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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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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3명 해운대에 놀러 왔다가...ㅠㅜ

해운대 조회수 : 23,153
작성일 : 2021-07-25 10:46:48
헬리곱터 소리가 아침내내 요란해서 무슨 일인가 찾아 보니
대구 사는 중3 아이 3명이 해운대 놀러 와서 새벽에 바다에서 놀다 1명은 실종 1명은 시체로 발견됐다고.ㅠㅜ

아이들끼리 바다 놀러 가는걸 부모가 허락했을거 같진 않고 부모 몰래 지들끼리 왔을거 같은데 너무 안타까워요.
IP : 1.177.xxx.7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5 10:48 AM (112.155.xxx.136) - 삭제된댓글

    이녀석들아 새벽바다는 왜 들어가서는

  • 2. ...
    '21.7.25 10:49 AM (122.38.xxx.110)

    속초에서 부모가 보는 앞에서 사망하는 경우도 봤는걸요.
    정말 잠깐이더라고요.
    멀찍이 머리가 올라왔다 내려갔다 하더니 그게 끝이 였어요.
    익사할때 사람은 세번 떠오른다면서요.
    부모는 발을 구르고 보트가 가서 건져왔는데 심폐소생술도 소용없더라고요.

  • 3. 아이고
    '21.7.25 10:49 AM (49.174.xxx.190)

    아이들아 ㅜ ㅜ

  • 4. ...
    '21.7.25 10:50 AM (118.37.xxx.38)

    에구...안타깝네요.
    어린 학생의 명복을 빕니다.
    제발 코로나 시국에 자중 좀 시키세요.

  • 5. ..
    '21.7.25 10:51 AM (121.178.xxx.200)

    에구...
    해운대 밤에는 바다에 못 들어 가게
    단속 좀 했으면 좋겠어요.
    예전에 부산 살 때
    새벽에 보면 모래사장에서 자는 젊은 애들
    많았는데...

  • 6. 이무슨
    '21.7.25 10:52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아이들 어떡하나요 ㅠㅠ
    제 마음이 아리네요...

  • 7.
    '21.7.25 10:54 AM (175.127.xxx.153)

    단속을 안해서 사고가 난게 아니라 몰래 들어간거죠

  • 8. 미쁜^^*
    '21.7.25 11:00 AM (59.25.xxx.201)

    해운대밤에못들어가죠

    오후5시되면 비치에서 다 나가라고 해양경찰다닙니다

  • 9. 바닷가
    '21.7.25 11:02 AM (122.37.xxx.124)

    단속 어려워요.. 적은인원으로 여름철 피서객을 어찌..

  • 10. 부모가
    '21.7.25 11:09 AM (218.149.xxx.79)

    부모가 미성년자들만 보내면 안 되죠 ㅠㅠ

  • 11. ..
    '21.7.25 11:12 AM (124.60.xxx.145)

    너무 안타깝네요...

  • 12. ..
    '21.7.25 11:16 AM (61.83.xxx.220)

    아침 7시부터 헬기 떠 있고
    119구명보트 해경 보트
    구조대원들은 바다 속에 들어가서 찾고 있네요
    심난해서 일손 잡히지 않아
    앉아만 있습니다
    어린 학생들 명복을 빕니다

  • 13. 후우
    '21.7.25 11:19 AM (115.164.xxx.51)

    동해바닷가 너울 조심해야합니다.
    매년 바닷가에서 사망해요.
    어린아이인데 어떡해요ㅜㅜ

  • 14. ..
    '21.7.25 11:22 AM (118.35.xxx.151)

    위험하게 밤에 들어가다니 파도도 쎈데 ㅠㅠ
    낮이면 어떻게든 다 구했을텐데

  • 15. 계곡
    '21.7.25 11:28 AM (116.125.xxx.188)

    제눈앞에서 계곡에 빠져서 어떤 남성분 아니면
    그아이도 죽었을거에요
    물에 빠지는것 순간이더라구요

  • 16. ㅠㅠ
    '21.7.25 11:31 AM (118.235.xxx.224)

    코로나라 갑갑해서 사람없는 바닷가로 나간다는게 이런 결과가 나왔겠죠 ㅠ 코로나랑 상관없이 새벽에 애들끼리 대구에서 부산으로 어찌 왔을까요..부모가 자는틈에 왔으면 부모든 어찌 할수있었을지 ㅠ 얘들아..ㅠ 넘나 안타깝다..

  • 17. 영통
    '21.7.25 11:56 AM (106.101.xxx.63)

    구명조끼는 꼭 입고 입수해야 하건만

  • 18. 밤에 들어가는걸
    '21.7.25 11:58 AM (71.60.xxx.196) - 삭제된댓글

    누가 어떤 수로 단속해요. 몰래 들어간 사람들 잘못이지.

  • 19. 밤에 들어가는걸
    '21.7.25 12:04 PM (71.60.xxx.196)

    누가 어떤 수로 단속해요. 몰래 들어간 사람들 잘못이지.게다가 해운대는 동해라 물로 차고 파도도 강하고 갑자기 훅 꺼지는 부분이 많아서 더더욱 위험해요.

  • 20. ..
    '21.7.25 12:23 PM (112.140.xxx.76) - 삭제된댓글

    안타깝네요 ㅠ

  • 21.
    '21.7.25 1:21 PM (1.225.xxx.38)

    친구들인가요?
    단속은 덩
    당연히다안돼죠
    밤에들어가면안되는거 몰랐을리없고
    몰래들어가는데 그거 어찌다막아요
    저는 그것보다
    미성년자끼리여행을 햇다는 자체가 이해가안되는데

  • 22. ......
    '21.7.25 4:07 PM (175.223.xxx.152)

    중학생들이 여행가는걸
    부모들도 못막았는데
    새벽에 본인들이 바다 들어가는걸 누가 어떻게 막아요

  • 23. ...
    '21.7.25 5:13 PM (175.223.xxx.133)

    밤에 들어가지 못 하게 하는데도 굳이 거기 들어가는 애들을 어떻게 단속해요 하지 말라는 건 하지 않도록 집에서 가르쳐야죠 이 시국에 중딩들이 대구에서 부산까지 자기들끼리 온 것 자체가 문제죠 부모 말도 전혀 안 듣는 것 같은데.. 사고는 안타까우나 단속을 24시간 할수는 없는 거에요

  • 24. ㅇㅇ
    '21.7.25 7:32 PM (1.11.xxx.145)

    자기 자식 단속이나 하세요.
    폐장한 해수욕장 들어가는 애가 잘못이지 누굴 탓해요?

  • 25. 답답
    '21.7.25 7:37 PM (175.192.xxx.170)

    그 넓은 모래사장을 밤에 어찌 단속하라고.

  • 26. ...
    '21.7.25 8:10 PM (220.92.xxx.104)

    젊은 사람들의 치기어린 행동이 불상사를 내는거죠.
    매뉴얼대로 삽시다.
    매뉴얼대로 해서 안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매뉴얼대로 안해서 생기는 사고죠.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합시다.

  • 27. 휴ㅡㅡ
    '21.7.25 8:38 PM (223.38.xxx.199)

    자업자득이죠 어쩌라고

  • 28. .....
    '21.7.25 9:02 PM (222.234.xxx.41)

    핵전쟁은 막아도
    저렇게 중딩이 결심하고 무슨수를 써서라도
    바다에.들어가겠다는건 못막을듯싶네요
    안타깝지만..요.

  • 29. 안타깝지만
    '21.7.25 10:01 PM (121.154.xxx.40)

    누구도 원망할수가 없어서 더욱 맘 아파요

  • 30.
    '21.7.25 10:05 PM (61.80.xxx.232)

    안타깝네요ㅠㅠ

  • 31. 중고등학교 수영
    '21.7.26 1:03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의무적으로 가르치면 좋을것 같네요

  • 32. ......
    '21.7.26 1:26 AM (222.234.xxx.41)

    ㄴ 밤바다는 제아무리 수영선수도 살아나오기힘듭니다......들어가지말란덴 다 이유가있어요 ㅜㅜ

  • 33. 물이
    '21.7.26 2:48 AM (202.166.xxx.154)

    밀물때 수위 높아지고 특히 수영을 한다고 하는 애들이 바다 수영 경험이 없어서 더 위험해요.
    수영 못하는 애들은 아예 들어갈 생각을 안 해요

  • 34. 어째튼
    '21.7.26 8:13 AM (218.149.xxx.79)

    중 3 어린 아이들이 좋은 곳으로 갔기들ㅠㅠ
    중딩 아들맘이라 더 마음이 아프네요.

  • 35. 부산사람
    '21.7.26 9:55 AM (112.151.xxx.95)

    해운대 해수욕장 해변 길이가 5km 입니다. 당연히 저녁되면 물에서 나오라고 방송하지요. 밤새 누가 무슨 수로 지킵니까?

    대구사는 애들이 철이 없지. 부력보조복 같은 최소한의 안전장비도 없이 물에 들어갔다면 누구 잘못입니까?

  • 36. 사고
    '21.7.26 9:57 AM (61.75.xxx.35)

    일어나지 않아야 하지만
    굳이 사고 책임을 따짐다면
    남탓하기전에
    입수 시간을 지키지 않고 안전을 확보하지 않은 본인 책임이고
    중학생끼리 보낸 부모 책임이지

  • 37. ...
    '21.7.26 10:12 AM (112.220.xxx.98)

    무서운줄 모르고
    겁도없이 밤에 바다를 ㅉㅉㅉ

  • 38. 저도 밤바다
    '21.7.26 11:10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수영 좀 해 봤는데요 바다 수영 가르치면 그래도 생존율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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