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정하다는 착각..이제 읽었는데요

미국이나 한국이나 조회수 : 2,991
작성일 : 2021-07-25 20:03:57
능력주의 폭정을 맹비난한 책이자나요..

우리가 흔히 인생이 운칠기삼 운구기일이라고 하자나요...

이 말이 마이클 샌델이 하고싶은 말 중에 하나겠어요..

저게 더 공정한 생각이 맞나봐요...

금수저,탁월한 재능,우연과 시장경제 흐름과 맞아 떨어진 성공에 대한 겸손해야될 이유들..

대입이란 공정한 기회를 줬는데 좋은 대학을 못가서 잘사는 계층이 되지 못한건 당사자가 감당해야한다는 스마트를 좋아한 오바마 같은 사람들의 시각을 극렬히 비난하는군요...



IP : 49.171.xxx.5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웃라이어
    '21.7.25 8:07 PM (175.223.xxx.31)

    작가인가요?

  • 2.
    '21.7.25 8:08 PM (175.223.xxx.31)

    아니네요. 죄송

  • 3. ..
    '21.7.25 8:20 PM (116.88.xxx.163)

    그쵸...태생이 공정하지 못하니...
    근데 저 작가가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그러니 더 운좋게 태어난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을 챙겨야 한다는 거쟎아요. 전 그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해요.

  • 4. 그러니까요
    '21.7.25 8:27 PM (106.102.xxx.99)

    공공선을 지향한다는것...낙오된듯 사는 계층을 돌봐야하고 그런 상태가 전적으로 그들의 탓이 아님을 알고 행운이 깃든 삶을 사는 계층이 겸손할줄 알고 제도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존중받고 존엄한 문화속에 같이 살도록 방안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에 동의해요...

  • 5.
    '21.7.25 8:33 PM (39.7.xxx.100)

    오바마가 그래서 일본과 잘 맞았나

  • 6. 책에서
    '21.7.25 8:39 PM (106.102.xxx.99)

    일본과 스웨덴이 비슷하고 미국과 한국이 비슷하다 언급을하네요...일본과 스웨덴은 미국과 한국에 비해선 대입 결과와 출세로의 연속성이 덜 한가봐요...덜 세습적이고 경쟁적인거 같네요..

  • 7. ..
    '21.7.25 8:49 PM (14.35.xxx.21)

    최재형씨 부부의 삶이네요. 전 절대 못하지만..

  • 8. 수정
    '21.7.25 9:08 PM (49.171.xxx.56) - 삭제된댓글

    소외된 계층뿐 아니라 노동자 계층까지를 말하네요..

  • 9. 수정
    '21.7.25 9:12 PM (49.171.xxx.56) - 삭제된댓글

    소외된 계층 포함 노동자 계층을 말하네요.. 미국 기준으로 배관공 간호사 고등학교교사 소아과 의사까지 포함이에요.. 소아과 의사는 월가의 긍융 자산가같은 계층의 소득에 비하여 천배 단위로 적게 번다는 예로 나오네요...

  • 10. 수정
    '21.7.25 9:17 PM (49.171.xxx.56) - 삭제된댓글

    공공선을 지향한다는것...여유 없는 계층을 돌봐야하고 그런 상태가 전적으로 그들의 탓이 아님을 알고 행운이 깃든 삶을 사는 계층이 겸손할줄 알고 제도적으로 뒤처지는듯 여겨지는 계층을 존중받고 존엄한 문화속에 같이 살도록 방안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에 동의해요...
    단순히 소외된 계층뿐 아니라 노동자 계층을 말하네요.. 미국 기준으로 배관공 간호사 고등학교교사 소아과 의사까지 포함이에요.. 소아과 의사는 월가의 긍융 자산가같은 계층의 소득에 비하여 천배 단위로 적게 번다는 예로 나오네요...
    아이비리그 졸업장 기반으로 출세한

  • 11. 한국미국이
    '21.7.25 9:17 PM (118.235.xxx.224)

    대입결과로 출세연속성이 강한가요? 대학 못난데 나와도 엄마아빠 탯줄이 더 출세 연속성이 강하더구만요

  • 12. 수정
    '21.7.25 9:36 PM (49.171.xxx.56) - 삭제된댓글

    공공선을 지향한다는것...여유 없는 계층을 돌봐야하고 그런 상태가 전적으로 그들의 탓이 아님을 알고 행운이 깃든 삶을 사는 계층이 겸손할줄 알고 제도적으로 뒤처지는듯 여겨지는 계층을 존중받고 존엄한 문화속에 같이 살도록 방안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에 동의해요...
    단순히 소외된 계층뿐 아니라 노동자 계층을 말하네요.. 미국 기준으로 배관공 간호사 고등학교교사 소아과 의사까지 포함이에요.. 소아과 의사는 월가의 긍융 자산가같은 계층의 소득에 비하여 천배 단위로 적게 번다는 예로 나오네요...
    아이비리그 졸업장 기반으로 출세한 금융가 정치가들의 학벅 세습을 엄청나게 비난하죠...

  • 13. 수정
    '21.7.25 9:40 PM (49.171.xxx.56)

    공공선을 지향한다는것...여유 없는 계층을 돌봐야하고 그런 상태가 전적으로 그들의 탓이 아님을 알고 행운이 깃든 삶을 사는 계층이 겸손할줄 알고 제도적으로 뒤처지는듯 여겨지는 계층을 존중받고 존엄한 문화속에 같이 살도록 방안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에 동의해요...
    단순히 소외된 계층뿐 아니라 노동자 계층을 말하네요.. 미국 기준으로 배관공 간호사 고등학교교사 소아과 의사까지 포함이에요.. 소아과 의사는 월가의 긍융 자산가같은 계층의 소득에 비하여 천배 단위로 적게 번다는 예로 나오네요...
    아이비리그 졸업장 기반으로 출세한 금융가 정치가들의 학벌 세습을 엄청나게 비난하죠...

  • 14. ...
    '21.7.26 4:29 AM (180.68.xxx.100)

    공정하다는 착각.
    공공의 선.
    읽어 봐야 겠어요.ㅣ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2176 이재명 성남시절이 이명박 시절인데 그러면 누가 근원인지 나오지 .. 17 오케이강 2021/09/28 1,134
1252175 Mbc 기자 남편인 남욱도 국짐 정치인이에요. 20 .. 2021/09/28 1,537
1252174 서판교 터널 공사비 860억 중 200억 용처 행방 묘연 12 고구마줄기 2021/09/28 1,390
1252173 이낙연후보 6 .... 2021/09/28 693
1252172 주식 상담해도될까요.너무 힘들어요. 13 주린이 2021/09/28 4,076
1252171 원룸이나 아주 작은공간에 둘 만한 공기청정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3 공청기 2021/09/28 1,127
1252170 "잘 뒤비 자세요"…열성 당원 문자에 이런 답.. 12 유유상종 2021/09/28 1,780
1252169 [단독]'대장동 1007억' 챙긴 남욱, 강남 노른자위 건물 샀.. 8 300억 2021/09/28 1,673
1252168 화천대유 이재명에 대한 반복되는 오해 59 --- 2021/09/28 1,913
1252167 뇌물을 아들에게 주면 증여세까지 내 준 거 5 김빙삼 2021/09/28 1,031
1252166 아스달연대기 보고있는데 꿈을 꾼다는 것이 2 oo 2021/09/28 909
1252165 백화점에서 옷구입하면 택배로 보내주나요? 9 2021/09/28 1,908
1252164 칠리스프가 너무 먹고 싶은데.. 5 잉글리시티 2021/09/28 964
1252163 이낙연, '대장동 합수본' 재차 촉구..''정부가 결정하면 가능.. 27 ㅇㅇㅇ 2021/09/28 1,037
1252162 이재명 측은 논리라는 게 있는건가 13 누구냐 2021/09/28 589
1252161 서민 위한다는 인간이 대장동 임대주택 부지를 팔아 먹어? 10 ??? 2021/09/28 842
1252160 갑상선암 수술하신분들 백신, 17 ㄱㅂㄴㅅ 2021/09/28 1,676
1252159 협의이혼으로 이혼하신분 5 궁그미 2021/09/28 3,178
1252158 오징어게임 구슬치기 깍두기는 (오일남) 스포있음 14 ㅇㅇㅇ 2021/09/28 3,248
1252157 제 무덤 판 국힘, 날개 단 이재명 21 .. 2021/09/28 1,361
1252156 어제 화이자2차 접종후 .... 4 ㅡㅡ 2021/09/28 1,665
1252155 노안땜에 눈화장을 못해요 22 슬프다 2021/09/28 3,347
1252154 [단독]'천화동인 1호' 대표, 이재명 지사 측근인 이화영의 보.. 6 2021/09/28 845
1252153 보호직 공무원 괜잖을까요? 5 ㅇㅇ 2021/09/28 1,613
1252152 [단독] 이낙연 비방 경기교통연수원 전 사무처장 징계 중단 10 화난다 2021/09/28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