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현 민주당 경기도의원 회의록
2021.4.14
도민들이 충전하는 지역화폐의 평잔 1,870억 원가량이, 그리고 최대 충전액은 약 3조 원가량이나 되는데요. 도민의 돈으로 얻은 이자수익은 물론 카드에 남아있는 잔액, 즉 낙전수익도 지역화폐 운영사인 #코나아이가 가져가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도민들이 충전하는 지역화폐의 평잔 1,870억 원가량이, 그리고 최대 충전액은 약 3조 원가량이나 되는데요. 도민의 돈으로 얻은 이자수익은 물론 카드에 남아있는 잔액, 즉 낙전수익도 지역화폐 운영사인 #코나아이가 가져가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담당 부서를 통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지역화폐가 비예산사업으로 추진되어 운영비 지원이 없으며 이자수익 및 낙전수익을 코나아이가 취할 수 있게 만들었다라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현재 코나아이가 해야 할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등 여러 가지의 홍보업무들이 존재합니다. 코나아이가 할 몫입니다. 그런데 이 몫을 경기도가 #시장상권진흥원에 출연금 29억 4,000만 원을 편성해서 매년마다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자수익 이외에 어떤 것도 가져가는 게 없었을까요?
이런 일은 왜 벌어질까요?
바로 잡으려고 노력하는 한 두명의 도의회 의원들로는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그냥 지켜보는 수 밖에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