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 5시부터 올라오는 음식냄새

... 조회수 : 4,644
작성일 : 2021-07-25 06:57:51
아랫집 정말 열심히 밥 해 먹는다 싶네요
삼시세끼를 얼마나 다양하게 해먹는지
같은 주부로서 대단하다싶기도 하지만
항상 새벽5시부터 음식냄새가 심해서 깨요
더운데 창문 다 닫고 잘 수도 없고
밥 해 먹는것으로 컴플레인 할 생각은 없지만 괴롭긴 하네요 ㅜㅜ
IP : 175.115.xxx.14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식쓰레기
    '21.7.25 7:57 AM (211.206.xxx.149)

    냄새도 아니고…
    음식냄새가 싫으시면 어쩝니까??
    공동주택사실분이 아니신듯..

  • 2. ..
    '21.7.25 8:02 AM (106.102.xxx.156)

    그집이 아침부터 일하는 집인가 보죠.
    이런 걸로 불만인 사람은
    단독으로 가셩.
    근데 단독으로 가도 음식 냄새 나요.

  • 3. ..
    '21.7.25 8:04 AM (223.39.xxx.24)

    싫을수도 있죠. 저희 아랫집은 아침부터 베란다에서 삼겹살 굽는지 고기 굽는 연기랑 냄새가 막 올라와요.진짜 역해요.

  • 4. ㅇㅇ
    '21.7.25 8:17 A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힘드시죠. 공감백배예요. 저는 주택이라 냄새 공유 안했는데 잘해먹는 삼대 가족 아래층 이사오니 새벽부터 밤까지 된장부터 고기굽는 음식냄새가 계단실에 가득해요ㅜ

  • 5. ...
    '21.7.25 8:17 AM (121.187.xxx.203)

    시간이 문제가 되기는 하겠네요.
    나는 더 자야되는데 음식냄새 올라오면
    예민해 질 것 같아요.

  • 6. 음식냄새
    '21.7.25 8:27 AM (222.234.xxx.222)

    싫죠. 한동안 아침마다 등푸른 생선 구운 비린내가 올라오는데 넘 싫더라구요. 참는 수밖에 없지만 싫은 건 싫은 거죠.

  • 7. ...
    '21.7.25 8:30 AM (175.115.xxx.148)

    저도 밥해먹고 사니 평소 음식냄새로 뭐라하겠나요
    어쩔땐 아랫집 맛있는 음식냄새로 힌트를 얻어 반찬 하기도 합니다
    근데 새벽5시에 자는데 생선 굽는 비린내와 연기,간장조림 냄새가 가득차면 괴로워요
    직접 뭐라할 상황은 아니기에 82에서 하소연하는 거구요

  • 8. 저두요~
    '21.7.25 8:32 AM (59.7.xxx.129)

    맛있는 냄새라도 힘들어요 ㅠㅠ

    힘든거 나도 이해한다고 얘기하는거에요
    공동주택인데 참아야지 뭐 어쩌겠어요.

  • 9. ㅎㅎ
    '21.7.25 8:50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여긴 유독 이런글에 예민해요
    누가 아침 먹지 말라나???
    근데 공동주택에 살면 새벽, 한밤중엔 음식냄새도 안피우는게 예의라고 생각하거든요.

    평생 아파트 살았지만 밤 11시 12시에 삼겹살 구우면서 냄새피우는 집을 이웃으로 만난적이 한번도 없어서
    이런글에 타박하는 댓글들 보면 이상해요.

    제 경우엔 아침에 냄새나는 음식 먹으면 속 불편해서 그냥 빵 커피정도 먹는구만.
    아침에 한식먹어도 된장찌개 정도 냄새나 나면 모를까 생선 비린내 간장조림 냄새를 새벽 다섯시에 맡는거 매우 불쾌할듯.

    공동주택 살면 남이 한참 자는 시간에는 저런거 피해서 요리하는게 예의 아닌가요?
    전 냄새강한 음식은 점심이나 저녁식사에나 해먹고 밤 늦게는 냄새피운적이 없는데

    새벽에 삼겹살 굽고, 생선 구워도 이해해줘야하는건 아닌듯

  • 10. ???
    '21.7.25 8:55 AM (1.241.xxx.37)

    부엌에서 후드켜고 요리하는데도 냄새가 그렇게 심하게 날까요?
    요새 자기 집에 냄새 배는거 싫다고 베란다 같은 곳에서 요리하는 사람들 있다는데 그런 경우 아닌가 알아보세요.
    공동주택이면 다 같이 조심해야지 무조건 이해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 11. 공감
    '21.7.25 9:08 AM (223.62.xxx.2) - 삭제된댓글

    이거 안맡아본 사람들은 새벽에 역한 음식냄새때문에 잠깨는게 얼마나 괴로운지 모를 거에요
    자기네는 냄새나는게 싫어서 베란다에서 생선굽고 젓갈달이는거
    공동주택에서 비매너라고 생각해요. 것도 남들 다 자는 새벽시간에! 요리하는 자기네도 맡기 싫은그 냄새가 어디로 가겠냐고요!
    아래층에서 새벽마다 청국장에 삼겹살 구워대고 생선굽고 자다깨서 창문닫느라 잠 다깨고 얼마나 짜증났는지 하루는 들으라고
    새벽에 생선냄새 토할거 같으니 베란다 문닫아요 여보 라고 베란다 아래로 소리치기도 했었는데 달라지는게 없더군요
    종류별로 젓갈달이는 냄새 맡으며 시달리다가
    결국은 이사했어요
    제발 요리는 각자 주방에서 후드틀고 양심적으로 합시다~~

  • 12. @@
    '21.7.25 9:11 AM (222.110.xxx.31)

    그 고통 잘 알죠 ㅠㅠ 저희도 아랫집에 노인부부가 사는데 진짜 새벽다섯시 부터 매일 생선을 구우시고 하루세끼 꼬박 냄새나는 음식들을 해 드셔서 결국 제돈 들여서 전동댐퍼 설치했어요
    주방후드 전동댐퍼 라고 검색하셔서 함 알아보세요 그거 달고는 냄새 안올라오니 살것같아요

  • 13. ㅠㅠ
    '21.7.25 9:17 AM (203.81.xxx.34) - 삭제된댓글

    부지런한 분들은 에어컨 틀기전에
    다 하신다고 새벽부터 하시더라고요

  • 14. ...
    '21.7.25 9:17 AM (175.115.xxx.148)

    속상했는데 제가 좀 단순한건지 공감해주시는 분이 많아서 마음이 좀 풀렸어요 ㅎㅎㅎ

  • 15. 으 싫다..
    '21.7.25 9:18 A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주방 후드 켜고 제대로 요리하면 그런 냄새 안나요.
    후드타고 올 수는 있는데 댐퍼 달면 괜찮거든요.
    그런 냄새가 베란다에서 나는 게 문제라는 거에요.
    환기하려고 문 열고 자는데 그런 냄새나면 얼마나 짜증나는지 그거 하는 인간들이 모를 리 있겠어요?
    그러니 주방에서 후드켜고 안하고 베란다에서 그 짓거리하는거지.

  • 16. 공감
    '21.7.25 9:20 AM (223.62.xxx.201) - 삭제된댓글

    잠이 덜 깬 상태로 댓글달고 보니 베란다에서 요리하는게 아닌가 봐요 어쨌든 요리는 베란다가 아닌 주방에서~~
    베란다에서 삼겹살 굽고 생선구우면 윗층 괴롭습니다~

  • 17. ㅜㅜ
    '21.7.25 9:21 AM (223.38.xxx.101) - 삭제된댓글

    예전에 글 올린적있어요ㅠ
    제 이야기읽고 위로삼으세요
    저희 아랫집 어르신들은 매일 새벽 세시쯤부터 고등어 구으세요ㅠㅠ
    그때부터 아침식사준비하신답니다
    생선 매일 반드시굽고 가끔 삼겹살도 구워주시지요
    저희집 안방 붙박이장까지 옷에 냄새가 베어요ㅜ
    저희가족들은 생선 못먹는 가족들이구요

    음식냄새 타박 하지말라는 분은 좀 너무하네요
    매일 새벽 세시..고기 구울시간은 아니지요ㅜ
    어제밤은 고등어 아니고 가지미인가?다른냄새가 났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8644 이낙연 “부울경 메가시티 성공해야” 7 .... 2021/07/25 841
1228643 비닌내 안나는 우유 있을까요 6 밀키 2021/07/25 1,587
1228642 차이나는클라스 반도체편 8 .. 2021/07/25 2,290
1228641 고기를 끊은 지 3달째입니다, 변화 15 채식 2021/07/25 8,382
1228640 집에서 유일한 프리랜서인데 재취업 할까 고민 중이요.. 2 ㅜㅜ 2021/07/25 1,076
1228639 MBC 왜이러나요? 나라망신 16 .... 2021/07/25 3,346
1228638 코로나 완치자중에 델타변이 감염된 사례가 있나요? 2 . . . 2021/07/25 1,787
1228637 다둥맘인데 그저께부터 침대와 한 몸이예요 4 ㅇㅇ 2021/07/25 1,778
1228636 결혼한 자식 집에 오면 집에있는 음식 많이 주나요? 27 우유 2021/07/25 6,559
1228635 눈영양제 루테인 효과있나요? 12 효과 2021/07/25 5,650
1228634 코로나 검사 급 확대 후 늘어난 확진자 숫자로 3 ,,, 2021/07/25 1,431
1228633 인견속옷 새거에서 냄새가 너무 나는데요 1 세탁 2021/07/25 1,513
1228632 일본을 닮은 이낙연이 싫은 이유 58 엄중싫어 2021/07/25 2,546
1228631 한국에서 상류층은 경제적 개념인가요? 4 ㅇㄹ 2021/07/25 2,057
1228630 귀여운 며느리가 임신을 했는데 59 888 2021/07/25 28,351
1228629 소비를 미친듯이 했네요;;; 8 ㅇㅇㅇ 2021/07/25 5,693
1228628 여자 미모의 바로미터는 16 ㅇㅇ 2021/07/25 7,894
1228627 어제부터 에어컨 안 끄고 지금껏… 14 명아 2021/07/25 3,897
1228626 당근거래하는데 시범보이는 어머니 글 못 찾겠어요. 2 ?? 2021/07/25 1,343
1228625 어제 결사곡에서 3 집콕생활 2021/07/25 2,372
1228624 제주중학생사건 청와대 청원요 9 동의 2021/07/25 857
1228623 카드안써도 2 카드 2021/07/25 1,355
1228622 모든 말에 C를 어두에 붙이는 사람이 있네요 8 소음공해 2021/07/25 2,169
1228621 올해 옷 거의 안샀는데 5 2021/07/25 2,822
1228620 자식 1명 키우는 데 현실적으로 얼마 들어요? 32 궁금 2021/07/25 6,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