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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가폴 창이공항 가보신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3,504
작성일 : 2021-07-25 11:03:08
사방 다니면서 싱가폴은 못 가봤네요.
방송에서 보니 창이 공항 40M높이  인공 폭포가 나오는데 장관이고 공항 안이 거의 밀림 수준인 게 나무가 2천 여 그루 
관목이 10만 그루 있대요.
유튜브에서 영상 찾아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미래에는  맑은 물 ,맑은 공기,각종 시설 , 학교, 병원, 공원  모든 게 갖춰진  거대한 바벨탑, 돔 안에서 살게 되지 않을까요.
경제적인 수준에 따라 철저하게 나눠져서 각자 그들만의 공간에서만 살게 되는거죠.
빈곤층의 삶은 ㅠㅠ
미래는 두렵습니다.
애들 어쩔
우린 맑은 공기 맑은 물  전부 공짜였잖아요.
지금은 아니어도  40대인데 우리 어릴 때 정말 다 좋았었는데  애들 너무 가여워요.
IP : 122.38.xxx.11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5 11:05 AM (223.62.xxx.96)

    언론이 살아있어야 그런세상을 막는데

    일단 우리나라는 글렀어요

    우파든 좌파든 친목그룹일뿐

    자기네 권력끼리 노네요

  • 2. ..
    '21.7.25 11:07 AM (223.62.xxx.96)

    오래전에 싱가폴 놀러가서
    창이공항에서 볶음밥 먹었는데
    가격도 싸고 엄청 맛있었다는 기억

  • 3. 두번갔었는데 ㅡ.ㅡ
    '21.7.25 11:07 AM (116.127.xxx.88)

    왜 아무 기억이 없는거죠 ㅎㅎㅎㅅ

  • 4. 인천
    '21.7.25 11:08 AM (121.176.xxx.108)

    인천공항 생기기 전까지 세계 일등.
    거기서 우리 애 머리 찢어져서 의무실갔는데 안 꿰매주고 의료용 본드만 발라줘서 흉생겨서 기억 오래나요.

  • 5. ...
    '21.7.25 11:10 A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코로나 직전 20년 1월에 싱가폴 갔다왔어요.
    창이공항도 그렇지만 포레스트돔 가보고는
    미래엔 도시에 돔을 씌워 살아갈지도 모르겠다 싶었어요.
    토탈리콜이 그런 얘기였던가 가물가물하네요.

  • 6. 싱가폴
    '21.7.25 11:10 AM (115.164.xxx.70)

    근처에 살고있어서 아주 여러 번 가봤는데 그냥 아주 넓다는 생각 밖에는..
    우리 인천공항청사 2개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거 합친 크기

  • 7.
    '21.7.25 11:11 AM (121.6.xxx.221)

    싱가폴 살고 코로나 전까지 창이 공항 적어도 일년에 2번은 이용했는데 밀림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네요. 현대식으로 잘지었고 쾌적해요. 근데 밀림은 본적이 없어요.

    샌프란시스코 뉴욕 라스베가스 상파울로 리오데자네이로 런던 요하네스버그 푸랑크푸르트 푸동 호치민 델리 정도 이용해봤는데 싱가폴창이 인천공항이 진짜 깨끗하고 잘 좋아요. 면세는 당연 인천같구요…

  • 8. 원글님이
    '21.7.25 11:12 AM (180.66.xxx.73)

    말씀하시는 그 인공폭포는 작년엔가 재작년엔가 생긴 거라
    두 번이나 다녀오신 분도 못 보신 걸 거예요

  • 9. 새옹
    '21.7.25 11:12 AM (220.72.xxx.229)

    저도 창이 갔지만 그다지 입이 떡 벌어지진 않았던거 같은데...
    방송용 화면은 원래 좀 멋지조 ㅎ

  • 10. ...
    '21.7.25 11:15 AM (122.38.xxx.110)

    이건 특정 유튜브 채널아니고 창이공항으로 검색해서 게시물들 쫙 보이는 건데요.
    한번 보세요.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C%B0%BD%EC%9D%B4%EA%B3%B5%ED%95...

  • 11. ...
    '21.7.25 11:18 AM (122.38.xxx.110)

    그나저나 저는 고무장갑을 사야해서 온라인 배송시키려고 컴 로그인 했다가 82글쓰고 댓글 달고
    나갔다가 아 맞다 하고 다시 온라인 배송 시키려다 다시 82
    무한 반복 ㅠㅠ

  • 12. ㅇㅇ
    '21.7.25 11:19 AM (125.191.xxx.22)

    창이 공항 그렇게 인상적이진 않아요. 인천이 훨씬 으리으리 하다는

  • 13. ---
    '21.7.25 11:20 AM (121.133.xxx.99)

    그냥 그래요..인천이 훨씬 크고 으리으리..

  • 14. ...
    '21.7.25 11:21 AM (122.38.xxx.110)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미래의 우리 모습

  • 15. 하필 그때
    '21.7.25 11:22 AM (223.38.xxx.138)

    아파서 의무실인지 찾느냐고 애 먹은 기억밖에 안 나요.
    너무 넓어서 어디가 어딘지...
    주사 한방 맞았는데 청구서는 20~30만원 나왔었죠.

  • 16. Mmm
    '21.7.25 11:23 AM (122.45.xxx.20)

    창이공항 드나드는 길 생각나네요. 김포공항가는 길이랑 비슷한데 해변과 야자수림.

  • 17. ....
    '21.7.25 11:25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에스컬레이터 속도가 빠르네 기억...

  • 18. 창이공항이 1위에요
    '21.7.25 11:33 AM (223.62.xxx.208) - 삭제된댓글

    https://cmobile.g-enews.com/view.php?ud=202010061012101472bc88014e31_1&md=2020...

  • 19. 장단점이 달라요
    '21.7.25 11:34 AM (223.62.xxx.208)

    인천공항은 크고 시야가 트인 느낌이라면 창이는 아기자기하고 모든 표지판이 사람 눈높이에 있어요.

  • 20. 창이공항이 1위에요
    '21.7.25 11:35 AM (223.62.xxx.20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9857501?sid=104

  • 21. ...
    '21.7.25 11:57 AM (223.39.xxx.101)

    원글님이 말한 거는 생긴지 얼마 안돼서
    여기 댓글 다는분들 못가본거 같은데요

  • 22. 싱가폴살다온사람
    '21.7.25 12:27 PM (39.7.xxx.91) - 삭제된댓글

    예전엔 창이공항 진짜 눈돌아갈정도로 좋다 생각했는데
    인천공항도 워낙 좋아서 한국인들 눈이 높아져서
    예전만큼 감흥은 없더라고요. 그래도 창이만의 매력은 인정!

  • 23. YJS
    '21.7.25 12:27 PM (211.209.xxx.136)

    2001년도에 갔어서 못봤나봐요 ㅋ

  • 24. ㅇㅇ
    '21.7.25 12:3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사진보다는 밀림아닙니다
    시끄러운 물소리 나고
    물폭포있고
    저도 창이공항 처음생기고ㅡ
    그쫘악 깔려있던카펫에놀라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저그럼

  • 25. .....
    '21.7.25 12:32 PM (106.102.xxx.244)

    공항 50군데 정도 가봤는데
    그중 인천공항이 가장 좋아요.
    선진국 공항도 시설 별로고 이런데 많아요.
    그런데 창이 공항이 인천공항에 약간 더 고급스러움이 더해진 느낌.
    비슷 하거나 약간 더 좋은 기분.

  • 26. ....
    '21.7.25 12:39 PM (220.120.xxx.189)

    창이공항 좋던데요.
    그 폭포도 인상적이었어요. 볼만하구요
    공항에 폭포 있는 곳은 처음이라. 시원한 느낌이 좋던데요.
    인천공항도 크고 좋지만 창이공항은 모노레일 타면서 구경 다닐 수 있고, 인천공항보다는 아기자기하고 좋았어요. 싱가포르도 참 좋구요.

  • 27. 비행기
    '21.7.25 12:58 PM (211.105.xxx.125)

    롱디여서 유럽갈 때 싱가폴항공 많이 탔었죠.
    인천과 가장 큰 차이는,
    인천은 바닥이 블링블링 차가움
    창이는 바닥이 붉은 카펫으로 깔린 곳이 많아 축축하면서도 편함.
    2012년까지 한창 다니다가 몸이 안따라줘서 걍 유럽내 도시로 환승하면서 창이와 이별했는데, 창이공항 안에 야자수나 서양란들이 많이 많이 있어서 좋았고, 당시 환승시간 12시간 이상이면 도심으로 무료 투어도 했어서 재미 많이 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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