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근사한 댓글이군요.
맞네요^^
제목만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드라마에요. 나중에 시간날때 다시 정주행하고픈 1순위 드라마인데 마음이 아파서 보기힘들까 걱정도 미리된다는..
선샤인랜드 다녀와서 다시 정주행 했는데 더 절절했어요
세트장 보면 아무래도 감흥이 떨어질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진정한 웰메이드 드라마. 진정한 스토리와 연기력의 힘.
그 후 어떤 드라마도 만족 못하고 있는 거 사실이에요 ㅠㅠ
진정한 웰메이드 드라마. 진정한 스토리와 서사,연기력의 힘.222222
아, 양화가 빠졌네요. ㅠ
눈물이..ㅡ.ㅡ
우째 눈물이..ㅡ.ㅡ
ppl조차도 자연스러웠어요.ㅋㅋㅋ
우리 매국노 빙의 제대로 하신 알고보면 애국노 이완익 대감(김의성 배우)도 빼지 마요
그리고 고종황제 이승준 배우도요~ 정말 노력하신 거 느껴졌어요. 저세상 발성 어쩔!!
공감되네요^^
그녀는 지금도 카리스마(악마판사)뿜뿜 뿜어대며 그때와 같이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어 마음이 짠합니다~
이완익대감은 개과천선 했는지 택시회사 운영하며 못된놈들
혼내주고 있길래 다행이다 했습니다.
유진은 넘 마음 아픈 캐릭터
그 고생을 하고 겨우 사람답게 살게됐는데
한 여인을 사랑하면서
다 내려놓고 ㅠㅠ
대학생 울아들둘이 요새 푹빠져있어요
다시 그런드라마가 나올수 있을까요
인생드라마예요
이병헌 욕들하지만 거기서는 최고였어요
눈떨리는거 조차도 연기였는데
대단했죠
아님 죄송
글에 지문이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요?
마음 아픈게 힘들어서 한 번 더 보고 싶은걸 미루고 미루다가 며칠전 두번째 정주행을 끝냈습니다.
애신이가 만주로 건너가고 나서도 근 30년 가까이 되어야 해방이 되었으니, 애신이는 그 세월을 어찌 보냈을까, 조선이 독립하는걸 보기전에 죽었을까, 그런 생각들을 해봤어요.
유진, 희성, 동매, 양화, 그리고 의병들.
가슴을 아리게 하는 이름들입니다.
인생드라마입니다.
8.15때 또 몰아보기 해야겠네요
함안댁,행랑아범,장포수,희성도련님이 계속 살아있길 바래서 재방송도 후반부는 못 봐요ㅜㅜ.
시카고타자기는 보셨나요?
저도 미스터션샤인이 한 참 지나고 넷플릭스에서 봤는데... 이병헌 때문에 끝까지 안 봤으면 정말....
시카고타자기도 추천합니다...
시카고 타자기 보다 말고 또 여기서 괜찮다고 해서 또 보다 포기하고 계속 이짓 했는데
이제 넷플릭스에서 없어졌네요.
몰입이 안 됩니다.
저 미션 7번 봤어요.
두번째부터
유진과 애신이 작은 배에서 낚시하는 장면 보면
눈물이 ㅜㅜ 두 사람 너무 불쌍해요,
유진이 그냥 나랑 미국가자 할 때도
결말 뻔히 알면서 볼 때마다
그래, 애신아 미국가서 살아.
독립운동은 다른 방법으로 하고....
혼잣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