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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인

The lover 조회수 : 7,379
작성일 : 2021-07-26 16:59:32
감사합니다.
IP : 1.235.xxx.1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21.7.26 5:02 PM (59.15.xxx.2)

    사실이라면 진짜 영화 같은 이야기네요.

    그 첫사랑이라는 미군보다 그 첫사랑의 아내분이 더 대단한데요.

    자기 남편의 첫사랑이었다는 걸 알고도 그렇게 도와주다니....

    여성적 연대감의 발로였을까요? 대단하네요.

  • 2. 나야나
    '21.7.26 5:03 PM (182.226.xxx.161)

    오메..무슨 인생이 영화네요ㅜㅜ

  • 3. ~~
    '21.7.26 5:04 PM (223.38.xxx.204) - 삭제된댓글

    미스사이공ᆢ결말은 다르지만 그내용에 미군부인도 이해심 많은사람ᆢ제상식선에선 허용하기 힘든데 그럴수도 있군요.

  • 4. ㅁㅁ
    '21.7.26 5:05 PM (116.123.xxx.207)

    아픈 과거지만 이겨 내셨으니 대단하고
    글 읽는데 흥미진진
    영화 같은 이야기네요
    첫댓님, 여성적 연대감이라기보다
    그 여자분은 휴머니스트 아니었을까요?

  • 5. 어머나
    '21.7.26 5:07 PM (211.243.xxx.94)

    정말 영화같은 인생이시네요.

  • 6. ㅇㅇ
    '21.7.26 5:10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진짜 영화같네요
    사랑받은 경험으로 원글님도 인생을 잘 사시는 것 같고
    멋진 추억입니다
    미군이랑 부인도 참 고맙네요ㅜㅜ

  • 7. Re:ㅁㅁ
    '21.7.26 5:14 PM (59.15.xxx.2)

    첫댓님, 여성적 연대감이라기보다
    그 여자분은 휴머니스트 아니었을까요?

    ----------------------------------

    그러네요. 그 아내분은 원글님을 자기 남편의 옛 애인이

    아니라 그냥 인간 대 인간으로 본 것 같아요. 그래서 어려움에 빠진 사람은 도와야 한다는

    휴머니스트적 입장에서 그렇게 했겠네요.

    근데 솔직히 저라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자신 없네요.

    그냥 남편에게 ' 그 여자는 이제 남남인데 왜 자꾸 남의 일에 얽히려고 하느냐' 하거나

    아니면 그렇게 표현을 못 해도 남편이 자꾸 전 애인의 일에 관여하는 게 심정적으로 싫었을 것 같아요.

    머리로는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을지라도.....

    암튼 대단한 분이네요. 그 미군 아내분은.

  • 8.
    '21.7.26 5:15 PM (175.196.xxx.191)

    님..용감했고 열정적이었네요
    미군이랑 사랑하고 또 다시 사랑하고 미국으로 가고
    흔히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라 영화 같긴 하네요
    다행히 첫사랑 미군은 인성이 좋은 사람이었네요

  • 9. ㅇㅇ
    '21.7.26 5:18 PM (125.191.xxx.22)

    단순한 궁금증 스무살에 영어를 하지 못하셨을거 같은데 미군이 한국어로 채팅을 했나요?

  • 10. ..
    '21.7.26 5:26 PM (211.36.xxx.89) - 삭제된댓글

    정말 영화같은 일이네요...

  • 11. ㅇㅇ
    '21.7.26 5:31 PM (218.51.xxx.239)

    영화 연인의 원작자가 프랑스 여류 작가인데,원래 프랑스 식민지였던 현재의 동남아인
    인도차이나에서 태어났어요.
    당시 식민지였던 그곳에선 어린 동남아 여성들의 매춘이 엄청났어요.
    말이 매춘이지 성착쥐를 프랑스 남성들이 엄청나게 저지른거죠.

  • 12. 새옹
    '21.7.26 5:32 PM (211.36.xxx.59)

    원글님 생각보다 나이 안 많을거 같아요
    연인 양가휘를 몰랐다니 ㅎ
    영화같은 인생이네여

  • 13. ......
    '21.7.26 5:41 PM (112.145.xxx.70)

    그러게 20살에 미군인과 채팅이라..

    영어를 좀 하셨나봐요??

  • 14. ..
    '21.7.26 5:57 PM (27.165.xxx.251) - 삭제된댓글

    오메..영화찍으셨네~~ 지금은 무슨일하셔요?

  • 15. 89
    '21.7.26 6:02 PM (118.220.xxx.61)

    영화시나리오써도 되겠어요.
    영화 연인도 작가의 자전적소설입니다.
    지금은 재혼하셨나봐요.
    귀한얘기들려주셔서 고마워요.

  • 16. ㅇㅇ
    '21.7.26 6:03 PM (39.7.xxx.151) - 삭제된댓글

    그런데 왜 계속 미군과 채팅을 하셨나요?
    미군과 채팅하는 사이트가 따로 있나요?
    야후 쓴거 보니 비슷한 또래 같은데
    미군 채팅이라니 주변에선 듣도 보도 못 한 문화라서
    다른 면에서 영화 같단 생각이 드네요
    단군히 이 글이 믿겨지지 않아요. 좀 많이 방탕했던 사람 같고

  • 17. 88
    '21.7.26 6:07 PM (118.220.xxx.61)

    아는 지인 두명이 90년대초반 미군과 연애결혼했는데 둘다 영어 잘 못했어요.
    어떻게 만났는지는 건너건너서 아는거라
    잘 모르죠.

  • 18. 그러게요
    '21.7.26 6:08 PM (124.49.xxx.61)

    그럴수고 잇다싶어요.. 20년전이면 야후채팅이 있었나보네요..제친구는 이태원에서 만난 나이많은 미국남자랑 결혼했는데...그아이도 환경이 안좋앗어요..외국남자를 엄청 좋아하더라구요..길에서 외국남자만 보면 말걸고

  • 19. ㅇㄱ
    '21.7.26 6:24 PM (191.96.xxx.44) - 삭제된댓글

    제가 영어는 잘 했어요.
    수능보면 전국 1% 안에 들었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처음 토익시험 봤을때 800이 넘었었거든요.

    야후 채팅 들어가면 방 별로 또 나뉘어졌었어요.
    저는 주로 한국 방으로 들어갔는데, 영어를 쓰는 방이니 한국인들은 없고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많았었죠.
    미국인 말고도 동남아쪽 외국인들도 엄청 많았어요.
    friendship? 이렇게 말걸어 오면 100% 동남아쪽.

    왜 계속 미군과 채팅을 했냐면
    제 첫사랑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었어요.
    그사람은 제가 돈이 하나도 없고 똑같은 옷만 입고 나와도 예쁘다 사랑한다 고맙다 해줬던 사람이었거든요.
    멀쩡한 한국 남자들이 왜 저같은 여자를 만나겠어요.

    만나는 사람들하고 사귀지도 않는데 자고 다니고 그러지는 않았지만
    방탕하긴 했죠.
    정상적인 가정에서 사랑 듬뿍 받고 자란 사람들은 안그랬겠죠.

  • 20. ..
    '21.7.26 6:30 PM (175.196.xxx.191)

    영화 연인에서 여자 주인공이 맨처음 경험을 했는데도
    아프거나 하지 않고 엄청 좋게 느끼잖아요(저는 책까지 읽었는데 책에서 그렇게 표현했어요)
    원글님도 어린 나이에 외국인을 만나서 빨리 경험했을거 같은데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실례라면 대답 안해줘도 돼요

  • 21. 음..
    '21.7.26 6:34 PM (14.41.xxx.140)

    제 친구 생각이 나네요.
    친구도 영어를 잘했고 외국인과 결혼하고 싶어했는데 고등학교 졸업 후 연락이 끊겼어요.
    어려운 환경에서 영어도 잘하시고 인생을 용기있게 사셨네요.
    알고 보면 영화같은 부분이 더 많을 것 같아요.

  • 22. 이런비슷한글
    '21.7.26 6:35 PM (59.20.xxx.213)

    전에 본것 같은데ᆢ ㅠ

  • 23. pinos
    '21.7.26 6:49 PM (181.231.xxx.93)

    영화같은 이야기네요. 지금 행복하게 사신다니 다행이예요.

  • 24. ㅋㅋㅋ
    '21.7.26 6:52 PM (112.145.xxx.1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 진짜요?
    '21.7.26 8:32 PM (121.183.xxx.233)

    정말 인생이 영화네요.
    잘사신다니 다행이고요

  • 26. 175
    '21.7.26 10:42 PM (191.96.xxx.44) - 삭제된댓글

    175.196 님
    전혀 영화같지 않았어요.
    좀 창피했고 좋은지도 모르겠고 빨리 끝났음 좋겠다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저는 그냥 바윗돌같이 가만히만 있었네요.
    그래서 영화 보면서 저렇게 어린 아이가 그것도 첫 경험인데 저렇게 좋아할 수가 있나? 하는 생각 했네요.

  • 27.
    '21.7.27 7:55 AM (110.70.xxx.217)

    너무 너무 힘들고 슬퍼 또 다른 미군을 만나려 채팅하고 만나고를 하다가
    롱디했던 남자한테 들켜버려 그대로 끝나버렸고
    결국엔 또 다른 미군을 만나 결혼했는데 너무 너무 폭력적인 사람이란걸 나중에 알아서 도망쳐 나왔네요.
    그때 용기를 내서 도망쳐 나올 수 있게 도와 준 사람이
    저의 첫사랑 (결혼 함)과 그의 부인이었답니다.

    좋은 사람(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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