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협회의 얄짤없는 국가대표선발전
우리나라 양궁협회는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아무리 좋은 성적과 메달을 땄더라도 프리미엄이 없이
국가대표선발전에선 모든 선수들이 1차선발전부터 똑같이 치러야함
그렇게 똑같이 1차, 2차, 3차 모두 치른후
가장 좋은 상위권 선수들만 국가대표 자격이 주어짐
2018년까지는 기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프리미엄을 주고
3차 선발전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혜택이 주어짐
그러다보니 공정성과 경쟁력에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 얘기가 계속 나돌았고
그래서 2019년부터 금메달리스트도 예외 없이 1차 선발전부터 치르게 되었다고 함
세계대회 나가 메달 따는 것 보다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되기 더 어렵다는 대한민국 양궁
양궁협회의 파벌, 학연, 지연, 나이도 상관없이 모두가 제로에서 국가대표선발전을 치러야 함
다른 종목의 협회도 좀 본받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