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 남자…

Dds 조회수 : 2,912
작성일 : 2021-07-27 10:40:21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나이는 3살 차이고

남친은 34, 저는 37인데요

남친과 남친 가족들이 주변인들에게

자꾸 저희가 동갑이라고 거짓말을 하네요

처음에는 이해해 보려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75.223.xxx.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21.7.27 10:43 AM (183.109.xxx.95)

    동갑이라고 해도 될만큼 님이 동안인가부죠...
    결혼 할거면 좋게 생각해요...

    동생네가 연상연하인데...
    동생이 더 나이들어 보여요...
    별로 나이 많단 생각 안들던데,,,
    그렇다고 동갑이라고 말하진 않지만요...

  • 2. ..
    '21.7.27 10:44 AM (110.70.xxx.99)

    님이 남친보다 더 능력 있는건 아니죠? 주변에서 아들 아깝다 할까봐 자존심 상해 그러는것 같은데요

  • 3. sstt
    '21.7.27 10:49 AM (125.178.xxx.134)

    남친가족은 그렇다치는데 남친까지 그러면 좀 기분상하긴 하겠네요 남친한테 연상인게 챙피하냐고 물어보세요

  • 4.
    '21.7.27 10:50 AM (1.212.xxx.68)

    저라면 그 결혼 안합니다.

  • 5. 이래서
    '21.7.27 10:53 AM (175.223.xxx.34)

    안하고 저래서 안하고 37살에 40넘은 남잔 또 싫을거고
    저래서 시가랑 연끊고 82 레파토리

  • 6. ....
    '21.7.27 10:54 AM (122.32.xxx.31)

    재수없네요 챙피하다고 생각하는거잖아요

  • 7. 'ㅅ'
    '21.7.27 11:07 AM (124.54.xxx.84)

    저는 39, 예비 남편은 33살입니다. 6살 연하인데 3살 연하로 얘기해도 되겠냐고 예비 시부모님께서 저에게 양해 구하시더라구요.
    저는 흔쾌히 그러시라고 했어요. 어차피 시간 지나면 다 알려질텐데... 지금 당장은 친척들에게 뒷말 나오는게 부끄러우신가보다 싶어요.
    다만 남친이 친구들에게 그러는 건 반드시 짚고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 8. 그냥
    '21.7.27 11:11 AM (112.169.xxx.189)

    아직은 여자가 연상이라하면
    안해도 될 소리 한마디씩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러는거지 별 뜻 없을거예요 ㅋ
    우리부부는 남편이 저보다 세살 위인데
    남편이 동안이라 열살쯤 젊어보이고
    저는 나이보다 댓살 쯤 젊어보인다하구요
    그러니 제가 연상으로 보이는죠 ㅋ
    누가 남편이 젊다고 연하세요? 물어보면
    전 그렇다고합니다 제가 능력있어서
    연하 델고 산다고 웃어요 ㅋㅋ
    가볍게 생각하시와요~^^

  • 9. 응?
    '21.7.27 12:04 PM (122.42.xxx.24)

    챙피하니깐요..3살누나..입방아도 듣기 싫구.
    그냥 동갑이라는거죠

  • 10. ㅇㅇ
    '21.7.27 12:28 PM (211.244.xxx.68)

    창피해서그러는거 맞아요
    아무래도 여자가 나이많으면 노산이니 어쩌니 입대는거 미리 차단하는거니 신경끄세요

  • 11. 2222
    '21.7.27 12:57 PM (106.102.xxx.138)

    이해해 보려는게 아니라 그냥 이해되는 수준 아닌가요?

  • 12. ..
    '21.7.27 1:21 PM (121.162.xxx.52) - 삭제된댓글

    연상인게 부끄러운가봄ㅎ
    그러려니하세요

  • 13. 재앙
    '21.7.27 1:52 PM (221.158.xxx.82)

    나이 세 살이나 많은 사람 결혼 했는데 그 정도는 참으세요 나이가 돈이고 권력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4757 일본이 송전망을 민간에게 맡겼다가 일어난일 1 ... 2021/09/08 690
1244756 공부 안 하는 아이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11 진절 2021/09/08 2,938
1244755 투표했어요. 방금카톡 왔어요 14 ㅇㅇ 2021/09/08 1,231
1244754 민주당 경선 번호는 어떻게 정한건지 7 ㅠㅠ 2021/09/08 522
1244753 사춘기 아들 개명하고 싶어요 9 개명 2021/09/08 2,606
1244752 망상청피반.그물모양울혈반...코로나 백신 접종 여부? 2 happyw.. 2021/09/08 582
1244751 저희집에서 맛있게 만들어먹는 전 한가지 소개해요 20 추석전 2021/09/08 4,498
1244750 혼밥하는 직장녀 13 사랑스러움 2021/09/08 3,496
1244749 서울일반주택 가격은 어디서 알아봐야 하나요? 4 올리버 2021/09/08 737
1244748 송도에서 점심 식사할 곳 추천 부탁 드립니다. 3 송도 2021/09/08 978
1244747 카카오 악재 있나요?? 9 ㅇㅇ 2021/09/08 3,344
1244746 국힘당 정책 발표회 뭐하는건지 6 .... 2021/09/08 598
1244745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들려고 하는데 대인대물? 그런거 얼마 기입할.. 5 2021/09/08 836
1244744 육견산업 금지 정책과 업종전환 지원정책에 동의해주세요(이낙연 후.. 7 서명 2021/09/08 375
1244743 준비물은 계란과 또띠아..-feat. 아침밥 6 행복한새댁 2021/09/08 1,988
1244742 민주당경선-투표하기 이렇게 어렵게 만든 이유가 뭔가요? 16 나다 2021/09/08 898
1244741 어렸을 때 나는 왜 그랗게 가난했을까요? 그리고 5 uiaa 2021/09/08 2,352
1244740 연금저축펀드로 ETF를 사라고 친구가 조어해줬는데요. (가정주.. 5 ddggss.. 2021/09/08 2,812
1244739 설탕첨가한 계란물 어디다 쓸까요 6 알려주세요 2021/09/08 1,095
1244738 본인이 프로페셔널한 주부 같으세요? 5 .. 2021/09/08 1,002
1244737 친한동생 친정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조의금 17 얼마가 적당.. 2021/09/08 3,357
1244736 아버지랑 서울로 병원검진갈건데요 9 숙소 2021/09/08 1,010
1244735 순천맛집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16 내꿈을펼치마.. 2021/09/08 2,327
1244734 미성년이나 대학생 자녀들 주택청약 들어주셨나요? 5 엄마 2021/09/08 1,537
1244733 16살 성폭행 피해자를 도와주세요(국민청원) 14 도움 2021/09/08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