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원래 문화예술과는 거리가 먼 나라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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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나름의 문화는 어느정도 구축됐겠지만

예술과는 거리가 먼건가요?

잠깐 보다 말았는데 역시나 반응들이 풉....

조잡하고 산만하고 뭔가 상징성이나 예술성이 느껴지지가 않아요

1990년대적 느낌이랄까요?

하긴... 일본 여자들 아직도 대책없이 진하고 촌스러운 메이크업에

귀밑머리 치렁치렁 진짜 손으로 그 애교머리 걷어주고 싶을 정도....

이쯤되면 심미안과 예술성과는 거리가 먼 민족이라해야하는건지

[그렇진 않죠]

중세 일본은 헤이안 아즈치 모모야마 다 예술 절정시대라고 세계사 시간에도 나오잖아요
올림픽 개막식은 안봤는데 마스코트도 귀엽지가 않고 ( 그 캐릭터 왕국에서)
연출도 노무라 만사이라고 인간문화재가 하려다 비용문제로 못했다고 하네요
그냥 일본에서도 버린 올림픽 취급한것 같아요
이왕 망한거 적자 폭이나 줄이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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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여년전 일본에 잠깐 살았었는데,,,
첨단 기술, 예술성 좋았어요.
그때는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았구요.
디자인이나 요리 미술 등 일본으로도 유학가서 배우기도 했잖아요.
지인 딸은 일본에 있는 미술 대학으로 유학가서 지금 미국 랄프로렌에서 일해요. 30대 후반이구요..
정치인 잘못 뽑으면 저렇게 후퇴하네요.
수준이 점점 나빠지고 있어요.

[ㅇㅇ]

원래 미의식이 기괴하죠. 박경리 선생님께서 말한 그대로
돈으로 치덕치덕 치장했던거 돈발 사라져서 민낯 드러나버린 거죠

[ㅡㅡ]

90년대… 아니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일본 굉장히 세련된 분위기였어요. 패션이나 헤어디자인 그리고 팬시용품 디자인에서 굉장히 앞섰던걸로 기억… 영화의 영상미나 에니메이션의 색감,
스토리라인도 꽤 수준 높았죠. 당시 우리나라에서 미용사들 일본에 연수하러 가고 그랬죠.. 근데 몇십년이 지난 지금 일본은 그 스타일 그대로인 거 같아요. 내지는 뭔가 후퇴한 느낌이에요. 그래서 많이 촌스러운 느낌이죠.

[ㅇㅇ]

한때 훌륭했는데 발전이 없었어요

[90년대 마지노선]

일본 유학의 마지막 붐이였죠
그 당시 연예인들도 일본 유학파 많았고
이지은(느낌, 젊은이의 양지) , 조용원, 이홍렬, 이봉원....등

윗분들 말씀처럼 90년댄 일본의 버블경제가 끝나도 아직 여운이 많이 남아있던 때라
여러모로 여유로웠고 제과제빵이나 애니메니션 분야로 일본 유학하는 분들도 많았죠.

지금의 일본은 과거 금송아지로 겨우 밥먹고 산다는 느낌
더이상의 발전이 없고 과거의 영화에 집착하는 프라이드만이 정신적 지주인듯한 느낌

[일본의 미의식]

섬나라 특유의 괴기함과 색채감각 등이 느껴지는
미이케 타케시 감독의 영화 임프린트 예요. 관심있는 분들 한번 보시길.

https://www.youtube.com/watch?v=YDrUQFEPkTM&t=15s

[ㅇㅇ]

꽃 꽂이같은거 보면 꾸미는건 잘해요 근데 컨텐츠를 보면 꾸민것 안의 내용이 기괴하고 변태스럽고 전범그자체에요
그래서 공감을 못얻는듯
유명한 애니메이션 봐도 극우 전범의 한계를 못벗어나더라구요

[서구인들]

관점에서 일본 양식은 뭔가 달라도 너무 다르고 현란한 색채의 조화(기모노같은 원단.., 꽃무늬 그릇들, 후기 인상파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 일본화...), 그리고 블랙으로 된 단순미의 인테리어, 후톤 침대 (다다미식 침대?) 이런것들이 세계적인 유행이 되기도 했죠.

[....]

애니매이션의 전성기가 지면서
일본문화도 많이 지긴했죠..
지금 30대 40대가 일본문화를 엄청 접하며
자랐죠
에반게리온 안보고 자란친구들도 있나요
근데 망해가는 지금도
많은 국내 밴드가 30년넘게 현역으로활동하며
우리 주경기장 채울만큼 티켓파워를 보여줘요
내부 시장이 크고 문화소비파워도
우리보다 훨씬 큽니다.
근데 그 큰 파워를 정권이.다 말아먹네요
순식간에요. .
지도자가 이리 중요함

[…]

일본은 19세기부터 문화예술에서 세계적 영향력이 강했습니다. 20세기 중후반 대중문화에서도 압도적이었죠. 지금은 확실히 쇠퇴한 느낌이지만요.

[......]

물론 지금도 해외 주요 밴드들은
일본만가고 우리나라엔 잘 안옵니다
어쩌다 오는 몇몇 밴드들이있는거고요
왜냐면 우리나라는 비싼 티켓사서는
잘 안가요..공연장이 잘 안채워집니다

[....]

코로나 때문에 많은 인원 모아서 연습도 안되고
적은 인원으로 개회식 세레모니 한것 아닌가요?
내부 반대랑 취소까지 염두에 두니 기획이나 연습도 원래 대로
안된 거고.
그리고 코로나로 죽은 인류들을 위해서 축제를 열기에
팬데믹 시대에 죄의식이 느껴진다 이래서 축소 했다고

[ㅇㅇ]

문화 예술이라는게 그나라의 정신을 반영하는건데 일본은 멘탈이 전범이에요 지금 우라나라처럼 세계에서 통하는 컨텐츠가 나올리가 있을까요
요즘 케이팝 따라한다고 발악하는데 껍데기 따라한다고 소용없다는걸 모르는듯

[일본측의 변명]

일본에서 팬데믹 시대에 죄의식이 느껴져서 라고 했나요?

그렇게 죄의식이 느껴진다면서
개최식 관계자들의 인권의식도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고 (결국 서양권 의식해 부랴부랴 사퇴했지만)
뭔가 일본스러운 언플같이 느껴지는.

[그]

케이팝이 쟈니스 벤치마킹의 결과물이에요

[외국]

밴드들이 한국 공연 잘 안 오는 이유는 투어를 못 하기 때문이에요.
공연 한 번 하려면 수백명의 스탭들과 고가의 장비들이 같이 들어오는데
서울에서 1회 공연하고 나가기엔 수지가 안 맞는 거죠.
일본은 인구가 한국의 2배가 넘고 한국처럼 수도권 중심이 심하지 않아서
지방에서도 대규모 공연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있어요.
한 번 입국하면 여러 번 공연이 가능해서 돈이 되니까
관객들 호응이 침묵 수준이어도 투어를 다니는 거죠.

[ㅇㅇ]

ㅋㅋ케이팝이 자니즈를 따라했데
지금은 왜케 쟈니즈 병신인데요? 미국진출하고 싶어서 발악해도 개무시당하고

[아이돌]

용어 자체가 일본에서 온거
합숙소에 연습생 다 쟈니스 벤치마킹
단 그나라 특유의 쫌씨 스타일이 미국에서 안먹힘
청출어람이 청어람

[그야]

일본인 평균연령이 50살 가까워요.
이해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