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캉스얘기가 나와서. 체크아웃시간 넘 빠르지않나요
아침잠많은 스탈이긴해요.. 야행성이고요.
옛날엔 분명 12시 채크아웃일때도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11시로..
일부러 알람때매 깨지않고 스스로 일어나려면 8~9시는 되야하고
당연히 호캉스인데 일어나서 후다닥 서두르면 안되잖아요
뒹굴뒹굴하다가 룸에있는 커피한잔 내려먹고요..
조식먹으려면 억지로 일찍일어나 씻고 서둘러 가야하고 이런거싫어서
안가고요.
조식 안가도 오전에 여유부릴시간이 없어요..ㅠ
11시체크아웃할람 10시엔 씻고 짐싸고 해야하니까
9시에 일어나 그냥 뒹굴기만해도 그시간이에요.
몇번 이렇게 오전에 허겁지겁 바쁘게 보냈더니
호캉스도 이제 매력없어요...ㅜ
1. 가릉빈가
'21.7.26 1:15 AM (122.153.xxx.53)맞아요 ㅠㅠ 체크아웃 시간 너무 빨라서 제대로 호캉스 좀 했다 하려면 2박 3일은 해야지 1박 2일로는 어림도 없는 기분이에요
2. 으
'21.7.26 1:15 AM (1.248.xxx.113) - 삭제된댓글청소할 시간 줘야하는건 알겠는데
11시 첵아웃 빠듯하죠.
최소 12시는 돼야.3. 근데
'21.7.26 1:16 AM (211.243.xxx.3)또 웃긴건 체크인시간도 전에는 3시 아니었나요 그건 언제부턴가 4시로 늦춰진거같고요..ㅋ
4. 그린 티
'21.7.26 1:17 AM (39.115.xxx.14)성수기라서 그런거 아닌가요?
5. ㅇㅇ
'21.7.26 1:25 AM (110.9.xxx.132)은근 호텔들 국내도 해외도 야금야금 12시에서 11시로 당기고
체크인은 3시에서 4시로 늦추고 ㅜ 외국도 그러더군요. 이해는 하지만 ㅠㅠ
그래서 12시 체크아웃 3시 체크인 있으면 운영방침이 넉넉하고 배포있어 보여요ㅋㅋ
대박은 쪽바리 호텔중 한곳은 체크아웃 10시도 있더이다 이제 다시 갈일은 없지만.6. ...
'21.7.26 1:58 AM (221.138.xxx.139)완전 동감입니다.
7. 전직
'21.7.26 2:18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호텔리어.
하우스키핑 인원 넉넉히 안쓰고 풀북 일때 호텔 객실 전체를 청소하려니 시간만 자꾸 변경하는거죠.
체크인은 사실 늦게 오는 경우도 있긴해요. 근데 체크아웃은 진짜 그시간에 동시다발로 일어나요. 체크인 늦을꺼다라고 예상하고 룸 청소를 미룰순 없고... 물론 쳌인 시간까지 완벽하게 전체 룸 다 청소되어 있진 않지만 하우스키핑 근무자들은 진짜 엄청바쁘죠.
성수기 때는 알바도 구하긴 하는데 이쪽일 구인 쉽지 않고
결국 돈이죠. 돈.. 돈 많이 쓰긴 싫고. 이익은 많이 남겨야 하겠고.8. ...
'21.7.26 4:41 AM (183.98.xxx.33)2000년대 초반만해도
12시체크아웃 3시체크인 이였고 호텔따라 체크인은 일찍 받아주는곳도 있었어요.비지니스가 11시 체크아웃이였는데 10년대 중후반 부터 비지니스랑 똑같이 가더라구요
이상 업무상 출장잦아서 20년 넘게 다니는데 요즘호텔 예전보다 서비스는 영 아니다 싶긴해요9. 마크툽툽
'21.7.26 6:53 AM (110.9.xxx.42)그래서 티어있는 호텔만 가게 됩니다.
오루 4시까지 레이트체크아웃 보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