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3 에서 아신이네 아빠가 여진족에게 잡혀가서 팔다리 짤린채로 살아있는거 확인했는데. 죽여달라는거 보고
왠만한 공포영화도 다 잘보는데 그 충격이 커서 아직까지도 기분이 너무 안좋네요..
토요일에 봤는데도 아직까지도 그게 계속 기억에 남아요 ㅠㅠ
킹덤3 에서 아신이네 아빠가 여진족에게 잡혀가서 팔다리 짤린채로 살아있는거 확인했는데. 죽여달라는거 보고
왠만한 공포영화도 다 잘보는데 그 충격이 커서 아직까지도 기분이 너무 안좋네요..
토요일에 봤는데도 아직까지도 그게 계속 기억에 남아요 ㅠㅠ
팔다리가 잘린거였군요.
화면이 어두워서 잘 안보이더라구요
넘나 끔찍하네요.
아 팔다리 짤린건가요 ㅠㅜ 어두워서 하나도 안보이던데
스포주의 써주시는 매너 필요ㅠ
아직 킹덤3 안나왔는데요?
그거 보고 중국식 처벌이구나 싶더군요.서태후 측천무후가 경쟁자들 저런식으로 응징해서 돼지우리에 던져줬잖아요.
저도 봤는데도 어두워서 몰랐어요;;;잔인하네요..
킹덤3 아니고 아신전 인데요~~!!
팔다리 잘린거 몰랐던분들은 아신이 아버지 죽이는게 이해안 되었을거 같아요.
아버지 사지가 멀쩡한데 그럼 무슨수를 써서라도 구해와야죠.
저도 전체 내용중에 제일 충격적이었어요
좀비들이야 킹덤에서 본게 있어서 괜찮은데
그 아빠는 살아 있을거 같긴 했는데
처음에 다리 잘린거 보고 ㅠㅠ
너우 가슴 아팠어요
모든걸 보기한채
아버지를 죽이는
전지현 눈빛과 표정연기가 압권 ㅠㅠ
전지현 대사도몇마디없는데
음소거하고 봐서 제대로 못봤는데 조선군 모함으로 아신아버지가 여진족에게 붙잡혀서 그렇게 된건가요
중국에선 그렇게한다고 책에서만 읽었는데 영상으로 보니 충격이네요
저도 왜죽였는지 이해가안갔어요
팔다리잘린지 몰랐네요
그모습이랑 아신이 성폭행하는놈 끌고가시 좀비들에게 던져준거요
아신이가 그늙은놈에게 계속 성폭행 당하며 살아도 그냥 당하다가 막판에 잡아서 좀비들 먹이감으로 던져주는데 충격였어요 그냥 바로 죽인줄 알았거든요
성폭행 하러 그 돼지우리 들어갈때.. 아신아..실실 쪼개면서 들어가는데 병신같은놈 죽여버리고 싶었어요..
누가 모함했나요
저는 그냥 아신이가 부락민들이 여진에게
당하고 잡혀가고 그래서
조선에게 복수하게 도와달라하니
관여 안 한다해서
혼자 이쪽 저쪽 복수하는 걸로 봤는데
저도 자세히는 못 봐서
한나라유방아내 여치가 두번째부인 척부인에게 한짓..
글로만보고도 충격인데
이걸 영상으로보다니요..ㅠㅠ
옛날사람들 넘잔인해요
전 잔인한 미드나 서양영화 너무 많이 봤나봐요 비슷한 장면 꽤 본것 같아서 별로 충격이 없었네요
킬빌에서 우마 서먼이 적이었던 여자 팔다리 다 잘라서 언덕아래로 굴려버리는 장면이 있었어요 (스포 아니겠죠. 오래된 영화라). 제가 그거 보고 많이 힘들었거든요. 킬빌에서 그 여자는 그나마 측근들이 도와서 치료받고 휠체어에서 살죠. 그런데 아신전에서 그런 일이 일어난다고 하고, 심지어 사지를 잃은후 계속 끔찍하게 살아있는 고문을 당한다는 스포들을 보고. 아, 정말 아신전 볼수 없을 것 같아요.
윗분이 언급하신 척부인에게 일어난 일도, 척부인이 악행을 저질렀다고 해도, 상상하기에도 너무나 끔찍했는데, 그거랑 똑같은 형벌을 아신 아버지가 당한거죠.
차라리 이런건 스포가 낫겠다.
모르고 봤으면 어쩔뻔
저는 예전에 무슨 헬레나? 란 영화에서 그런 장면보고 트라우마가 진짜 1년은 간 거 같은데 요샌 좀비영화나 이런 거 많이 보니 일단 cg 나 분장이다 싶으면 별 임팩트가 없네요
근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현실에서 일어난 아이들 학대나 잔인한 사건은 더 충격이 큰 거 같아요
어릴 땐 현실뉴스는 먼 일같고 영화나 소설같은게 더 가깝게 와 닿았다면 요새는 반대로 드라마 영화 소설 같은건 잔혹해도 그냥 무덤덤하게 그 내용 플롯같은 거 중심으로 보게 되는게
현실에서 진짜 일어난 일은 그게 외국이라 해도 감정이입되고 맘이 힘들어요 ㅠ
누가 모함했냐고 물어보셔서.
해원조씨 정석원이 다른사람은 못들어가는 금지구역 산속에서 여진족여러명을 죽이고 그사실을 안 박병은이 아신이아빠한테 시키죠.여진족부락에가서 호랑이가 그랬다고 소문을 내라고.
이걸 해주는대신 그동안 소원했던 관직을 내려달라부탁하고 넘어가서 이야기꾼으로 위장해 시장에서 호랑이가 그랬다고 썰풀다가 그 죽은 여진족들의 동료에게 붙잡혀갑니다.
박병은 진지 돼지우리에서 지내던 아신이는 그 여진족부락에가서 상세동태를 살피라고명령받고 지도그리고 하다가 다시 명령을 받지요.더 자세한 정보를 원해서요.
그래서 그 부락가운데로 침투해서 숨었는데 거기서 아빠를 본것이지요.
아빠를 죽이고서 돌아오다가 성안에서 나오는 정석원말에 화살을 발견합니다.
산속 여진족들몸에 박혀있던 화살이랑 같은게 정석원거라는걸 안거죠.
그래서 금고같은곳에 있던 박병은 일지를 보고 사실을 알게됐고.......
(내용 스포예요~~)
아신이 아빠가 밀정으로 여진족 마을에가서
조선군에서 시킨대로 여진족 몇 명이 호랑이에
물려 죽었다고 소문내요.
여진족에서는 조선첩자라며 그 아빠를 잡아서 그리한거구요. 아신이네 마을을 와서 사람들을 다 죽여요.
그래서 아신이는 복수를 위해 조선군 밑에서 온갖 굳은 일하며 살았는데...
알고보니 여진족을 죽였던건 해원조씨 아들이었고,
그걸 알면서 조선군은 아신이네 마을사람들이 여진족을 죽였다고 누명을 씌워서 몰살당하게 한거죠.
저는 아신이가 돼지우리에서 당하며 살았다는
설정이 아신이아버지만큼 끔직했어요.ㅠ
다크한게 영상만 그런게 아니라 내용도 그랬어요.
심신약하신 분은 안보시는게 낫지 싶어요.
좀비보다 인간이 무섭네요ㅠ
그냥 그래서 그 약초가 조선으로 들어왔구나
이해하는 정도로 보고 넘어가면 될 것 같아요.
주지훈 나오는 본편이 더 좋아요ㅠ
근데 이 모든 사단의 원인이 해원 조씨면 전개상
귀요미 범팔이 결국 새드앤딩되는 거겠죠 ㅠ
인데 저도 아신 아버지 그장면에서 힘들었어요.
어지간한 호러나 좀비 잘 보는편인데.
예전에 추자연 나오는 실종이란 영화보고 한동안 힘들었는데 윗분 얘기대로 인간이 젤 무서워요.
제가 심약한지 아님 너무 다크한지…
힘든 중에도 서로 돕고 , 그래도 희망은 있다고 보여주던 킹덤 1.2 나 다시 보아야.
예전에 서태후...라는 중국영화였나
거기서 이런 비슷한거 봤어요.
팔다리를 자르고 항아리에 넣어놓고
밥 먹여가면서 죽이지도 않고 있는거보고
질겁해서 놀랐던 적 있었는데
아신전에서 그걸 보니 그 영화 생각이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