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울리는 스타일 찾으려면 결국 많이 입고 바꿔봐야 하나요?

스타일 조회수 : 1,676
작성일 : 2021-07-26 12:15:51
몸매 얼굴과 상관없이 헤어스타일이나 옷 찰떡같이 입는분들 보면
하나같이 헤어도 옷도 많이들 실패해봤다고 하더군요.
반면(?) 옷도 헤어도 영 꽝이신 분들은 돈 전혀안쓰고 옷도 헤어도 실패해본적 없다하니 너무 신기하네요
제생각에는 반대일줄 알았는데 맞는 스타일 찾아낸 사람들이 오히려 돈도 더 써봤고 실패도 많이해봤단게 신기해요
IP : 175.223.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26 12:19 PM (198.90.xxx.30)

    네 맞아요. 많이 입어봐야 하고 자기 체형에 편안한 색감 디자인이 있어요
    그리고 언틋봐서 멋쟁이들 돈 많이 써요.

    명품 20년 입는다 안 입는다로 설왕설래 하지만 나이가 아주 많지 않는 한 새옷발이 아주 커요.

  • 2. 네222
    '21.7.26 12:34 PM (222.100.xxx.14)

    돈 엄청 많이 쓰며 실패를 디딤돌로 삼아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은 거에요
    스타일이 별로인 사람은 신경 쓰지도 않았으니 실패했다 생각도 안 하는 거구요 ㅎㅎ

  • 3.
    '21.7.26 12:36 PM (220.116.xxx.18)

    돈 많이 쓰고 버리는 옷도 많고 실패 많이 해야 터득합니다
    예쁘고 안예쁘고를 떠나서 저게 내옷이다 하는 삘은 돈 많이 퍼붓고 얻는 겁니다

  • 4. ..
    '21.7.26 12:39 PM (124.53.xxx.159)

    뭐든 그런거 같아요.
    살림도 그릇도...

  • 5. 욕심
    '21.7.26 12:43 PM (222.100.xxx.14)

    돈은 거의 들이지 않고, 옷 스타일 실패 없이, 나한테 딱 맞는 스타일 찾으려는 거..그것도 욕심이에요 일종의 욕심..ㅎㅎ
    실패와 돈 ㅈㄹ이 전제되어야 스타일 찾아가요 ㅎㅎ
    그 와중에 중고로 옷을 팔 수 있는 능력자도 있지만 대개 옷값은 허공으로 날라가는 거죠
    그게 싫으면 그냥 아무거나 입으며 스타일에 대해 모르고 살거나..
    아니면 그냥 비싼 명품 사서 입으면 아무래도 스타일이 웬만하면 맞아들어가죠

  • 6. 당연
    '21.7.26 12:50 PM (112.167.xxx.92)

    많이 보고 입어보고 실패도 해보고 해야 눈썰미가 생기지 아무것도 안하고 생기는게 아님 메컵도 마찬가지 이것저것 화장품을 사 써봐야 제품에 장단점을 알고 내피부에 어떤 재질과 색이 맞는지를 찾고 메컵스킬이 생겨도 생겨요~~

    헤어도 온갖 헤어를 다 해봐야 내게 어울리는 스탈을 찾는거고 볼륨도 여긴 다이슨타령 마이 하더구만 그볼륨 드라이기 롤빚으로 다 만들어요 이게 자꾸 해봐야 손이 느는거고

  • 7. ...
    '21.7.26 1:09 PM (220.127.xxx.238)

    네 남들이 시원하다는 천도 내 피부는 전혀 안 시원할수 있고
    등등
    한 십년은 옷이나 몸치장하는거 반은 버린다 생각해야 합니다.
    그 후엔 누가봐도 내 스타일 장착됩니다
    위에 어느분이 적으셨네요
    돈 ㅈ ㄹ
    ㅎㅎㅎㅎㅎㅎ
    돈 아깝다 하면 뭐 패셔너블과는 거리 멀게 사는거죠
    이렇게 적으면 돈 안써도 난 패셔너블하다는 사람과 명품 10년되도 똑같다 라는 비슷한 뉘앙스로 댓글 또 달리죠
    오래된 명품 보다 고급보세 새옷이 훨씬 이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2702 이런 경우 쉬폰커텐 어떨까요? 3 2021/10/26 682
1262701 디스패치글을 보니 이슈에 휩쓸리지말고 지켜봐야.. 24 역시나.. 2021/10/26 3,428
1262700 한살림에 다담같은거 있을까요? ... 2021/10/26 513
1262699 김선호 관상 안좋다고 하던글 많았는데 24 ㅇㅇ 2021/10/26 6,505
1262698 질투하는 내 문제인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아닌것 같아요 2 친구 2021/10/26 1,389
1262697 K교육도 세계화 되기 좋지 않은지 3 ㅇㅇ 2021/10/26 890
1262696 조응천 '특검하면 대선내내 수사로 도배…野 그냥 정권 달란 얘기.. 27 대선이넉달반.. 2021/10/26 1,275
1262695 유동규 김만배 이재명 8 ... 2021/10/26 666
1262694 지금 민주당 지도부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거지요? 16 ㅇㅇ 2021/10/26 932
1262693 as 1 Alice 2021/10/26 399
1262692 모두 자신에게 자주 말을 거시나요? 10 2021/10/26 1,554
1262691 화이자 2차 맞고 생리문제 13 백신 2021/10/26 2,081
1262690 나 혼자살면 평생 좁은 곳에서만 사나요? 32 ㅓㅓㅓ 2021/10/26 4,301
1262689 고야드앙쥬를 또사는건 너무 바보같을까요? 14 2021/10/26 2,797
1262688 중경외시 나와서 순경 시험볼거면..대학은 왜 가나요? 30 내생각 2021/10/26 6,058
1262687 초등1학년 여아 폴더폰 사주는거 괜찮을까요? 5 2021/10/26 863
1262686 [여조] 국민 10명중 7명 "檢 대장동 수사 잘못하고.. 17 .. 2021/10/26 1,001
1262685 아파트 민간개발 잘모르시는것 같은데요. 17 L제이 2021/10/26 1,447
1262684 돼지갈비찜 도와주세요 8 할때마다 맛.. 2021/10/26 1,425
1262683 현금만 묻어두고 쓰는 사람이 있나요? 11 ㅡ.ㅡ 2021/10/26 2,810
1262682 10시 대안뉴스 ㅡ 골방라이브팀이 다시 뭉쳤다 1 같이봅시다 .. 2021/10/26 458
1262681 활명수 가격 일껏 검색해서 댓글달았는데 11 활명수 2021/10/26 1,482
1262680 총알 비행기 타보셨나요 8 2021/10/26 1,646
1262679 상사는 사원의 행동을 늘 보고 감시(?)하나요? 6 .... 2021/10/26 1,151
1262678 2011년 대장동 대출 브로커 계좌 추적 16 윤석열 중수.. 2021/10/26 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