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코 엄마땜에 힘드네요
제가 여행간 중에 제가 가지고 있는 연주회용 드레스를
몰래 버릴려고 했데요 그러너니
옷장에서 다 꺼내면서 어짜피 앞으로 입지 않을거니까
버리든지 팔라고 하며 역정을 내네요
진심 사이코같아요
직업은 연주자는 아니지만
취미로 하고있고 대학원에서 음악교육이라
연주회 자리 있을 때 입곤 했거든요 이제 졸업을 앞두지만
앞으로 얼마든지 입을 기회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그 중에 80프로는 예전 바이올린 쌤에게
중고로 샀었어요 상태 괜찮고 잘 보관하고 있는데….
너무 스트레스에요
아빠도 엄마보고 성격 이상하다고 하면서 같이 정리해주셨는데
이주전부터 계속 같은걸로 스트레스 주니
갑자기 기운을 잃고 엄마가 너무 싫어져요
제 삶의 방식을 존중해주지 않는 기분에 우울해지네요
일단 대화 안하고 최대한 피하면 될까요 제가 만만한 것 같아요
1. 재앙
'21.7.26 9:27 PM (221.158.xxx.82) - 삭제된댓글아파트 24평짜리 정도로 나와서 사세요. 떨어지내면 애틋해지고 부모님과 사이 좋아집니다. 안방쓰시고 안방 가까운 방은 옷방 쓰심되요 ㅋㅋㅋ
2. 성인이면
'21.7.26 9:28 PM (116.37.xxx.101) - 삭제된댓글독립하세요
부모도 힘들어요.3. 흠
'21.7.26 9:31 PM (121.165.xxx.96) - 삭제된댓글사이코가 그런데 사용하는 단어는 아닌데 원글맘도 원글보면 힘들고 속터질듯 능력되면 분가하세요
4. ...
'21.7.26 9:33 PM (121.6.xxx.221)독립하세요. 저희 친정어머니도 시집안간 제동생 옷에 치여 사세요... 제발 제발 독립하세요... 엄마한테 싸이코라니... 놀랍네요... 딸의 옷에서 해방되고픈 엄마도 존중해줘요.
5. 아무데나
'21.7.26 9:35 PM (121.133.xxx.137)사이코를 붙이시네요
독립하세요
옷이 문제가 아니고
걍 님이 꼴보기 싫은듯6. 흠
'21.7.26 9:38 PM (175.223.xxx.37)독립할 주제가 안되고 성인이 되어서도 빌붙어
사는 캥거루족이면 그냥 참으시지요.
엄마더러 사이코라니요.
엄마에겐 님의 옷이 다 짐덩어리입니다.7. 음
'21.7.26 9:55 PM (110.70.xxx.206)옷 모두 싸들고 나가세요. 독립할 나이 됐네요
8. ----
'21.7.26 10:09 PM (121.133.xxx.99)나이가? 너무 어려 보이네요..
9. 흠
'21.7.26 10:17 PM (121.165.xxx.96)나이가 대학원생이라는데,? 어리진 않은거 같은데 참철없어보여요. 아버지가 옷정리를 같아했다는것도 웃기고 원글 엄마가 욕먹을 일은 원글을 이런식으로 부모를 사이코 취급이나 하는 이기주의자로 잘못키웠다는걸로 욕먹을만하네요. 원글 엄마가 이글 꼭보고 그만 자식한테 정떼시길
10. 독립만세
'21.7.26 10:25 PM (220.76.xxx.193)독립만세 독립하세요 그것만이 방법임
그렇게 남에게 피해를 주면 남들이 제재하러 들어 옵니다. 받기 싫으면 나가는 것만이 방법
같이 있으면 계속 가속될 뿐입니다.11. 퀸스마일
'21.7.27 1:15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사람이 왜 독립을 안해요?
돈이없고 편해서라면 엄마기분 맞추고 다 팔아버려요.12. ㅡㅡ
'21.7.27 3:10 AM (1.176.xxx.185)짐.. 생각만 해도 답답하네요. 옷 다 들고 독립이 답이지 싶네요. 안된다면 부모님의 삶의 방식을 인정하고 조율하여 옷의 갯수를 조정하는 건 어떨까요?
13. 나이가?
'21.7.27 11:04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대학 졸업까지 했으면 자립의 길로,,,엄마가 말은 예쁘게하지 않은게
흠이긴 하지만 짐덩어리같이 있는 옷이라면 솔직히 가슴 답답하죠
졸업전이라면,,,엄마 눈에 거슬려꾸나,,알았어 엄마 정리 잘 해볼께하고
방법을 찾아야죠
아빠,엄마 집이니 서로 존중하면 좋죠
견뎌야하는 폭염에 마음 풀어요
나쁜 생각 가져서 뭐해요14. ...
'21.7.27 4:37 PM (223.38.xxx.94)여기있는 사람들 웃겨요.돈주고 살집주는 엄마가 성질부리는게 당연하다 하시는 분들 있는데 전업이고 남편이 생활비 주는 입장에서 저리 굴면 미쳤다고 하실분들 많지 않나요?아주머니들 나이들면 펴경이고 감정이 들쑥날쑥해요 많이 힘드실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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