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기 전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뭔가요?

조회수 : 2,992
작성일 : 2021-07-27 06:40:08
행복한 삶이란 뭘까요
죽으면 다 소용 없는 것들이니까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사는게
행복한 삶일까요
IP : 223.62.xxx.15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죽기전에
    '21.7.27 6:52 AM (121.133.xxx.137)

    짐정리 꼭 하고 싶어요
    나 죽은 뒤 뒷정리하는 사람들이
    뭐가 이리 많어? 하는거 싫어요 ㅎㅎㅎ

  • 2. ...
    '21.7.27 7:07 AM (116.121.xxx.143)

    미니멀 라이프 실천..
    여행...

  • 3. 기부
    '21.7.27 7:53 AM (116.126.xxx.28)

    죽기 전에 다만 천이라도 기부하고 싶어요.

  • 4. 영통
    '21.7.27 7:56 AM (106.101.xxx.168)

    사람들..내 지인들 먹이는 것.
    살림 못하는데 퇴직 후 하나하나 배워
    내 지인들 먹여 보내고 음식도 달라면 주고 싶어요.
    양희은, 김나운이 그렇게 살더군요

  • 5. 죽음에
    '21.7.27 8:02 AM (106.102.xxx.49) - 삭제된댓글

    이르기까지 최소한의 고통을 받는 거

  • 6. ㅇㅇ
    '21.7.27 8:0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집안을 완벽하게정리하고
    버릴거버리고
    줄거주고
    죽고싶네요

  • 7.
    '21.7.27 8:14 AM (58.140.xxx.3)

    짐정리
    통장정리
    아들둘 한테 너무 슬퍼하지 말라고 꼭 말하고 싶어요

  • 8. 미투
    '21.7.27 8:29 AM (112.150.xxx.31)

    정리요.
    집정리 짐정리
    내가 미뤄둔일 정리

  • 9. 재앙
    '21.7.27 8:58 AM (221.158.xxx.82) - 삭제된댓글

    재산 정리해서 가족들에게 죽기 전에 주고 싶어요.

  • 10. ...
    '21.7.27 9:35 AM (118.235.xxx.5)

    저는 매일 인생의 마무리를 준비해두어서 그런지 내일 죽어도 미련이 없네요.
    버릴 짐이라봐야 4계절 옷 뿐이네요. 거기에 핸드폰, 노트북. 끝. 돈도 시간도 없어서 친구도 없으니 거하게 장례식할 필요도 없을 것 같고요.
    제 소원은 그냥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살다가
    아프지 않고 잠자듯이 어느날 죽는 거예요.
    이제 더 먹고 싶은 곳도 가고 싶은 곳도 없어요.

  • 11. ㅇㅇ
    '21.7.27 9:57 AM (221.141.xxx.254)

    죽기전엔 뭐가 그리 하고싶을까요 ㅠ 그냥 평소 매일 하고싶은거 해야죠

  • 12.
    '21.7.27 10:00 AM (14.32.xxx.215)

    필요없고 남일인데요 뭐
    전 죽을때까지 큰 고통 없음 돼요
    죽은날 누가 얼마나 기억해줄거며..짐 까짓 돈주면 다 버려주는데
    나 아픈건 싫어요
    죽을때만큼은 이기적이 될래요

  • 13. 죽음
    '21.7.27 10:03 AM (125.182.xxx.27)

    도삶의일부죠
    그냥 자연스럽게
    그전에 충분히나누고 사랑주고 살아야겠지요

  • 14.
    '21.7.27 11:13 AM (219.240.xxx.130)

    죽기전에 꼭 자식에게 남편에게 미안하다 고맙다는 말 친정식구들에게는 다음생에는 만나지 말자고 하고 싶어요

  • 15.
    '21.7.27 11:42 AM (211.36.xxx.30)

    전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게 마약이에요. ㅋㅋ
    가족들과 사랑해 많이 표현하기
    아름다운 곳 많이 여행가기
    맛있는 거 행복하게 먹기
    즐겁게 일하기 등등 다 해볼 수는 있는데
    마약은 못하니.. 쾌락이 비교할 수 없는 정도라는데 넘 궁금해서 ㅋㅋ 죽기 직전에 한 번 궁금증 풀어보고 죽고 싶어요 ㅋㅋ

  • 16.
    '21.7.27 12:30 PM (58.140.xxx.3)

    윗분 마약 넘웃겨요
    죽기직전에 그런성분이 나온다니 염려마셍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6746 정세균후보님 8 서울의달 2021/09/13 1,154
1246745 60계 치킨 맛있나요? 13 ㄹㅁㅈ 2021/09/13 3,261
1246744 수시 지원자의 내신이 너무 낮으면 4 학종문의 2021/09/13 2,167
1246743 쇼핑몰에서 추석선물 보내면 보내는 사람 이름이 표시되나요? 3 .. 2021/09/13 1,626
1246742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요. 3 .. 2021/09/13 2,966
1246741 저는 자식걱정 없는 사람이 제일부러워요. 11 힘겨워요. 2021/09/13 8,263
1246740 엄마가 너무너무 싫어요 10 속풀이 2021/09/13 5,817
1246739 호텔수건 17 .. 2021/09/13 4,902
1246738 당근판매 정말 주의하세요 22 와 진짜 2021/09/13 22,056
1246737 이재명 지지자들은 정세균까지 모욕하는군요 29 세상에나 2021/09/13 1,837
1246736 손가락 건염 어느 병원가야 하나요? 4 .. 2021/09/13 1,556
1246735 집을 핑크벽지, 그레이 장판으로 하면 이상할가요? 12 .... 2021/09/13 2,314
1246734 백신 접종, 어깨 얼른 보이게 옷 입어야 하는 거죠? 14 .. 2021/09/13 3,530
1246733 슈퍼밴드2 같이 봐요 14 .. 2021/09/13 1,742
1246732 만약 개인이 수제음식을 허가없이 팔면 처벌받나요? 6 궁금하다 2021/09/13 2,843
1246731 초5 아들 카톡 6 ... 2021/09/13 3,159
1246730 이상이 교수, 김종민 의원 이낙연TV 라이브 시작했어요~ 13 어여와요 2021/09/13 1,030
1246729 혈관이 18% 막힌거는 어느정도 일까요 4 aa 2021/09/13 2,647
1246728 건식욕실 이런식으로 가능할까요? 5 리모델링 2021/09/13 1,851
1246727 당근에 냥이 화장실사러 갔다가 선거인단 권유받았어요. 23 냥이 좋아 2021/09/13 3,381
1246726 친한친구에게 우환이 있은후 연락.. 7 .. 2021/09/13 3,893
1246725 뉴스외전, 정봉주가 이재명 상승세 꺾여서 결전투표여부 예측못한다.. 9 ㅇㅇ 2021/09/13 2,671
1246724 여러분, 저도 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66 바닐라 2021/09/13 5,333
1246723 DP 현봉식 중령 이등병때 사진 10 ㅇㅇ 2021/09/13 2,535
1246722 지금 미국 샌프란시스코 가려는데 입국에 더필요한서류가 있나요? 5 미국미국 2021/09/13 1,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