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제덕 선수 파이팅이 참 좋네요!

쿼드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21-07-26 21:53:11
정적인 분위기의 양궁 대회에서
저렇게 환호성을 신나게 지르는 모습 참 신선하네요 ㅎㅎㅎ
딴 나라 선수들 그래서 잘 못쏜거 아냐? 하고 남편이랑 우스개 소리로 얘기했네요 ㅋㅋㅋ 교란작전 ㅋㅋㅋ
“아오 한국에 겁나 시끄러운 애 하나 있어ㅠㅠ 궁시렁 궁시렁ㅠ”이럼서 ㅋㅋ
웃자고 한 얘긴거 아시죠ㅋㅋ
신나서 쏘는 모습이 참 신선하고 보는 사람도 기분 좋아지네요~
IP : 220.88.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선수의 외침은
    '21.7.26 9:59 PM (14.34.xxx.99)

    가슴밑바닥부터 저릿하게 만드는 고함이에요
    이상해요

  • 2. 왜구들
    '21.7.26 10:05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걔들이 따라 하는거 보고 있자니 쫓아가서 한 대 날리고 싶더라고요
    우리 재덕이, 따라하지 말란 말이애~~!!!

  • 3.
    '21.7.26 10:11 PM (1.237.xxx.189)

    첫 출전이고 첫경험이니 얼마나 긴장되고 흥분되겠어요
    아무래도 경험 많은 선수하고 틀리죠

  • 4. 미네르바
    '21.7.26 10:24 PM (222.97.xxx.240)

    김제덕은 이날도 변함없이 “오진혁 파이팅~”, “김우진 파이팅”을 외쳤다.
    한국 여자양궁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전날에도,
    김제덕은 관중석에서 목청껏 “파이팅”을 외쳤다.
    국내 네티즌들은 "사이다 샤우팅”이라고 했다.

    하지만 스승 황효진 경북일고 코치는 제자의 샤우팅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황 코치는 이날 중앙일보와 전화 인터뷰에서 “원래 자신감 넘치는 아이였지만, 사실 국내 대회에서 이렇게 소리친 적은 없었다.
    올림픽을 앞두고 부터 (샤우팅을) 시작했다.
    목도 아프고 리듬도 깨질 텐데 왜 그렇게 까지 하냐고 물으니, 제덕이가 ‘그래야 긴장이 풀리고 괜찮다’고 하더라.
    어린 친구가 얼마나 긴장됐으면 저랬을까”라고 했다.

    김제덕의 샤우팅은 알고 보면 ‘외로움’과 ‘절박함’이었다.
    김제덕은 아버지와 함께 산다.
    그런데 아버지는 지난해 초에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황 코치는 “그래도 아버님이 많이 회복하셨다.
    제덕이가 대구 병원에서 병간호도 했다”며 “사실 작년에 어깨 부상으로 대표 선발전도 포기하고 안 좋은 일이 겹쳤다. 그런데도 이겨낸 걸 보면 대견스럽다”고 했다.

    도쿄=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http://naver.me/xv0G3aKi


    제덕이 광고길 걷자✊

  • 5. 윗님
    '21.7.26 10:25 PM (220.88.xxx.217)

    제말이요!!!
    귀국해서 광고 팍팍 좀 붙었으면 좋겠어요 진짜!!

  • 6. 안쓰러워요...
    '21.7.27 1:23 AM (125.177.xxx.188)

    아직어린데...
    큰무대가서 긴장한거같아보여요...
    목쉴까 걱정되고...ㅠ
    진짜 광고 많이 찍어 좀편해졌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9324 재난금 기준 3 영이네 2021/07/26 1,494
1229323 이 신발 뭘까요????? 4 .. 2021/07/26 2,545
1229322 아이가 15일에 훈련소에 들어갔는데요. 12 .. 2021/07/26 2,652
1229321 사춘기애 코에 자꾸 뾰드락지 3 코코 2021/07/26 985
1229320 감기로 아픈냥 데려온 그 후 12 집사 2021/07/26 2,176
1229319 45살 미혼인데 아줌마같나요? 101 예뻐지자 2021/07/26 28,480
1229318 올림픽 연금 정리 4 ㅇㅇ 2021/07/26 2,698
1229317 당대표 송영길이 이번 사태 책임져야죠 15 ㅇㅇ 2021/07/26 1,037
1229316 70년생이름 세영 23 이름 2021/07/26 3,650
1229315 광장시장 순대랑 세운상가순대는 진짜 만들어 13 궁금 2021/07/26 3,791
1229314 이런 생각들면 속물일까요? 5 미란이 2021/07/26 1,738
1229313 박원순 시장 사망 전 서울시 조례에 '세월호 희생자 추모 공간 .. 16 세월호 2021/07/26 2,645
1229312 양재택 전 검사 어머니 단독 인터뷰 14 드라마 2021/07/26 5,720
1229311 "일본 후쿠시마산 꿀로 만든 화장품, 국내 쇼핑몰서 버.. 4 뉴스 2021/07/26 2,820
1229310 진짜 간단 애호박요리 26 애호박은 옳.. 2021/07/26 6,540
1229309 발톱을 거의 한 달에 한번 자릅니다 홍두아줌씨 2021/07/26 835
1229308 YTN 논란의 백제발언 녹취 1분 6초: 국짐 알바들 왜곡도 정.. 38 ........ 2021/07/26 1,360
1229307 홈랜드 5시즌에서요 2 입추야 2021/07/26 1,032
1229306 욕실 바닥이 왜 따뜻할까요 3 .. 2021/07/26 2,235
1229305 이촌역vs고터역 12 Hsk 2021/07/26 1,952
1229304 과정이 어떻든 민주당은 야당과 이미 약속을 했습니다 25 ㅇㅇ 2021/07/26 1,083
1229303 40대중반 키166이면 몇키로정도가 미용체중일까요? 14 힘들다 2021/07/26 5,374
1229302 신혼여행가면서 양재택 어머니께 전화했다 6 김건희 2021/07/26 3,350
1229301 야옹이나 강아지 키우고 싶어요 5 이쁜 2021/07/26 1,061
1229300 이낙연 법사위입장 표명(국민을 개돼지로 알고있음) 66 엄중싫어 2021/07/26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