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질구질한티가 안나잖아요
악착같고 뭔가 삶에 찌든 티가 안나는 사람을 만날때
미혼같다고 저는 말합니다.
예를 들면 가뭄에 콩나듯 박소현이나 김사랑 같은 미혼 보면
부럽더만요
구질구질한티가 안나잖아요
악착같고 뭔가 삶에 찌든 티가 안나는 사람을 만날때
미혼같다고 저는 말합니다.
예를 들면 가뭄에 콩나듯 박소현이나 김사랑 같은 미혼 보면
부럽더만요
그리고 직장에서 기혼이어도 남편얘기 자식얘기 안하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 분들이 좀 더 프로페셔널해보이고 실제로 일도 훨씬 잘하더라구요.
글쎄요.. 현실은 경제력 문제가 더 크지 않을까요?
뭐 판타지는 항상 있으니까
직장에서 집안 이야기 잘 안하는 사람.. 말씀은 공감해요.
가끔은 내가 저 집 남편의 요즘 건강상태를
왜 알아야하나... 할 때가 있죠
근데 진짜 집안 이야기 안하는 사람 말을 진짜 공감요 .저는 연예인들도 너무 자기 사생활 까발리는 사람 싫어요..ㅠㅠ 연예인도 자기 직업으로 승부보는 사람이 괜찮아보여요
동감이예여
근데 진짜 집안 이야기 안하는 사람 말은 진짜 공감요 .저는 연예인들도 너무 자기 사생활 까발리는 사람 싫어요..ㅠㅠ 연예인도 자기 직업으로 승부보는 사람이 괜찮아보여요
근데 그런 미혼 진짜 소수에요
주변에40대 미혼 몇있는데 만나면 하소연 듣기 바빠요
주로 남자 없다 뭐해먹고사냐 이런이야기요.
결국 경제력이 큰듯.
저런 미혼도 있지만
주변에40대 미혼 몇있는데 만나면 하소연 듣기 바빠요
주로 남자 없다 뭐해먹고사냐 이런이야기요.
가족이야기 동감. 전 옆자리 여자 아들이 주식 뭐 샀는지도 알아요.. 이런 사람들 특징이 자기 자신은 없고 오로지 가족일들 뿐
주구장창 자식얘기 남편얘기하면 밉상에 없어보이긴하죠 뭔가 불쌍한 이미지는 덤이구요
맞아요.
제 직장에서도 사적인 남편, 아이 이야기 안하는 분들 정말 프로페셔널하고 일 잘하시더라구요.
결국 일을 흐지부지, 공사 구분이 제대로 안되는 사람들이
아이, 남편 이야기로 쓸데없는 구멍을 메울려는 경향이 보이더군요.
기혼이어도 남편얘기 자식얘기 안하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 분들이 좀 더 프로페셔널해보이고 실제로 일도 훨씬 잘하더라구요.2222222
기혼인 줄 몰랐을 정도로, 외형적으로도 몸매 관리나 운동도 열심히 하시는 분이었는데 알고 보니 기혼. 뭔가 사람이 되게 깔끔하달까. 아직도 기억에 남는 선배예요. 일처리도 깔끔.
김사랑이나 박소현같은 미혼 잘 없던데
기혼여성인데도 직장에서 집 얘기, 아이 얘기 전혀 안 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 경우 느낌만으로 기혼 미혼 어케 아나요?? 요즘 기혼이라고 특별히 펑퍼짐하지도 않고요
기혼이고 본인 전문적인 커리어 유지하고 남편도 잘 나가고 친정도 잘 살아서 여유있고 애들도 공부 잘 하고. 이런 여자들은 미혼보다도 더더욱 찌들지 않은 모습으로 잘만 살던데요.
첫댓 폭풍 공감.
회사에서 우리남편(헐.. 왠 우리.. ㅠㅠ) 얘기 그만 듣고 싶어요.
우리 남편이 어제 주식을 샀는데...
우리 아들이 어제 병원을 갔는데...
안궁금해요. 안알고 싶어요.
진짜.. 니네집 애 공부어뜨케하는지 학원멀로 바꿨는지를 왜얘기해..
첫댓글 동의
매사 우리 남편이 우리 신랑이 우리 애가 우리엄마가 ㅋㅋ
그런 사람은 설사 일을 잘해도 짜증남
집집마다 40 넘은 미혼들 하나씩 있는데요.
직업 번듯해야 그나마 찌든 때 안나고요.
직업 불안정한 사람은...
기혼이어도 남편얘기 자식얘기 안하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 분들이 좀 더 프로페셔널해보이고 실제로 일도 훨씬 잘하더라구요.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