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휴가인데 예약한 리조트 취소했고
내일 캐리비안도 안가기로 했고 바다 하루 가는거도 취소ㅋ
원래 일정 그대로 가면 하나 정도 빼도 될만큼 빡빡했는데
다 취소하니 허전하네요
어제 집에서 아이 김밥도 해주고 갈비도 하자
이것저것 주문한게 한가득~~
긴거 같아도 휴가는 후딱 가겠죠?
저녁에 맥주나 마셔야 겠어요ㅜㅜ
이렇게 심심한 휴가는 첨이라 ㅎ
코로나니 참자참아 위로합니다
초딩아이가 안됐죠 뭐
제주 바다 그립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부터 휴가..다 취소하니 심심하네요
뭐며 조회수 : 2,723
작성일 : 2021-07-27 19:00:11
IP : 223.63.xxx.1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7.27 7:19 PM (5.149.xxx.222)폭염엔 집이 제일이지요.
집에서 맛있는거 드세요2. ...
'21.7.27 7:25 PM (114.203.xxx.229)잘하셨어요.
저는 제주도민...
7명인 친구모임... 두 달째 못보고 있어요.
저번주에 두 달만에 겨우
우리집에서 밥먹자고 하고 서로 음식 가져온다고
들썩들썩하다가 막판에 취소돼서 다들 풀이 죽었어요.
근데 도로 나가면 렌트카는 바글바글하고
해수욕장은 먹고 마시고 노느라 쓰레기들 한 가득이고...
나만 딴세상 사나 싶고, 괜히 손해보는것 같은데
뉴스보면 또 한숨나오고...그렇네요.3. 저희도
'21.7.27 7:49 PM (61.98.xxx.116)저희도 다 취소에요ㅠㅜ
대신 남편이 아이들 데리고 당일치기로 패러글라이딩 하고 왔어요~4. ㅡㅡㅡㅡ
'21.7.27 8:0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저희도 휴가 잠정보류.
놀러 갈 사람들은 가고
우리처럼 자중하는 사람들은 하고.
그렇게 코로나는 끝나가겠죠.
모두 화이팅입니다^^5. 쿠키
'21.7.27 10:46 PM (223.39.xxx.159)오늘 아침엔 초코쿠키 만들고 아이랑 석고방행제도 만들었어요
클래스101이란데 재료랑 만드는 법 다 구할 수 있어요
내일은 구슬비누 만들어보려고요.
그냥 아이랑 실컷 만들기 하고 시켜먹고 하려구용. 자고 싶을 때 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