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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이상에 미혼 느낌은 여유로움의 상징이죠

... 조회수 : 4,560
작성일 : 2021-07-27 13:47:20

구질구질한티가 안나잖아요

악착같고 뭔가 삶에 찌든 티가 안나는 사람을 만날때

미혼같다고 저는 말합니다.

예를 들면 가뭄에 콩나듯 박소현이나 김사랑 같은 미혼 보면

부럽더만요


IP : 203.175.xxx.16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7 1:49 PM (1.233.xxx.129)

    그리고 직장에서 기혼이어도 남편얘기 자식얘기 안하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 분들이 좀 더 프로페셔널해보이고 실제로 일도 훨씬 잘하더라구요.

  • 2. 누구냐
    '21.7.27 1:49 PM (210.94.xxx.89)

    글쎄요.. 현실은 경제력 문제가 더 크지 않을까요?
    뭐 판타지는 항상 있으니까

  • 3. 누구냐
    '21.7.27 1:50 PM (210.94.xxx.89)

    직장에서 집안 이야기 잘 안하는 사람.. 말씀은 공감해요.

    가끔은 내가 저 집 남편의 요즘 건강상태를
    왜 알아야하나... 할 때가 있죠

  • 4. ..
    '21.7.27 1:53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근데 진짜 집안 이야기 안하는 사람 말을 진짜 공감요 .저는 연예인들도 너무 자기 사생활 까발리는 사람 싫어요..ㅠㅠ 연예인도 자기 직업으로 승부보는 사람이 괜찮아보여요

  • 5.
    '21.7.27 1:53 PM (118.35.xxx.132)

    동감이예여

  • 6. ..
    '21.7.27 1:53 PM (222.236.xxx.104)

    근데 진짜 집안 이야기 안하는 사람 말은 진짜 공감요 .저는 연예인들도 너무 자기 사생활 까발리는 사람 싫어요..ㅠㅠ 연예인도 자기 직업으로 승부보는 사람이 괜찮아보여요

  • 7. ㅎㅎ
    '21.7.27 1:55 PM (14.36.xxx.130) - 삭제된댓글

    근데 그런 미혼 진짜 소수에요
    주변에40대 미혼 몇있는데 만나면 하소연 듣기 바빠요
    주로 남자 없다 뭐해먹고사냐 이런이야기요.

  • 8. ㅎㅎ
    '21.7.27 1:56 PM (14.36.xxx.130) - 삭제된댓글

    결국 경제력이 큰듯.
    저런 미혼도 있지만
    주변에40대 미혼 몇있는데 만나면 하소연 듣기 바빠요
    주로 남자 없다 뭐해먹고사냐 이런이야기요.

  • 9. ㅇㅇ
    '21.7.27 1:57 PM (117.111.xxx.113)

    가족이야기 동감. 전 옆자리 여자 아들이 주식 뭐 샀는지도 알아요.. 이런 사람들 특징이 자기 자신은 없고 오로지 가족일들 뿐

  • 10. ....
    '21.7.27 2:05 PM (119.149.xxx.248)

    주구장창 자식얘기 남편얘기하면 밉상에 없어보이긴하죠 뭔가 불쌍한 이미지는 덤이구요

  • 11. 첫댓글 공감
    '21.7.27 2:32 PM (153.136.xxx.140)

    맞아요.
    제 직장에서도 사적인 남편, 아이 이야기 안하는 분들 정말 프로페셔널하고 일 잘하시더라구요.

    결국 일을 흐지부지, 공사 구분이 제대로 안되는 사람들이
    아이, 남편 이야기로 쓸데없는 구멍을 메울려는 경향이 보이더군요.

  • 12. ....
    '21.7.27 2:37 PM (211.200.xxx.63)

    기혼이어도 남편얘기 자식얘기 안하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 분들이 좀 더 프로페셔널해보이고 실제로 일도 훨씬 잘하더라구요.2222222

    기혼인 줄 몰랐을 정도로, 외형적으로도 몸매 관리나 운동도 열심히 하시는 분이었는데 알고 보니 기혼. 뭔가 사람이 되게 깔끔하달까. 아직도 기억에 남는 선배예요. 일처리도 깔끔.

  • 13. …….
    '21.7.27 2:37 PM (210.223.xxx.229)

    김사랑이나 박소현같은 미혼 잘 없던데

  • 14. 뭘또
    '21.7.27 2:43 PM (222.100.xxx.14)

    기혼여성인데도 직장에서 집 얘기, 아이 얘기 전혀 안 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 경우 느낌만으로 기혼 미혼 어케 아나요?? 요즘 기혼이라고 특별히 펑퍼짐하지도 않고요
    기혼이고 본인 전문적인 커리어 유지하고 남편도 잘 나가고 친정도 잘 살아서 여유있고 애들도 공부 잘 하고. 이런 여자들은 미혼보다도 더더욱 찌들지 않은 모습으로 잘만 살던데요.

  • 15. T
    '21.7.27 2:44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첫댓 폭풍 공감.
    회사에서 우리남편(헐.. 왠 우리.. ㅠㅠ) 얘기 그만 듣고 싶어요.
    우리 남편이 어제 주식을 샀는데...
    우리 아들이 어제 병원을 갔는데...
    안궁금해요. 안알고 싶어요.

  • 16. ㄷㄷㄷ1234
    '21.7.27 2:46 PM (59.11.xxx.103)

    진짜.. 니네집 애 공부어뜨케하는지 학원멀로 바꿨는지를 왜얘기해..

  • 17. ㅎㅎ
    '21.7.27 3:31 P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첫댓글 동의
    매사 우리 남편이 우리 신랑이 우리 애가 우리엄마가 ㅋㅋ
    그런 사람은 설사 일을 잘해도 짜증남

  • 18. ...
    '21.7.27 3:53 PM (58.148.xxx.122)

    집집마다 40 넘은 미혼들 하나씩 있는데요.
    직업 번듯해야 그나마 찌든 때 안나고요.
    직업 불안정한 사람은...

  • 19. ..
    '21.7.27 8:45 PM (117.111.xxx.41)

    기혼이어도 남편얘기 자식얘기 안하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 분들이 좀 더 프로페셔널해보이고 실제로 일도 훨씬 잘하더라구요.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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