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인데 여드름흉터 프락셀같은 레이져 치료해도 될까요?

흉터 조회수 : 2,656
작성일 : 2021-07-27 17:00:04
마스크를 당분간 더 써야할거같아서 이럴때 볼에있는 여드름흉터 시술받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53세인데 레이져했다가 피부재생이 젊은애들만큼 안될까봐 이래저래 걱정이되네요
양쪽볼에 아주 심하진 않지만 그래도눈에 띄긴해요
그냥 살자 싶기도하고 더 늦기전에 뭐라도 한번 해보자 싶기도한데...
혹시 50전후로 흉터 레이져 받아보신분 있으신가요?
어븀에어셀이나 프락셀 포텐자등등 검색해보고있어요
경험있으신 분들 지나치지말고 답글 부탁드립니다
IP : 49.163.xxx.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미
    '21.7.27 5:08 PM (115.139.xxx.17)

    저도 볼에 여드름 흉터때문에 9월에 프락셀 예약했는데..잘한 결정인지 모르겠네요...ㅜ ㅜ

  • 2. ....
    '21.7.27 5:31 PM (124.49.xxx.193)

    저 직딩땐 휴가 내기 어렵고 얼굴이라 겁이 많아 못하다가 오십 다되어 했어요.
    병원에 상담받아보니까 50대분들 의외로 프락셀 많이 하시는 듯 했어요.
    재생 관련 걱정을 많이 했는데 20대만큼은 아니어도
    (20대는 1주일만 되어도 각질이 다 벗겨지는데 전 2주 걸림요.)
    피부재생 정상적으로 되구요.
    1회로 효과보긴 어렵고 보통 3회 이상은 해야 티가 좀 나요.
    전 4회 했는데 피부에 무리가 갈까봐 텀을 2달 이상씩 두고 했어요.
    재생 잘되라고 시술 전후 LDM관리도 받았구요.

  • 3. 윗님
    '21.7.27 5:37 PM (49.163.xxx.80)

    프락셀하셨나봐요?
    4회받으시면 더 안해도 만족스러우신가요?
    통증은 어느정도인가요?ㅠ

  • 4. ....
    '21.7.27 5:45 PM (124.49.xxx.193)

    프락셀 받았어요.
    병원에선 프락셀 5회 하라고했는데
    4회하고난 뒤 코로나도 심해지고 허리디스크가 터져서 ㅜ.ㅜ
    더이상은 못하고있어요.
    여드름 압출도 많이 아픈데 그것보다 아프다고해서
    겁이 많아 망설였는데요.
    워낙 겁을 먹어선지 생각보단 시술 받을만 했고
    두번째 이후론 그냥 익숙해진 통증이라...ㅎㅎ
    흉터 치료란 것이 비포처럼 도자기 피부로 돌아갈 순 없고
    흉터 경계를 깎아서 좀 부드럽고 희미하게 보이는 게 목적이라
    전 나름 만족하고있어요.

  • 5. ....
    '21.7.27 5:48 PM (124.49.xxx.193)

    전 시술전문 체인 피부과에서 프락셀 하나만 받았지만
    좀더 전문적으로 여러 시술을 하는 병원이라면
    더 효과있지않을까 싶어요.
    2~3곳 상담받아보고 결정하시길요~

  • 6. 읫님
    '21.7.27 6:09 PM (49.163.xxx.80)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7. 5년간
    '21.7.27 8:04 PM (154.120.xxx.253)

    3-5 달마다 하락세를 하더니 피부는 민감해졌지만 흉터 엄청 연해졌더군요

  • 8. 5년간 님
    '21.7.27 9:59 PM (49.163.xxx.80)

    윗님 희망이 생기네요~~
    하락세는 레이져이름인가요?

  • 9. 저도
    '21.7.27 10:02 PM (175.223.xxx.31)

    40대 후반인데 평생 피부과 한번도 안가봤거든요. 볼과 얼굴에 패인자국들을 없애는 시술 받을까 하는데 나이가 있어서 재생력이 될까 의구심이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1231 회사에서 지지당 물어보는거 어케 생각하시나요 11 ........ 2021/07/31 1,424
1231230 자랑 함 해봐요~ 10 오십 2021/07/31 2,611
1231229 지싱파3사 다 축구중계네요 4 ㅇㅇ 2021/07/31 1,240
1231228 매도할때 계약이랑 잔금시 두번다 매도인참석해야하나요 3 궁금하다 2021/07/31 816
1231227 광주 자살 학생 어머니 편지 4 2021/07/31 3,497
1231226 운전석에 있으면 느껴지는 약간의 어지럼증 2 2021/07/31 1,395
1231225 얄미운사람 자꾸 안좋게 말이 나가요 2 2021/07/31 1,136
1231224 배구 한일전 시작했어요 12 .... 2021/07/31 2,172
1231223 패기인지 똘끼인지 금3개딴 스무살에게 저러는게 얼마나 찌질해보이.. 3 ㅇㅇ 2021/07/31 2,115
1231222 줄리 비디오 봤나요? 7 줄리 2021/07/31 4,503
1231221 강남 룸싸롱은 요즘도 잘되나 봅디다 코로나는 무.. 2021/07/31 1,659
1231220 진짜 요즘 혼전순결로 결혼하는 애들없나요? 35 진짜 2021/07/31 10,780
1231219 제일 듣기 좋은 말?? 3 .. 2021/07/31 1,180
1231218 오늘 산 트**스 초밥 내일 먹어도 될까요? 4 초밥 2021/07/31 1,262
1231217 펌 "녹아내리는 지구"..하루만에 85억톤 그.. 4 .. 2021/07/31 1,999
1231216 안산사건 점입가경이네요 46 ... 2021/07/31 8,263
1231215 다문화 챙기는거 표때문에 그러는거죠 16 ㅁㅇㅁㅇ 2021/07/31 1,156
1231214 저는 민주당후보 찍습니다 22 ㅇㅇ 2021/07/31 1,066
1231213 사주까페갔는데 저보고 신기가 있대요 22 사주 2021/07/31 8,068
1231212 여자 펜싱 동메달 7 .. 2021/07/31 1,898
1231211 미용실 가고싶은데 어떻게 하나오ㅠ 6 highki.. 2021/07/31 2,367
1231210 남자들이 결혼하기 점점 힘든 이유 72 zz 2021/07/31 19,943
1231209 벽화논란에도 고소취하 6 윤석열캠프 2021/07/31 1,336
1231208 40후반 아줌마도 잡는 '도를 아십니까' 4 ... 2021/07/31 2,285
1231207 친한동네언니가 만나면 자주 픽픽? 거려요 속이안좋은건가요? 3 2021/07/31 3,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