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시가 대변인을 자처한건
"뭐니"
구리네요
김민식피디 이글 저는 읽고 가정폭력 미화라고 생각안했어요.
우리흔히들 말하는 법륜스님같은 말이었어요.
같이안살것도 아닌데 꼭 성질더러운거 알면서 집요하게 성질을 건드린 엄마도 자식입장에서는 괴로운부분었겠다 싶었어요
지인들에게 이글 다뿌려봤는데 저 30대인데도
페미니스트들 말고 제주변 일반인들은 다 하고싶은 말이 뭔줄 알겠다 그랬어요.
다만 페미니즘 진영에서 그리고 진보 여작가들 진영에서 트위터에사 진정 난리가 났었죠.
엄마가 바른말을 해서 아빠가 때렸다기보다는 듣는 사람이 꼭지가 돌때까지 집요하게 머라고하는 성정이라는 뉘앙스였고 자기기준에 잘못인걸 타인에게 많이 강요하는게 지친듯한 뉘앙스였어요
저는 피해자를 가해자로 몰자는건 아닌데 사람도 인간이라 잘못됐다고 꼭지돌때까지 건드리면 성향따라 폭발하거나 우울증 오거나 둘중 하나라고 봅니다
저글이 어딜봐서 엄마가 맞을만했다는 칼럼이었는지.
그저 지금시대에는 정말 꿀꺽삼켜야할말을 한거같긴했어요.
하지만 저도 옆에서 잘난소리만 재수없게하고 남에게만 자기기준을 강요하면서 타인의 모자람은 보듬어주지도않는 사람을 봐서그런지 저 칼럼읽으면서 어떤 입장에서 썼는지 이해가갔어요
그냥 까지말고 칼럼한번 읽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