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 너무 막막해요

.. 조회수 : 5,281
작성일 : 2021-07-25 02:26:25
30키로 뺐는데 30키로 다시 쪘어요
너무 뚱뚱해서 제대로 된 사람 처럼 안보이고
친구들도 만나기 싫어요

이미 몸이 이상해졌는지 운동해도 잘 안빠지고 잘 안먹는데도 안빠져요 막막해요

친구들 사람들 못만나겠고

넘 외롭고

결혼도 뭐도 살 안빼면 앞날이 없는데 드랍게 안빠지고 넘 힘들어요


지금도 배곤데 이미 배는 남산만한 중.
.
IP : 121.189.xxx.1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25 3:15 AM (121.165.xxx.96)

    30키로 빼기전에도 이러셨나요? 내가 인정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 2. ...
    '21.7.25 3:52 AM (62.216.xxx.8) - 삭제된댓글

    몇키로이신지 모르겠지만 살 다시 빼자면 뺄 수 있으니
    힘내세요. 몸이 다이어트 식습관에 적응해야 할텐데..
    거기까지 가기가 힘들죠.
    그래도 절망마세요. 자포자기 폭식으로 자꾸 가면
    답 없잖아요.
    살 꼭 빼세요. 힘!!

  • 3.
    '21.7.25 5:32 AM (220.85.xxx.76)

    그정도면 갑상선이라든가 먼가 원인이 있을겁니다. 비만클리닉 있는 병원에 가서 검사하시는게 어떨지? 운동으로 살빼는 건 사실 정상범주의 사람들 이야기고요. 충분히 의지와 실행능력이 있는 분이시니 의학의 힘을 빌리세요. 홧팅

  • 4. 살 살 살
    '21.7.25 6:06 AM (110.12.xxx.4) - 삭제된댓글

    님은 살을 정말 빼고 싶으세요?
    결혼이 정말 하고 싶으세요?
    사람들 앞에 자신있는 살뺀 몸으로 나가고 싶으세요?
    뭐가 잘 안풀릴때는 먹는걸로 위로하면서 살때문이라고 자기 합리화를 하는건 아니신가 생각해보세요.
    사람이 몸이 힘들면 뇌가 먹는걸 원합니다
    몸이 덜 힘들게 잠을 충분히 주무시고 물을 마시세요.
    여자들은 수분부족이라고 하네요.
    물이 부족하면 배가 고프다고 생각한데요
    밥 먹으면서 물을 마시면 포만감이 극대화 되서 밥을 많이 먹을 수가 없답니다.
    건강에 물과 밥을 같이 먹으면 위건강에 안좋다는데
    많이 먹는게 위건강에 안좋으니 물을 많이 마시세요.
    의지를 가지고 가지고 있는 문제를 어떻게 풀것인지 노트에 적어 보세요.
    막연히 살이 문제가 되서 결혼과 인간관계 자신감 하락으로 인생이 막막한게 아니고
    많이 먹어서 모든 문제를 합리화하고 피하려고 하는건 아닌지 돌아보세요.
    정면돌파 하지 않으면 문제는 해결할수 없어요.
    마음을 늘 들여다 보세요
    잠을 충분히 자고 물을 마시고 내감정이 도대체 원하는게 무엇인지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보세요.
    정말 먹는게 인생의 걸림돌인지
    일이나 스트레스가 원인인지
    몸에 과부하가 오면 많이 먹게 되고 살이 찌게 되고 자신감 하락으로 악순환의 연결이 끊어질수 없어요.

  • 5. 살을 꼭빼요
    '21.7.25 8:41 AM (124.49.xxx.61)

    30키로뺐을땐 어떨게 뺏나요? 다시하세요 그때마음으로.먹는걸 낙으로 삼으면 안돼요!!!

  • 6. 휴식
    '21.7.25 10:13 AM (125.176.xxx.8)

    살을 빼는것도 힘들지만 그걸 유지하는것은 더 힘들어요.
    살을 빼도 다시 재발할 확율이 90%라고 할 정도로 다시 요요현상까지 오면서 도로아미타불되버려요. 암재발율보다 훨씬 높은게 비만인데 다시 재발되지 않고 요요현상 오지 않을려면 5년 이상은 몸무게를 유지해야 해요.
    그래야 몸에서 그 몸무게를 받아들여 살 안찌는 체질로 변회되고 요요현상도 줄어들고요.
    몸은 항상 본래대로 돌아가는 성질이 있어서 살을 빼면 몸은 비상상태로 돌입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어 예전으로 돌아갈려고 해요.
    뺀 몸무게를 몸에서 인식하는데 5년은 걸린데요
    그래서 살을 뺏으면 겉모습만 뺀것이지 몸은아직 아니니까
    유지를 더 빡세게 해서 몸에서 비로서 그 몸무게를 자기것으로 인식해야 요요현상이 없어요.
    그렇게 5년이상 몸무게를 유지하면 그다음부터는 관리가 쉬워져요.
    절대 살뺏다고 뺀게 아닙니다. 몸은 그것을 받아들인데 시간이 5년이상 걸린다는것 명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1994 오프에서 돈쓰니 행복해져요 5 . . 2021/09/27 3,892
1251993 아수라) 감독 “안양, 성남, 안산, 평택 등을 조합해서 '안남.. 6 다큐 아수라.. 2021/09/27 2,140
1251992 이재명 형수 쌍욕건을 이상하게 파악하시는분들이 많네요. 51 ??? 2021/09/27 3,237
1251991 50대 아줌마가 내셔녈지오그라픽 뽀글이후드잠바 입으면... 18 주책일까요 2021/09/27 4,993
1251990 대장동 팀 또 튀어 나옴 7 ... 2021/09/27 1,075
1251989 공무원 공단대출로 갭투자 가능한가요? 2 ㅇㅇ 2021/09/27 1,138
1251988 노는브로 구본길 상욱 세리편 넘 재밌어요! 1 보세요 2021/09/27 1,068
1251987 국힘당 코메디네 코메디 ㅋㅋㅋ 8 ... 2021/09/27 1,326
1251986 부산도 타지역에서 모여 형성된 도시인데 사람들이 전혀 모르더군요.. Mosukr.. 2021/09/27 635
1251985 이재명 유착의혹 조폭 기업인 광주 원정 드러나 7 안남 2021/09/27 886
1251984 소주잔 마사지하려는데 그보다 지름이 좁은 도자기컵같은거 없을까.. 1 마사지 2021/09/27 900
1251983 샤워부스 없으면 건식 힘들죠?? ㅠ 8 건식욕실 2021/09/27 1,648
1251982 나는 '도둑의 힘'이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21 /// 2021/09/27 1,138
1251981 모더나부작용-없던 비염증상과 재채기 식은땀 8 모더나2차 2021/09/27 2,135
1251980 벤츠 e클래스 색상 고민되는데 조언주세요 11 sdhd 2021/09/27 2,011
1251979 커피 많이 마셔서 가슴두근거려요 2 sare 2021/09/27 1,388
1251978 슈퍼밴드2 김슬옹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8 궁금 2021/09/27 2,883
1251977 옆집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요 7 옆집 2021/09/27 5,508
1251976 주의)발코니에서 성관계 하려다 차 위로 추락 16 ..... 2021/09/27 22,245
1251975 저는 왜 전에 밤에 일하는 엄마의 아기 돌봐주던 시터분 후기가 .. 4 싱글이 2021/09/27 3,889
1251974 코스트코에서 호두를 샀는데요 4 ㅋㅋ 2021/09/27 2,504
1251973 나이스 공인인증서 등록이 안되네요 ㅜㅜ 4 ㅇㅇ 2021/09/27 977
1251972 딩고뮤직ᆢ 11 ㅇㅇ 2021/09/27 768
1251971 이재명 지지자들은 다 좋은데 22 11 2021/09/27 983
1251970 이낙연 41.4%, 윤석열 33.8%, 이낙연 대선후보 호감도 .. 14 풀잎사귀 2021/09/27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