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무실에 근무하는데요 주말에 사무실 좀 나와달라고 해서 툴툴거리면서 출근했어요
오, 그런데 주말에 나왔다고 전화만 받아달라고 에어컨 빵빵 틀어주고 사장님 사라지셨는데
전화도 한통도 안오고, 급한 일도 없고, 에어컨 바람이 시원시원해서 천국이 따로 없네요
뜨거운 커피 한잔 뽑아서 에어컨 냉기 속에서 마시고 있어요
주말마다 맨날 나오게 해달라고 할까봐요 ㅋㅋ
개인사무실에 근무하는데요 주말에 사무실 좀 나와달라고 해서 툴툴거리면서 출근했어요
오, 그런데 주말에 나왔다고 전화만 받아달라고 에어컨 빵빵 틀어주고 사장님 사라지셨는데
전화도 한통도 안오고, 급한 일도 없고, 에어컨 바람이 시원시원해서 천국이 따로 없네요
뜨거운 커피 한잔 뽑아서 에어컨 냉기 속에서 마시고 있어요
주말마다 맨날 나오게 해달라고 할까봐요 ㅋㅋ
특근 수당 주면 모를 까
에어컨 바람 때문 이라면
집 에서 종일 틀고 있음 되죠
수당도 꼭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매주 하루는 꼭 해야 하는데요
여름에는 에어컨, 겨울에는 난방 잘되고
가끔 힘든 일도 있지만 대부분 쉬엄쉬엄 할 수 있고
점심 먹으러 가면 남편이 다 차려 놓고 후식도 내주고
청소에 빨래도 남편이 해 놓고
저도 아주 조금 주말 근무 좋아합니다.
우리 아이도 그러네요.
작은 사무실인데 대부분 재택으로 돌리고
당직처럼 한 사람 사무실 지키는데
하루 가보니 에어콘 빵빵에 한가하고...
매일 자원해서 사무실 나가고 있어요.
다행히 집도 전철역 앞이고
사무실도 전철역이 가까워서 걷지도 않아요.
사장님이 엄청 고마워 한다고...
당연히 특근수당 주겠죠.
ㅎㅎ저 토욜 빨간날 다 근무자인데 좋은점
길이 뻥뻥
자전거 막 밟아도 되는거
기혼녀들은 주말근무가 꿀일수도 있겠네요.
기혼녀 특근수당주면 주말도 명절도 일하러 나갈랍니다~~그라고 평일에 쉬는게 개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