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1명 키우는 데 현실적으로 얼마 들어요?

궁금 조회수 : 6,057
작성일 : 2021-07-25 08:54:47

-건강한 음식 먹이고
-사교육은 영어/수학정도만
-방학 때 어학연수
-평생 친구가 되어줄 스포츠, 악기 가르쳐주기
(수영,스키,골프+악기1-2개)
-대학교 학비까지

이렇게 양육한다면.. 얼마가 들까요?
아이를 갖고싶으나, 경제적으로 가늠이 잘 안되어서요.
지금은 둘이 취미생활 다 해도 250이면 충분하거든요.
아이 갖게 되면 여기서 월 +200은 생각해야 하나요?
IP : 14.52.xxx.79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5 8:57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월 200이요?
    어학연수비, 골프, 스키, 악기 해본 적 없으시죠?

  • 2. ...
    '21.7.25 8:58 AM (222.236.xxx.104)

    아이 키우는것도 천차만별 아닐까요 ... 원글님이 쓰신내용으로는 월200원으로는 택도 없을것 같아요.. 저도 제가아직 애를 낳아서 키워보지를 못해서 얼마나 들어가는지는 자세하게는 모르겟는데 쓰신 내용으로 보면 200으로는 택도 없겠다는 계산은 나오잖아요.

  • 3. ...
    '21.7.25 8:58 AM (122.35.xxx.53)

    맞벌이 못할수 있는 기회비용까지 산정을 하고요
    이게 산후조리원 훅 나가고 애맞을준비 훅 나가고
    그뒤로는 사교육전까지는 엄마재량이에요

  • 4.
    '21.7.25 9:01 AM (220.94.xxx.57)

    낳으면 영수만 시키지않아요

    이건 애들마다 달라요

    우리집 큰애는 투자해도 효과 전혀없고

    둘째는 시킨 만큼하지만
    방학때더들고

    어학연수 캐나다한번 보내면 무지비싸요
    그리고또 간다 유학 보내달라.이런애도 있고


    애 빠듯하면 잘생각해보세요

    저는 키워보니 요새 애들 태어나면 고생이다싶어요.

  • 5. 건강한
    '21.7.25 9:06 AM (58.121.xxx.201)

    건강한 먹거리 아이 먹는데만 100으로도 부족합니다

  • 6. ㅇㅇ
    '21.7.25 9:06 AM (125.179.xxx.20)

    와 유복한 집인가봐요
    월200이상 훨씬 들거 같은데
    태어나기도 전에 의욕 넘치시는거보니
    놀이학교. 영유보내실거 같고 골프에 악기 수학
    기타 어학연수 비용 포함하면

  • 7. ..
    '21.7.25 9:06 AM (222.237.xxx.149)

    저는 200이면 될 것 같아요.
    동시에 골프.악기.연수 안하고 차례로 몇년씩 하면 되죠.
    지금 대학 간 아이도 방얻고 용돈.학비하니 200들어요.
    고등학교 때는 학원비 100들었구요.

  • 8. ㅇㅇ
    '21.7.25 9:09 AM (175.193.xxx.7)

    200으로 기본 학원비 정도만 커버되고, 어학연수 1년에 2번 2천만원, 골프 레슨비 용품 등기등 해서 월 100은 나가니 월 500정도 생각하심 될듯요.

  • 9. ...
    '21.7.25 9:10 AM (58.79.xxx.138)

    저 운동 한꺼번에 하면 애도 힘들겠어요
    하나씩 섭렵하는거지..
    악기도 그렇구요
    200이면 될것 같은데

  • 10. ㄴㄱㄷ
    '21.7.25 9:11 AM (220.94.xxx.57)

    대학도 등록금 비싸고

    애 어릴때는 200안에서 입고 먹고 교육보내고
    할 수 있으나
    고등됨 잘하는애는 안보내도 인강으로도 잘하고
    아닌애는 학원 다보내도 못해서 과외시켜야될걸요

  • 11. 키우기나름~
    '21.7.25 9:15 AM (221.150.xxx.138) - 삭제된댓글

    키우기 나름인데 유치원때부터 중딩까지 매월 100.
    악기 시키고 스키. 학원 다 보냈지만
    과하다 싶은건 안했어요.

    학원가에서 키우면서 남들하는건 다 시키고.
    유기농 먹였지만 딱히 비싸다고 느낀적은 없어요.
    초록마을이나 한살림에서 세일할때 그런 품목 위주로
    쇼핑해서 그런가~~

    외고 보내서 학비가 좀 들었지만
    대신에 학원비가 줄고.

    외고 보내면 커리큘럼이 달라서 굳이 학원에 보낼 필요라
    없어요. 학교 스케줄 따라가는것이 벅차고 중요해서.
    수학 학원만 보냈어요. 이때도 애한테 넉넉잡고 학비
    포함해서 150 들었고.


    고3. 1 학기 끝나고 수시 준비하느라 이때 돈을 많이
    썼죠. 대학교 입학금 내고 계산해 보니 2000 쓴듯.
    이 안에는 치아교정비. 해외 여행. 운전 면허증.
    옷값. 휴대폰 값..etc.

    그동안 안하고 못했던 모든 것들이 다 포함된 금액이에요.

    대학은 sky 상경계 다 붙고.
    정시도 2개 틀리고.

    대학 가서는 4년 장학금 받고.
    자기가 알바하는데 그건 너가 따로 모으라고 하고.

    대학교 학비. 용돈은 그냥 주고 가끔 옷 사주고.
    지금도 월 100.

    결론은 월 100 든다네요..ㅎㅎ

  • 12. 원글
    '21.7.25 9:15 AM (220.76.xxx.140)

    다들 어떻게 아이들 키우시는 지 정말 대단하세요…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상황맞게 키우게되겠지만
    현대사회에서 의식주 외 최소한 장착해줘야 할 것들이 있으니까요.

    제 그릇엔 이번 생 아이 낳지 말까봐요…
    돈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들겠군요.

  • 13. 키우기나름
    '21.7.25 9:17 AM (221.150.xxx.138) - 삭제된댓글

    키우기 나름인데 유치원때부터 중딩까지 매월 100.
    악기 시키고 스키. 학원 다 보냈지만
    과하다 싶은건 안했어요.
    그래도 수영.스키. 테니스. 축구. 다 가르쳤고
    매우 잘함..ㅎㅎ

    학원가에서 키우면서 남들하는건 다 시키고.
    유기농 먹였지만 딱히 비싸다고 느낀적은 없어요.
    초록마을이나 한살림에서 세일할때 그런 품목 위주로
    쇼핑해서 그런가~~

    외고 보내서 학비가 좀 들었지만
    대신에 학원비가 줄고.

    외고 보내면 커리큘럼이 달라서 굳이 학원에 보낼 필요라
    없어요. 학교 스케줄 따라가는것이 벅차고 중요해서.
    수학 학원만 보냈어요. 이때도 애한테 넉넉잡고 학비
    포함해서 150 들었고.


    고3. 1 학기 끝나고 수시.정시 준비하느라 이때 돈을 많이
    썼죠. 대학교 입학금 내고 계산해 보니 2000 쓴듯.
    이 안에는 치아교정비. 해외 여행. 운전 면허증.
    옷값. 휴대폰 값..etc.

    그동안 안하고 못했던 모든 것들이 다 포함된 금액이에요.

    대학은 sky 상경계 다 붙고.
    정시도 2개 틀리고.

    대학 가서는 4년 장학금 받고.
    자기가 알바하는데 그건 너가 따로 모으라고 하고.

    대학교 학비. 용돈은 그냥 주고 가끔 옷 사주고.
    지금도 월 100.

    결론은 월 100 든다네요..ㅎㅎ

  • 14.
    '21.7.25 9:22 AM (1.237.xxx.191)

    초6 수학영어체육학원만 월80인데요. .
    월100은 진짜 조금 드는것같고 학비에 해외연수까지하면 월200은 넘을것 같아요
    쪼끄만 애한테 필요한 물건이 얼마나 많은지. . 옷 신발도 계속 사줘야하고 장난감은 또 어찌나 종류별로 사대는지. .

  • 15. ...
    '21.7.25 9:23 AM (39.7.xxx.60)

    방학마다 어학연수에 골프 스키가 최소한 해줘야 하는 것들은 아니에요 저렇게 키우는 거 전문직 부부들도 잘 못 합니다.

  • 16. ...
    '21.7.25 9:25 AM (39.7.xxx.146)

    제 생각에 오히려 방학마다 어학연수 보내고 골프 스키 꾸준히 배우고 즐기는데 어느정도 비용이 드는지 전혀 모르고 사셔서 월 200 얘기 하시는 것 같은데 그냥 형편에 맞게 키우세요

  • 17. 끝없이드는돈
    '21.7.25 9:26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정말 기본 의식주만 하면 월100 대학학비까지 3억
    학원 조금 보내면 월 200, 6억
    풍족하게 키우면 그 이상

  • 18. ㄴㅇㄹ
    '21.7.25 9:26 AM (211.207.xxx.38)

    대학교때까지
    18*200*12하면 4억3200이네요

  • 19. ..
    '21.7.25 9:28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월 얼마든다 생각하면 못키워요
    월급 100 받을때 아이가 태어났고
    부족하지만 살아지더라구요
    저는 그때 혼자서 50쓰다가 아이랑 셋이서
    남편월급 100으로 어찌살까 암담했거든요
    남들하는거 못했어요
    그시절 막 영유가 생기면서 한달 50했는데
    아이 5세에 100이던 월급이 오르면 얼마나 올랐겠습니까
    그러나
    영어도 잘하고 공부도 잘해서 대학도 잘갔어요
    둘째도 있거든요
    살아온게 저 스스로 기적같아요
    피아노 바이올린 악기도 가르쳤지만
    둘 다 저만큼 못해서 아쉽지만
    게임세대라서 어쩔수 없나봐요
    남들하는거 다 시키려면 안되더라구요
    그만큼 다하고도 여유있는 사람들과 어울리면 피곤해요
    돈이 부족하단 그 한가지 이유로

  • 20. 에효
    '21.7.25 9:28 AM (180.231.xxx.43)

    그냥 낳지마요
    무슨 자식을 돈으로 계산합니까
    본인계산에서 얼마 더들면 안낳을건가?
    무슨 저런식으로 계산하나
    인생에 변수가 얼마나 많은데

  • 21. 끝없이드는돈
    '21.7.25 9:29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정말 기본 의식주만 하면 월100 대학학비까지 3억
    학원 조금 보내면 월 200, 6억
    풍족하게 키우면 그 이상

    위에 사교육비만 쓴 건 계산이 좀...
    용돈에 옷값 핸드폰비 식비, 아이 하나 당 차지하는 방 하나와 관리비, 책값과 기타 물품구입비, 병원비 다 뺐잖아요. 학원 하나도 안 다녀도 월 100 기본으로 들어요.

  • 22.
    '21.7.25 9:31 AM (180.224.xxx.210)

    어학연수, 취미생활 빼고는 뉴스 검색하면 대충 나올 거고요.

    취미생활은 지향점에 따라 달라요.
    제 아이는 초등부터 골프, 스키, 수영, 악기 두어 개 다 했지만 돈 별로 안 들었어요.

    그냥 평생 취미로 하는 수준만 하자가 목표였거든요.
    다행히(?) 못하는 건 아니어도 전공할 정도의 소질은 안보여서 그냥저냥 계속 하고 있어요.

    대신 제 아이같은 경우에는 공부 관련 사교육은 하나도 안 거치고 대학 갔으니 좀 수월했을지는 모르겠군요.

  • 23. 결코
    '21.7.25 9:33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정말 기본 의식주만 하면 월100 대학학비까지 3억
    학원 조금 보내면 월 200, 6억
    풍족하게 키우면 그 이상

    위에 사교육비만 쓴 건 계산이 좀...
    용돈에 옷값 핸드폰비 식비, 아이 하나 당 차지하는 방 하나와 관리비, 책값과 기타 물품구입비, 병원비 다 뺐잖아요. 학원 하나도 안 다녀도 월 100 기본으로 들어요. 거기에 교정에 드림렌즈비 성장치료비여드름피부과 라식수술 쌍수비는 넣지도 않은 거니 아무것도 안 시키는 거죠(기본으로 저 중 3개 이상합니다)대학가고 난 이후를 계산에 안 넣는건...대학학비가 얼만데요. 자기가 벌어서 생활 못해요.

  • 24. 결코
    '21.7.25 9:34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정말 기본 의식주만 하면 월100 대학학비까지 3억
    학원 조금 보내면 월 200, 6억
    풍족하게 키우면 그 이상

    위에 사교육비만 쓴 건 계산이 좀...
    용돈에 옷값 핸드폰비 식비, 아이 하나 당 차지하는 방 하나와 관리비, 책값과 기타 물품구입비, 병원비 다 뺐잖아요. 학원 하나도 안 다녀도 월 100 기본으로 들어요. 거기에 교정에 드림렌즈비 성장치료비여드름피부과 라식수술 쌍수비는 넣지도 않은 거니 아무것도 안 시키는 거죠(기본으로 저 중 3개 이상합니다)대학가고 난 이후를 계산에 안 넣는건...대학학비가 얼만데요. 자기가 벌어서 생활 못해요.
    우리 큰 애가 20살인데 학교 가기 전 영유 3년에 넣은 돈이 벌써 4천만원이에요.

  • 25.
    '21.7.25 9:35 AM (180.224.xxx.210)

    아, 어학연수가 끼면 큰돈이 들어가겠군요.

    그런데 요즘은 아이들 어학연수 잘 안가는 추세로 보이던데...그건 잘 모르겠어요.

  • 26. 결코
    '21.7.25 9:35 AM (124.5.xxx.197)

    정말 기본 의식주만 하면 월100 대학학비까지 3억
    학원 조금 보내면 월 200, 6억
    풍족하게 키우면 그 이상

    위에 사교육비만 쓴 건 계산이 좀...
    용돈에 옷값 핸드폰비 식비, 아이 하나 당 차지하는 방 하나와 관리비, 책값과 기타 물품구입비, 병원비 다 뺐잖아요. 학원 하나도 안 다녀도 월 100 기본으로 들어요. 거기에 교정에 드림렌즈비 성장치료비여드름피부과 라식수술 쌍수비는 넣지도 않은 거니 아무것도 안 시키는 거죠(산다하는 동네는 애들이 기본으로 저 중 3개 이상합니다. 그래서 피부가 좋고 뻐드렁니 주걱턱 옹니가 별로 없어요.)대학가고 난 이후를 계산에 안 넣는건...대학학비가 얼만데요. 자기가 벌어서 생활 못해요.
    우리 큰 애가 20살인데 학교 가기 전 영유 3년에 넣은 돈이 벌써 4천만원이에요.

  • 27. 저도
    '21.7.25 9:36 AM (223.33.xxx.39) - 삭제된댓글

    윗님과 비슷한데 남들 한다고 사교육 다 안 시켰어요. 취미는 피아노 미술 뭐 골고루 맛은 보였는데 관심없고 소질없어 보이면 바로 끊어주고 공부도 학원 안 보내고 고등때 인강 들었어요. 이렇게 해도 sky 갈 놈은 가고...
    아 영어만 초등 때 부모 따라 해외생활 해서 그걸 비용으로 치면 좀 많이 들었겠네요.
    영양도 식구들 같이 먹는 거니까 먹고..
    큰돈 안 들이고 키워서 그거 모아 지금 증여해주려고 고민중이에요. 세금이 커서 취업 후 가능...
    너무 욕심 안 부리고 부모나 아이나 그릇에 맞게 살면 양육비 때문에 걱정할 일은 크게 없어요.

  • 28.
    '21.7.25 9:37 AM (125.177.xxx.232)

    아들만 둘이라 다행히 꾸밈비??는 많이 안들이고 키웠는데요..

    2004년생 키울때, 처음에는 분유값, 기저귀값이 월 15~20들었던것 같아요.
    이유식 이후는 특별히 신경 안쓰고 유기농 먹인 않았고, 애 옷이나 장난감, 책값 같은게 월 5~10만원 더 들었고요,
    4세 이후로는 어린이집, 유치원에 월 5~60 들었어요.
    7세때 처음으로 국가 보조금 나와서 깍아준다고 하더만 안깍아주더라고요(여러 이유로 원비륵 올려서 결국 보조금 받아도 내가 내는 돈은 같았음)
    저는 유치원때는 따로 사교육 안했지만, 초등 들어가서 학원 몇개 보내니 딱 유치원값 만큼 나왔어요.
    이때부터 옷값과 신발값, 책값, 먹는거 비용이 전보다 훨씬 많이 들어요. 고기를 먹어도 한끼에 소고기 반근씩 먹으니.. 애 고기 값만 해도 월 10 넘거든요.(물론 한명 값입니다. 저는 둘이라 딱 곱하기 2)
    중학교, 고등학교부터는 본격적으로 사교육 들어가고, 우리집 현재 월 300정도 애 두명 학원비로 나갑니다.
    다행히 애들이 아들이라 퍼머값, 옷값, 신발값은 거의 안들어요.
    대신 먹는건 어마어마해요. 아들 한명이 한끼에 소고기 한근씩 먹어요. 수박 반통 혼자 앉은자리서 먹어요. 매주 과일, 우유 냉장고에 꽉꽉 채워 놔요. 따로 계산해 본건 아니지만 암튼 식비도 엄청 나요.

    아직 큰애 고2지만, 대학 등록금은 다행히 남편 대기업이라 보조 받을거고...어학 연수는 적금 넣어둔걸로 나중에 보낼 생각이고...
    그러합니다.

  • 29. ..
    '21.7.25 9:39 AM (223.33.xxx.39)

    저는 남들 한다고 사교육 다 안 시켰어요. 취미는 피아노 미술 뭐 골고루 맛은 보였는데 관심없고 소질없어 보이면 바로 끊어주고 공부도 학원 안 보내고 고등때 인강 들었어요. 이렇게 해도 sky 갈 놈은 가고...
    아 영어만 초등 때 부모 따라 해외생활 해서 그걸 비용으로 치면 좀 많이 들었겠네요.
    영양도 식구들 같이 먹는 거니까 먹고..
    큰돈 안 들이고 키워서 그거 모아 지금 증여해주려고 고민중이에요. 세금이 커서 취업 후 가능...
    너무 욕심 안 부리고 부모나 아이나 그릇에 맞게 살면 양육비 때문에 걱정할 일은 크게 없어요.

  • 30. 혹시
    '21.7.25 9:40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욕심껏인데 대학가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대한민국 최상위권 잘하는 애 학원 더 보내는 겁니다. 수능만점 받는 애들이 학원 안 다닌애들도 있지만 도움 받았다는 애들도 많아요.
    너 알아서 해라 하기에는 애들이 잘하는 게 너무 많아요.

  • 31. 혹시
    '21.7.25 9:41 AM (124.5.xxx.197)

    욕심껏인데 대학가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대한민국 최상위권 잘하는 애 학원 더 보내는 겁니다. 수능만점 받는 애들이 학원 안 다닌애들도 있지만 도움 받았다는 애들도 많아요.
    너 알아서 해라 하기에는 애들이 잘하는 게 너무 많아요. 의대 서울대를 가도 오케스트라 참 많은데 악기를 어느 정도 한다는 건 돈드는 일이거든요.

  • 32. ...
    '21.7.25 9:41 AM (58.146.xxx.36)

    본인은 지극히 현실적 합리적이라 생각하실 거 같은데.
    말한 것처럼 해주기 힘들고 아이가 맞춰서 따라줄지도 별개의 문제.
    제가 심리상담 다니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음
    먼 특수중 보내게 될줄도 몰랐음
    인생 중 가장 맘대로 안되고 노력과 별개인 게 육아네요

  • 33. .....
    '21.7.25 9:44 AM (220.76.xxx.197)

    캐나다 어학연수 한 달 - 600~700즈음, 필리핀 가격은 좀 저렴한데 필리핀으로 가면 보통 영어 숙제 봐줄 선생님, 수학 과외 선생님 추가로 구하더라고요. 그러면 금액이 캐나다랑 비슷할 지, 더 나올 지? 솔직히 초등 때 해외 어학연수는 놀러가는 개념이 더 크지, 학습효과면으로는 그냥 우리 나라 방학특강이 낫다고 봅니다. 가성비 생각하시면 절대적으로 비추합니다.

    바이올린 - 한 달 17만원, 진도 나가서 권 수 올라가면 금액 상향됨.. 전공 안 시킨다고 생각할 때 6세부터 초등 4학년 정도까지 한다면 대략 초2부터 21만원으로 상향된다 치고.. 6년 토탈 수업료 1368만원... 악기값 별도.. 악기를 전공 안 할 생각으로 연습용 악기로만 산다고 하면 개당 15만원, 1/10, 1/8, 1/4, 1/2, 3/4 필요.. 60만원... 중고로라도 조금더 좋은 악기 사고 싶다 하면 개당 50만원.. 풀사이즈는 제대로 된 거 사겠다 하면 개당 200만원. 중간에 학원 연주회 등 참석시 비용 별도. 피아노는 월수업료가 바이올린보다 좀더 저렴합니다. 그런데 피아노는 2-3년 정도 치면 집에 피아노를 구매하게 되는데 이게 대략 200만 즈음..

    수영 - 어린이 전용 수영장으로 샤워 다시키고 머리 말려주는 블루라군 같은 곳이 주1회 17만원 - 한 반에 4명, 주1회로 보내면 방학때 주2회 넣어도 자유형, 평영, 배영, 접영 마스터까지 초1부터 초3까지 최소 3년은 걸려요. 방학때 추가수업 안 넣는다 치고 3년 토탈 612만원. 그러나 사회체육센터에서 한 반에 20명, 샤워 머리 말리기 스스로 하는 곳으로 보내면 주3회 월 5만원 선, 매일반 월7만원. 이걸로 마스터 하려면 대략 매일 가는 식으로 해서 6개월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토탈 42만원. 샤워는 대충 비누만 닦고 나와라 하고 집에서 다시 시키셔도 되고요. 머리 덜 말려도 되는 여름 즈음해서 시키시면. 저렴하게도 얼마든지 가능.

    스키 - 1:2 4시간 레슨비랑 장비 렌탈, 리프트권 포함 20만~ 27만원 가량. 교통비 별도, 부모가 실어날라야.. 차로 태워서 데려가 주는 비용은 좀 더 나옴.
    한 번 가서 마스터 안 됩니다.
    오후 스키, 야간 스키.. 이런 식으로 타고 겨울 방학마다 탄다고 할 때 대략 6-8회 해도 그냥 대충 이제 흉내는 낸다 수준. 인라인을 미리 배웠다고 하면 좀 금방 수월해지긴 합니다.
    8회라고 치면 160만원.
    이렇게 보내도 마스터 안된다는 점에서.. 그냥 체험시켜본다 느낌으로 하시든지, 마스터를 시키고 싶다 하시면 종목 전환 권유드립니다.

    구몬 학습지 - 국어, 수학, 한자 등 월 10만원 가량.
    영어학원 3시간 주2회 수업 초등 고학년 월 35만원
    수학학원 3시간 주3회 수업 초등 고학년 월 40만원
    국어 논술 학원? 초등 저학년 한우리, 중등 내신 국어학원?

    초등 저학년 영어 매일반은 수업료 좀더 나올 듯요.
    초등 고학년 되면 수업료 상향될 가능성.

    추가로..
    요샌 초등 저학년 사고력 수학도 많이 시키고
    영유 가는 아이는 추가로 영어 도서관 수업..
    남자아이는 초등 저학년 태권도, 축구, 초등 고학년 농구..
    여자아이는 초등 저학년 발레..
    미술학원은 보통 초등 저학년에 다들 다니죠.. 초1 수업이 대부분 미술이라..
    키크라고 줄넘기도 반짝 시키고...

  • 34. ㅇㅇ
    '21.7.25 9:45 AM (180.228.xxx.13)

    적어도 자속은 돈계산이 안될거같아요,,,애마다 성향이나 다 다르고 어디가 아플지도 모르구요,,,계산말고 아이가 진심 낳고싶냐 아니냐만 결정하고 형편되는대로 최선을 다해 키워요,,,이런계산은 드문 질문이네요

  • 35. 원글
    '21.7.25 9:46 AM (220.76.xxx.140)

    글에 적은 게 제가 했었고 지금도 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제 취미로 쓰는 돈은 월 120정도라

    렛슨 평생 받는 거 아니고
    동시에 저걸 다 할 수가 없으니
    차례로 하나하나씩 깨면 200이면 되지 않나 싶었던 거예요
    무모한 생각이었나보네요 ㅠㅠ
    먹고 입히는 비용만 해도 장난 아니겠군요
    아직 애가 없으니 잘 모르나보다 너그럽게 생각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들 모두 감사드려요

  • 36. 그냥
    '21.7.25 9:47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옛날처럼 애를 한 10명 낳아서 아플 애는 아프고
    살놈 살고 공부할 애는 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살고
    이런 삶은 잡초같은 삶이고요.
    요즘은 애 하나가 고가의 분재예요.
    이파리 하나 관리받고 크는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00년생 이후 애 키우는 집 중에 내비두면 알아서 잘한다 마인드의 집은 전 거의 못 봤어요.

  • 37. 울 아부지
    '21.7.25 9:48 AM (98.43.xxx.133) - 삭제된댓글

    제게 키운 비용 갚으라고 청구할때 십억내놓으라 하시더군요.
    비용 + 수고비로도 모자라는 돈이라고...더 받아야하는데 봐주는거라고.

  • 38. ..
    '21.7.25 9:49 AM (175.223.xxx.234)

    사실상 애 아주 어릴때 몇년은 기저귀값 분유값이니 월 몇십이면 되고, 영유 보내면 그때부턴 월 100~150은 들겠죠. 아니면 덜 들테고.
    수영이나 스키는 개인강습 시켜도 길어야 수영 1년이면 다 하고 스키는 스키시즌에 좀 하면 적당히 타는거고, 다 할줄 안 다음부터야 학원 안보내도 그만이니 거의 단발성 지출이에요. 악기도 전공시킬거 아니면 몇년 시키면 그 뒤부턴 아이가 취미로 연주하는거지 학원 꾸준히 보내는건 아니구요. 골프는 한번 시키면 얼마나 할지는 다 나름이라..
    초등저학년 때보내는 영수 학원비는 적당히 100이면 되구요
    빠르면 초등 고학년이나 중등부터는 본격 학원비 들면 교재비도 장난아니고..그러면 150~200은 평균 들어가고 300 이상도 들어가는 시기 있고 그러는거 같아요.
    애 클때까지 한달 평균 200이면 되냐는거에서 사실상 어릴때 10년정도는 평균 100 정도나 될듯하고 그 뒤에 애 용돈이니 학원비니 들어가다보면 평균 200 넘는 시기인거 같으니 그 정도면 될거 같아요. 어학연수 비용은 따로 생각하셔야할거 같고.
    평균 비용 얘기하는데 sky붙고 수능 2개 틀린 얘기...ㅎㅎㅎㅎㅎ

  • 39. 우리집
    '21.7.25 9:51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옛날처럼 애를 한 10명 낳아서 아플 애는 아프고
    살놈 살고 공부할 애는 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살고
    이런 삶은 잡초같은 삶이고요.
    요즘은 애 하나가 고가의 분재예요.
    이파리 하나 관리받고 크는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00년생 이후 애 키우는 집 중에 내비두면 알아서 잘한다 마인드의 집은 전 거의 못 봤어요. 일단 식비만 해도 아무리 안 먹는 애라도 그 아이 때문에 기본 30만원은 더들고 잘 먹는 집은 식비만 아이 하나당 100이에요. 우리 애들도 고기 먹으면 집에서 먹어도 혼자서 만원에서 오만원은 먹어요. 밥먹으면서 돼지 등갈비를 1인 두세줄 기본으로 먹어요.

  • 40. 유리
    '21.7.25 9:52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옛날처럼 애를 한 10명 낳아서 아플 애는 아프고
    살놈 살고 공부할 애는 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살고
    이런 삶은 잡초같은 삶이고요.
    요즘은 애 하나가 고가의 분재예요.
    이파리 하나 관리받고 크는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00년생 이후 애 키우는 집 중에 내비두면 알아서 잘한다 마인드의 집은 전 거의 못 봤어요. 일단 식비만 해도 아무리 안 먹는 애라도 그 아이 때문에 기본 30만원은 더들고 잘 먹는 집은 식비만 아이 하나당 100이에요. 우리 애들도 고기 먹으면 집에서 먹어도 혼자서 만원에서 오만원은 먹어요. 밥먹으면서 돼지 등갈비를 1인 두세줄 기본으로 먹어요. 일인일치킨, 일인일피자 이런 집 많아요.

  • 41. 유리
    '21.7.25 9:55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옛날처럼 애를 한 10명 낳아서 아플 애는 아프고
    살놈 살고 공부할 애는 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살고
    이런 삶은 잡초같은 삶이고요.
    요즘은 애 하나가 고가의 분재예요.
    이파리 하나 관리받고 크는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00년생 이후 애 키우는 집 중에 내비두면 알아서 잘한다 마인드의 집은 전 거의 못 봤어요. 일단 식비만 해도 아무리 안 먹는 애라도 그 아이 때문에 기본 30만원은 더들고 잘 먹는 집은 식비만 아이 하나당 100이에요. 우리 애들도 고기 먹으면 집에서 먹어도 혼자서 만원에서 오만원은 먹어요. 밥먹으면서 돼지 등갈비를 1인 두세줄 기본으로 먹어요. 일인일치킨, 일인일피자 이런 집 많아요.
    자식은 돈덩어리에요. 애하나당 백만원은 거의 숨만셔도 나가는 돈이에요.

  • 42. 그걸
    '21.7.25 9:58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옛날처럼 애를 한 10명 낳아서 아플 애는 아프고
    살놈 살고 공부할 애는 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살고
    이런 삶은 잡초같은 삶이고요.
    요즘은 애 하나가 고가의 분재예요.
    이파리 하나 관리받고 크는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00년생 이후 애 키우는 집 중에 내비두면 알아서 잘한다 마인드의 집은 전 거의 못 봤어요. 일단 식비만 해도 아무리 안 먹는 애라도 그 아이 때문에 기본 30만원은 더들고 잘 먹는 집은 식비만 아이 하나당 100이에요. 우리 애들도 고기 먹으면 집에서 먹어도 혼자서 만원에서 오만원은 먹어요. 밥먹으면서 돼지 등갈비를 1인 두세줄 기본으로 먹어요. 일인일치킨, 일인일피자 이런 집 많아요.
    자식은 돈덩어리에요. 애하나당 백만원은 거의 숨만셔도 나가는 돈이에요. 연대의대 등록비가 연간 1200만원이에요. 그걸 6년이요.

  • 43.
    '21.7.25 10:01 AM (124.5.xxx.197)

    옛날처럼 애를 한 10명 낳아서 아플 애는 아프고
    살놈 살고 공부할 애는 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살고
    이런 삶은 잡초같은 삶이고요.
    요즘은 애 하나가 고가의 분재예요.
    이파리 하나 관리받고 크는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00년생 이후 애 키우는 집 중에 내비두면 알아서 잘한다 마인드의 집은 전 거의 못 봤어요. 일단 식비만 해도 아무리 안 먹는 애라도 그 아이 때문에 기본 30만원은 더들고 잘 먹는 집은 식비만 아이 하나당 100이에요. 우리 애들도 고기 먹으면 집에서 먹어도 혼자서 만원에서 오만원은 먹어요. 밥먹으면서 돼지 등갈비를 1인 두세줄 기본으로 먹어요. 일인일치킨, 일인일피자 이런 집 많아요.
    자식은 돈덩어리에요. 애하나당 백만원은 거의 숨만셔도 나가는 돈이에요. 연대의대 등록비가 연간 1200만원이에요. 그걸 6년이요.
    Sky와 의대에 부모 연소득 10분위가 40%가 넘는대요.
    뒷바라지 안해주는 부모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은 어쩌고요.

  • 44. ...
    '21.7.25 10:21 AM (61.73.xxx.24)

    사립초 3학년인데 벌써 월 200은 들어요
    영어 수학 피아노 운동만 하는데도..
    중학교 고등학교 올라가면 400은 넘겠죠
    만약 유학까지 간다면 년 억단위 넘어갈테고
    자식은 전생빚 갚나보다 싶어요

  • 45. ㅋㅋㅋㅋ
    '21.7.25 10:24 AM (175.223.xxx.62) - 삭제된댓글

    낳고나서 시터비만 한달에 200 이상 이년썼죠ㅋㅋ
    시터비 줄고 이거저거 사교육 대체되고 어쨌든 대략 200정도

  • 46.
    '21.7.25 10:26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하고, 건강한 애들만 있는건 아니예요.
    지인 중 한명은 아이 아토피가 심해서 진짜 꿀직장도 그만뒀어요.
    공부 못하면 안시키면 되지라고 생각들어도 막상 내 자식이 못하면 과외에 과외를 붙여서라도 더 시키면 시키지 놓을수가 없어요.
    그리고 제일 문제인거는 요즘은 SNS 시대라 남들이 하는게 다 보여서 따라할수밖에 없어요.
    그냥 유행이란건 다 한다고 보시면 돼요.
    캠핑, 해외여행, 어디 한달살이 이런게 다 해당되죠.
    애들 먹는거, 입히는 것도 유행이 있어서 애가 왠만한 중심이 잡혀있지 않으면 부모보다 더 비싼옷 입고, 더 비싼폰 들고 다닙니다.
    부모가 잘 가르치면 될것같지만 그게 안통하는 아이도 있고 맘약한 부모는 애가 이쁘니까, 안쓰러우니까 다 들어주게 됩니다.
    예전엔 친구들이랑 동네 분식집 정도만 다녔다면 요즘은 중딩정도만 되도 고기집, 부페, 맛집, 까페 이런데 다 다니더군요.
    오죽하면 엄마들은 젤 싼커피 마시고 애들은 젤 비싼음료 마신다고 하겠어요.

  • 47.
    '21.7.25 10:36 AM (118.235.xxx.27)

    맞아요. 애들이 스타벅스를 생각없이...

  • 48. 적당히
    '21.7.25 10:41 AM (119.67.xxx.20)

    지금 고등 아이 경우 교육비만 따져보면
    취학전 놀이학교2년. 영어유치원 2년 보내는 동안
    수영, 피아노 강습...취학전엔 월 120 정도
    초등 5학년때까지 학원비 ( 예,체능만 시켜서 100만)
    초등 6학년은 수학, 영어, 논술 (월 100만 정도 )
    중학교 3년 (영.수. 특강 월 120만)
    전사고 등록금(기숙사비 포함 ) 평균 월 130만
    방학때만 운동(PT 60만원~100만) , 방학특강 200만원

    방학마다 어학연수 보내고 골프나 악기 시키려면 월 300~400 이면 될것 같기도 하고요.

    자식은 돈덩어리 맞아요.
    흙수저 부부인 우리는 아이 하나만 낳길 잘했다 합니다. ㅠㅠ
    하나라서 아이가 원하는 것들 적당히(?) 해줄 수 있고 부모인 우리도 나름 취미생활하고. 적당히 노후도 대비하고 있어요.

  • 49. ~~
    '21.7.25 10:44 A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

    대학1학년 7월달에 카드값400들어갔어요ㅡ방학이라 운동하고 세끼먹고 취미하고 전공관련 학원가고ᆢ

  • 50. 적당히
    '21.7.25 10:49 AM (119.67.xxx.20)

    교육비 외 체험활동이 돈 많이 들어요.ㅠㅠ
    계절마다 활동이 다르니까..겨울에 가족들 스키 몇번 타고 이러면....옷. 신발, 스포츠용품 철마다 사고요..
    고등학생되니 노트북, 태블릿...
    식비도 많이 들구요

  • 51. ..
    '21.7.25 10:55 AM (118.216.xxx.58) - 삭제된댓글

    아이 하나 이십년을 기본적인 의식주만 제공해주며 키우면 돈 거의 안들것 같죠? 하지만 애 하나에 보호자 한명이상 묶여있는 노동력이나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그게 사교육비보다 훨씬 더 큰 비용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아이를 낳는 게 가장 큰 사치같아요. ㅎㅎ

  • 52. ㅇㅇ
    '21.7.25 10:59 AM (125.182.xxx.27)

    둘생활비가 합쳐250인가요
    적당히먹고 한번씩놀러다녀도 최소400정도드는데
    주거비가안드나봐요

  • 53. 이런돈
    '21.7.25 12:49 PM (118.235.xxx.224)

    드는거 계산도 안하고 덜컥 둘을 낳아놨으니ㅠ 대책없는 부모에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709 이런가방은 짝퉁인가요 아님 그냥 3 이런가방은 18:16:55 161
1637708 청국장찌개 금방 상하나요? ㅇㅇ 18:07:42 76
1637707 한강맨션(이촌동)전세로 살만할까요? 1 .. 18:01:57 206
1637706 삼전 뭐에요? 60,300? 장난하나? 9 .. 18:00:02 1,189
1637705 시모 돌아가셨다고 용서가 되나요? 6 ... 17:59:22 586
1637704 신축 아파트 1년반 공실로 두게 생겼는데 관리노하우 있을까요? 2 ... 17:57:20 560
1637703 서울 전철역근처 25평아파트? 이사 17:52:50 208
1637702 수시 반수로 학교 옮긴 자녀 있으신가요 4 ... 17:48:14 354
1637701 그림보실줄 아는 분들, 연예인화가 그림 평가 부탁.. 7 .. 17:45:16 768
1637700 백화점인데 세럼 좀 추천해주세요 12 good 17:41:15 579
1637699 [단독]김종인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 휴대전화로 ‘남편 만나 달.. 5 ... 17:41:02 1,172
1637698 흑백요리사 우승결과에 불만있는사람 많은가봐요 12 여기저가서 .. 17:37:42 1,229
1637697 문장 해석 좀요 나이 먹으니 한국말 해석이 ㅋㅋ 11 17:33:36 475
1637696 독재자들이 생명력은 엄청 질기고 오래사네요 1 ㅍㅎㅎ 17:29:54 284
1637695 저희 외할머니 키안크신데 외삼촌들은 장신이에요. 13 ... 17:27:54 901
1637694 흑백요리사 에드워드가 (스포있음) 7 ㅇㅇㅇ 17:25:34 1,358
1637693 우지원 아내는 뭐하는 사람인가요? 11 ㅇㅇ 17:22:37 2,907
1637692 자식한테 남편욕 시댁욕하는 사람들 눈치좀 챙겨요 16 눈치좀 17:17:33 1,332
1637691 유선 청소기 없앨까요? 5 미니멀 17:15:38 554
1637690 남편이 디스크 수술 후 고민 17:14:02 457
1637689 여의도 사시는분들 여쭤봅니다. 2 이사 17:12:42 573
1637688 ‘두 국가론’ 임종석 “민주당에서 새로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만.. 4 .. 17:11:14 496
1637687 집안일 하지말고 가만히ㅜ있어야 하나봐요 5 엉엉 17:06:25 1,878
1637686 부산 스마일라식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1 부산 17:05:33 135
1637685 금 팔았어요 2 ... 17:01:08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