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에 아제백신
7월24일 화이자 교차접종
1차 접종시 오전 10시에 아제 맞고
오후 4시부터 만 하루 두통 몸살기운 있었어요.
이튿날 컨디션은 평소 대비 60%라서
집에서 쉬었어요.
남편과 같은 날 접종했고 반응은 비슷.
둘 다 이튿날은 거의 소파와 침대에서 쉬었습니다.
그래서 2차 백신 화이자는 긴장이 되었습니다.
“아제는 2차가 편하고
화이자는 2차가 힘들다던데
우리가 맞는 화이자는 1차 반응으로 나오는 건가?
아니면 화이자 2차접종 반응으로 나오는 건가?”
물어볼 곳도 없어서
아플 것 대비해서
타이레놀과 일품요리 잔뜩 준비해두었어요.
결과는 1차 아제보다 가벼운 반응!!!
백신 맞은 팔만 뻐근했고 두통도 몸살도 없었어요.
일상생활 가능했고
다만 운동만 혹시 몰라 당일은 쉬었습니다.
남편도 마찬가지였고요.
남편은 열이 오를 것도 같다고는 했는데
결국 아무 일 없었어요.
(대학생 딸아이 학원알바로
화이자1차 맞았는데)
딸도 팔에만 근육통이 있었어요.
아프지 않아서 학원알바 갔어요.
(뻐근해서 맞은 팔을 높이 들지는 못했어요.)
저는 당일 오후 6시 정도부터 근육통이 있을 때
살짝 주물주물해 주니
주무르지 않은
남편보다 근육통이 빨리 풀렸어요.
(주사 맞고서는 바로 안 주물렀어요.)
저처럼 겁이 많으신 분들 위해
후기 공유합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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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화이자 교차접종 후기
…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21-07-26 13:31:47
IP : 175.213.xxx.1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21.7.26 1:45 PM (122.42.xxx.140) - 삭제된댓글후기 감사해요~저도 교차접종이라 좀 걱정됐는데...
2. 2시
'21.7.26 1:45 PM (223.62.xxx.113)화이자접종이라 병원 왔는데 도움되는 글이네요. 고맙습니다^^
3. …
'21.7.26 4:10 PM (1.227.xxx.189)저희 신랑이랑 같은날 맞으셨네요
저희 신랑은 1차때도 무난히 넘어갓고 2차 화이자는 팔만 좀 뻐근한게 이틀가다가 지금은 컨디션도 괜찮네요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잘 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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