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하기 일주일 전부터 너무 다운되는데요..

277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21-07-26 17:12:05
나이 40넘어가면서부터

생리전 증후군이 뚜렷하게 나타나더라구요

제일 큰게 생리7~10일전부터 너무 우울해요

평소에는 씩씩하고 긍정적이었던 제가 이때는 걱정 근심 슬픔 우울 불안

이런게 심해지면서 자꾸 울고 할일도 제대로 못하고

먹는거에 집착하게 되고 졸립고 몸도 아프고..

일상생활에 너무 지장이 가요..

이거 방법이 없나요

호르몬 검사해서 약이라도 먹으면 나아지나요?

매달 3분의1을 이러고 있으니 정말 죽겠네요 ㅠㅠㅠ


IP : 121.173.xxx.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랑
    '21.7.26 5:15 PM (223.35.xxx.140) - 삭제된댓글

    비슷하네요
    저도 생리통이니 증후군이니 전혀 모르고 살다가
    30대중반 넘어가며 살짝 , 마흔넘어가며 확 느끼네요
    저는 일단 몸이 무거워요 실제 살도 더 찌고요
    돌아다니는거 좋아해도 그시기엔 장 보러 가기도 싫어져요
    아무것도 하기 싫음
    노화인지 그 시기만 다가오면 짜증나네요

  • 2. 진짜
    '21.7.26 5:15 PM (49.174.xxx.190)

    여자는 한달에 반은 다운되죠
    약국에 약 팔아요
    상담 후 드세요
    한결 낫죠

  • 3. ......
    '21.7.26 5:16 PM (112.145.xxx.70)

    프리페민 입니다.

  • 4. sstt
    '21.7.26 5:18 PM (211.219.xxx.189)

    저도 전후 일주일 정도는 허리통증 가려움 비염 완전 도지는데 몸아픈 건 둘째치고 기분이 엄청나게 안좋습니다. 일단 집에 혼자 있어도 짜증이 폭발이에요 혼자 지나가다 문에 부딪히기라도 하면 짜증이 너무 나서 미쳐버릴것같아요

  • 5. ㅇㅇ
    '21.7.26 5:18 PM (223.62.xxx.197)

    저는 정신과 가서 약 타려고 해요
    이렇게는 못살겠음

  • 6. ..
    '21.7.26 5:24 PM (112.152.xxx.35)

    정말 윗분 말씀처럼 한달의 반은 다운되는거같아요.
    30후반인데 중반쯤부터 그래요.
    생리통은 심해도 생리전증후군 전혀 못느꼈는데 정확히 30중반부터ㅜ
    한달에 2주는 의욕 넘치고 쌩쌩하다가 나머지 2주에 무너지니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집니다.ㅜ

  • 7. ㅇㅇ
    '21.7.26 5:30 PM (223.35.xxx.140) - 삭제된댓글

    몸 달라지는거 느껴지니까
    왜 노산이 35살 부터인지 알겠더군요ㅜ
    35살부터 노화세포가 확 늘어난다고ㅜ
    타고난 건강 체질인 사람도 있겠지만요..

  • 8. 프리페민
    '21.7.26 5:36 PM (211.36.xxx.9)

    비싸도 효과있음 좋겠어서 샀는데 전 효과를 못느꼈네요 ㅠㅠ

  • 9. ..
    '21.7.26 5:37 P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

    몸뚱아리가 반평생 임신싸이클 진짜불편

  • 10. 그래도완와
    '21.7.26 5:48 PM (1.225.xxx.57)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면 생리전중후군이 많이 없어지는걸 느꼈어요 저 40대후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1033 이 경우 아버지가 아들의 성공에 미친 영향은 어느정도라보세요? 38 핫초콩 2021/07/31 5,134
1231032 엄마표 김치만두가 넘 먹고싶어요 8 ... 2021/07/31 2,023
1231031 헉. 김현아 4채 아니고 6채인가요? 38 ... 2021/07/31 5,191
1231030 오늘 특별히 먹고 싶은 음식 있으세요? 1 2021/07/31 796
1231029 중학생이 어른이 먹는 종합비타민 먹어도 될까요? 2 청소년 2021/07/31 1,100
1231028 윤석열 최측근은 왜?! 조국 장관에게 전화를 걸었나. 6 쩍벌청산 2021/07/31 1,953
1231027 밥달라고 시위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차이 10 ... 2021/07/31 3,159
1231026 이재명 불가론 요약본 18 ㅇㅇ 2021/07/31 1,282
1231025 남편이 그동안 여자들하고 라운딩 나간거같아요 62 미친 2021/07/31 26,839
1231024 여긴 왜 이렇게 직업 비하가 많나요? 20 2021/07/31 3,266
1231023 냉장고 속에 있는 이 음식 재료들로 뭐 만들 수 있을까요? 3 크하하하 2021/07/31 967
1231022 우리나라 국민성이 언제부터 이렇게 못되졌나요 30 안타깝네요 2021/07/31 4,714
1231021 말랑이 복숭아 보관법이요 4 나마야 2021/07/31 2,373
1231020 직장에 새 직원 3 아이쿠 2021/07/31 1,614
1231019 오세훈 '4채 보유' 김현아 알고도 내정했나..강행시 파장 클듯.. 23 ... 2021/07/31 1,833
1231018 성형수술을 자꾸 하면 왜 눈이 작아질까요? 2 00 2021/07/31 3,093
1231017 사랑니발치 크라운 순서 3 삶은여행 2021/07/31 707
1231016 남편 흉을 봤어요 7 그게 2021/07/31 3,208
1231015 김밥 먹고싶네요.. 17 2021/07/31 3,358
1231014 과거 미국도 이런게 있었군요. 보조개 만드는 장치. 3 ㅇㅇ 2021/07/31 2,201
1231013 주정차 위반 단속 문자받고 몇일뒤에 고지서 오나요? 1 ... 2021/07/31 2,617
1231012 오늘까지 재산세 내세요 14 .. 2021/07/31 6,893
1231011 대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건 뭔가요? 5 선배님들 2021/07/31 1,968
1231010 몇 살 되니 제일 서럽던가요? 11 ㅇㅇ 2021/07/31 4,473
1231009 이낙연 전남도지사 시절 공약이행률 관련 거짓 음해와 비방 5 falcon.. 2021/07/31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