고 (로맨틱한스푼 듬뿍 가미한 버전?ㅎ) 볼때마다 기분좋은감정이 듭니다

  • 97. ....
    '21.7.28 8:15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비포선라이즈- 비포선셋시리즈요
    (후속 비포미드나잇은 걍 쏘쏘..)

    선라이즈는 연애때의 낭만과 젊은날 세상,사람에 대한 무궁한 호기심
    선셋은 재회한 연인과의 옛날에대한 그리움,후회 ..그럼에도 다시 씁쓸한 미소를 뒤로 여유롭고 긍정적인 일상을 살아가는...둘
    우리의 평범한 삶도 사실 이런게아닐까싶고 (로맨틱한스푼 듬뿍 가미한 버전?ㅎ) 볼때마다 기분좋은감정이 듭니다

  • 98. ....
    '21.7.28 8:17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비포선라이즈- 비포선셋시리즈요
    (후속 비포미드나잇은 걍 쏘쏘..)

    선라이즈는 연애때의 낭만과 젊은날 세상,사람에 대한 무궁한 호기심
    선셋은 재회한 연인과의 옛날에대한 그리움,후회 ..그럼에도 다시 씁쓸한 미소를 뒤로 긍정적인 일상을 살아가는...둘
    우리의 평범한 삶도 사실 이런게아닐까싶고 (로맨틱한스푼 듬뿍 가미한 버전?ㅎ) 볼때마다 기분좋은감정이 듭니다

  • 99. ...
    '21.7.28 8:20 AM (222.239.xxx.66)

    비포선라이즈- 비포선셋시리즈요
    (후속 비포미드나잇은 걍 쏘쏘..)

    선라이즈는 연애때의 낭만과 젊은날 세상,사람에 대한 무궁한 호기심
    선셋은 재회한 연인과의 옛날에대한 그리움,후회 ..그럼에도 다시 씁쓸한 미소를 뒤로 긍정적인 일상을 살아가는 둘
    그때 참 좋았는데~ 그때 이랬으면 내인생이 달라졌을까..~우리의 삶도 이런게아닐까싶고 (로맨틱한스푼 듬뿍 가미한 버전?ㅎ) 볼때마다 기분좋은감정이 듭니다

  • 100. ...
    '21.7.28 9:07 AM (45.124.xxx.69) - 삭제된댓글

    든든하고 소중한 추천 너무 감사합니다. 지우지 않습니다.

  • 101. ...
    '21.7.28 9:08 AM (45.124.xxx.69)

    든든하고 소중한 추천 너무 감사합니다. 글 지우지 않습니다.

  • 102. ㅇㅇ
    '21.7.28 9:18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바그다드 카폐
    저도 인생영화중 한편이예요
    인생영화가 너무많아 ㅣ편을 못꼽아요
    한 30편 되면몰라도

  • 103. ㅇㅇ
    '21.7.28 9:19 AM (180.66.xxx.124)

    뽕네프의 연인들
    대학 2학년 때 첫사랑과 처음 본 영화예요.
    명동에서....

  • 104. 저도
    '21.7.28 11:15 AM (112.164.xxx.107) - 삭제된댓글

    추천은 못해드리고
    제목이 생각안나서
    여기 영화제목들 적었어요
    덕분에 좋은 영화들 생각나네요
    본 영화도 많고 긴가 민가 하는 영화도 있고
    다돌 좋은 사람들입니다,

  • 105. ...
    '21.7.28 3:01 PM (112.214.xxx.223)

    좋은 영화 많네요

    첨밀밀
    뮤리엘의 웨딩 좋아해요

    이유는 그냥...ㅎ

  • 106. ...
    '21.7.28 3:28 PM (221.151.xxx.109)

    시네마천국
    쇼생크탈출
    미비포유

  • 107.
    '21.7.28 8:47 P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그을린 사랑_운명이란
    브로크백 마운틴_사랑이란
    마더_엄마(부모)란
    기생충_계급(사회 계층)이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_첫사랑의 아스라한 기억
    태양은 가득히(리플리 x)_알랑 들롱의 눈과 어찌할 수 없는 벽과 욕망


    베를린 천사의 시, 아라비아의 로렌스
    두 편은 저도 보고 싶은 영화네요.

  • 108.
    '21.7.28 8:49 PM (175.223.xxx.150)

    그을린 사랑_운명이란
    브로크백 마운틴_사랑이란
    이 두 편 중 하나를 고르긴 어렵네요. 이 외에..

    마더_엄마(부모)란
    기생충_계급(사회 계층)이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_첫사랑의 아스라한 기억
    태양은 가득히(리플리 x)_알랑 들롱의 눈과 어찌할 수 없는 벽과 욕망

    베를린 천사의 시, 아라비아의 로렌스
    두 편은 저도 보고 싶은 영화네요.

  • 109. ??
    '21.7.28 10:11 P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dvd세대인데요,
    그당시 최고다싶었던 것들이
    지금 다시 봐도 최고일런지 모르겠지만...
    아직 나오지않은 영화로
    _비포 더 레인(1995)
    추천합니다.
    근데 전
    코난1편(1982년작)도 광팬이에요.ㅎ

  • 110. ??
    '21.7.28 10:17 P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이미 언급된 거에 한표씩 더하자면(소장각)
    _화양연화
    _보이후드
    _비포선라이즈-선셋-미드나잇시리즈

    _

  • 111. ??
    '21.7.28 10:18 P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이미 언급된 거에 한표씩 더하자면(소장각)
    _화양연화
    _보이후드
    _비포선라이즈-선셋-미드나잇시리즈

  • 112. 용서.참회.구원
    '21.7.28 11:02 PM (175.213.xxx.37)

    그랜 토리노( feat. 클린트 이스트우드)

  • 113. 영화
    '21.7.29 12:04 AM (61.255.xxx.26)

    시네마천국

  • 114.
    '21.7.29 1:00 AM (111.171.xxx.254)

    인생영화 저는 벤허요.

  • 115. 소미
    '21.7.29 11:07 AM (119.149.xxx.34)

    인생 영화 저장해요

  • 116. 이거요
    '21.8.6 6:33 PM (119.202.xxx.149)

    세인트 빈센트
    http://naver.me/5cTTs4RR

  • 117. ㄱㄴㄷ
    '21.8.6 10:17 PM (125.189.xxx.41)

    딱 한 편 만 꼽으라면
    정복자 펠레
    윗님 추천 한 분 있어서 반갑네요.
    잘 없어서., .

  • 118. ㄱㄴㄷ
    '21.8.6 10:21 PM (125.189.xxx.41)

    그리고 위 추천영화 두어편 빼고 다 본건데
    진짜 인생영화 답게 넘 좋은 영화들...ㅠ
    (저 윗님 사랑과슬픔의 볼레로 찰리 채플린 딸
    제랄딘 채플린이요..소곤~)

  • 119. 나도
    '21.8.7 12:43 AM (121.128.xxx.152)

    미션
    파리 텍사스
    사운드 오브 뮤직
    파워 오브 원

  • 120. 인생영화
    '21.8.7 5:54 AM (121.124.xxx.230)

    저도 쇼생크탈출이요.

  • 121. 인갱
    '22.1.14 12:36 PM (49.174.xxx.232)

    제8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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