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오늘 주말에 에어컨을 얼마나 켰나요?

삼복더위 조회수 : 2,798
작성일 : 2021-07-25 23:13:46
오늘 하루종일 식사시간 전후로 총 6시간쯤 켰어요.
지구도 생각해야하는데...
좀처럼 줄일수가 없어요.
얼마나들 켰나요?
IP : 1.236.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25 11:15 PM (115.140.xxx.213)

    9시부터 7시까지 켰네요
    너무 더워요

  • 2. 오전
    '21.7.25 11:17 PM (125.177.xxx.70)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켰다가
    지금 다시 켰어요
    어제 끄고 잤더니 하루종일 머리가 너무아파서
    잘때 취침용으로 켜고 자려구요

  • 3. 삼복더위
    '21.7.25 11:18 PM (1.236.xxx.13)

    더워도 너무 덥네요.
    갱년기라 더 더운거 같아요.
    샤워를 해도 바로 더워요.
    피부는 화상입은것처럼 따갑고요.
    저만 그런가요?

  • 4. .........
    '21.7.25 11:19 PM (58.78.xxx.104)

    아이도 집에 있고 꼭대기층이라 너무 더워서 하루종일 트네요ㅠㅠㅠㅠㅠ
    대신 제습으로 해놓고 온도 높여놨어요.

  • 5. 여긴 그래도
    '21.7.25 11:42 PM (182.172.xxx.136)

    낫네요. 저희동네 맘카페에서는 이러더라고요.

    에어컨 전기값 아끼지 말아라. 차라리 딴데서 아끼고
    실컷 틀어라. 아이가 북극곰 죽는다고 에어컨 틀지 말라는데
    그전에 내가 죽겠다고 틀었다. 지금 시원하게 틀어놓고
    담요덮고 있다. 미련하게 참지 말아라. 혼자 있다고 안 틀지
    말아라. 나도 소중한 인격체다.

    에어컨 못트는 거 =전기값이 아닌데,
    지구 온난화와 전력공급 때문에 조심하려는건데
    참는사람을 미련하고 수전노에 자존감 없는 바보 만드는데
    싸워봤자 말도 안 통할것 같아서 그냥 말았어요.

  • 6. ㆍㆍ
    '21.7.25 11:51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미련하게 참지마라...나도 소중한 인격체다.
    ㅡㅡㅡㅡ
    맘충답네요. 소중을 아무데나 갖다붙이네.
    어째 어린 자식만도 못한지...

  • 7. ...
    '21.7.25 11:52 PM (220.75.xxx.108)

    북극곰만 죽나요 결국은 내 어린 자식도 같이 죽을건데 ㅜㅜ

  • 8. gg
    '21.7.25 11:56 PM (61.73.xxx.36) - 삭제된댓글

    그냥 순환기 반나절 틀어요.

    저도 갱년기이고 절전형 에어컨 신형이지만

    안 쓰게 되네요. 더위를 잘 참는 가족 성향도 같으니 그렇겠죠.

    관사에 살 때 제 돈 안 나가도 안 틀었어요. 돈 때문은 아녜요...

  • 9. ...
    '21.7.26 1:28 AM (223.39.xxx.253)

    조금만 아껴서 트세요.. 이상기온이잖아요..다죽어요.돈이 문제가 아니라 하루종일트시는 분들 ...너무많네요

  • 10. 혼자
    '21.7.26 8:54 AM (211.218.xxx.6)

    어제 혼자 있을때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하나로 버틸수 있었어요.
    가만히 앉아있으면 더울일이 없던데요.
    그런데 아이들이 참지를 못해요.
    남자들은 여자들 보다 열이 더 많아서 그런지
    하루종일 틀어놔요.
    밤에 다들 잠들면 다 꺼버리고 선풍기 한대씩 다리쪽으로 가게 하고
    창문 다 열어둡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8926 킹덤-아신전 보고나서 31 qaws 2021/07/26 5,575
1228925 세상에 이 온도 이 바람 실화인가요 29 ... 2021/07/26 24,132
1228924 심각하네요 ㅜㅜ 4 와~ 2021/07/26 3,788
1228923 울보였던 우리 둘째 아들 3 2021/07/26 3,103
1228922 "타이완 입장합니다"..NHK 진행자 발언에 .. 6 000 2021/07/26 5,103
1228921 윤호중은 왜 내년 다음 원내대표가 할 법사위 일을 자신이 한 걸.. 13 ... 2021/07/26 1,486
1228920 아이들 잠들기 전에 전래동화를 읽어주는데요 18 ㅇㅇ 2021/07/26 2,604
1228919 노통이 지역주의 타파에 평생을 걸었어요. 14 2021/07/26 976
1228918 오늘 기사제목에 대동소이가 있길래 찾아봤는데.. 4 근데요 2021/07/25 982
1228917 냉장고 고장 날까 걱정이네요… 7 아슬아슬.... 2021/07/25 2,747
1228916 감사한 댓글 남기고 27 힘내자 2021/07/25 6,498
1228915 윤서방썰전 장모3화 올라왔네요... 6 면죄부 2021/07/25 1,544
1228914 남편의 쩝쩝소리 집안 분란이네요ㅠ 50 ㅠㅠ 2021/07/25 21,486
1228913 양궁 금메달 17세 김제덕 선수 원래 국가대표가 아니었대요. 31 ㅇㅇ 2021/07/25 12,614
1228912 기도가 돌아왔어요 원래 이런건가요? 28 00 2021/07/25 5,838
1228911 법정스님이 써주신 '무염산방' 편액을 사랑채에 건 전남 화순 산.. 1 정찬주소설가.. 2021/07/25 1,412
1228910 냉장고 바닥이 뜨거운데 괜찮을까요 1 D 2021/07/25 896
1228909 이낙연후보 페이스북 12 ㅇㅇㅇ 2021/07/25 1,478
1228908 윤호중,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jpg 5 원내대표되는.. 2021/07/25 1,943
1228907 진짜 심하게 넘어져서 걷기가 힘든데 서러워요 17 .... 2021/07/25 4,497
1228906 이재명 캠프 경기도 산하2급 기사삭제 3 ㅇㅇ 2021/07/25 876
1228905 확진자 8 코로나 2021/07/25 2,331
1228904 돌싱글즈 재밌네요. 7 ggw 2021/07/25 6,101
1228903 쌍까풀이 있는상태에서도 눈매교정술 가능한가요 4 ㅇㅇ 2021/07/25 2,119
1228902 나이드니 올림픽이 재밌네요. 4 123 2021/07/25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