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 터널을 만들어봤습니다

오늘 한일 조회수 : 3,207
작성일 : 2021-07-24 17:39:59
남편 상활리듬이 일반적이지 않아요.
아침나절 자기도 하고 초저녁에 자기도하고
교대근무라서요
남편침실이 겨울에는 제일 따뜻하지만 여름엔 제일 더운방이예요
제침실과 거실에 트윈원 에어컨이 있지만
남편방이 문제예요.
창문형 고려했지만 창밖이 다용도실이고
소음문제도 있어서 망설입니다.
와중에 오늘 에어컨 터널을
만들었네요.
거실 에어컨에서 터널을 통해 찬바람이 둥둥 흘러가네요.
있다 밤에 자보면.어떨지 기대됩니다
IP : 125.187.xxx.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24 5:44 PM (79.141.xxx.81)

    뭘로 하셨어요?
    김장용비닐로 만들면 좋다고 작년인지 재작년인지 82에서 글 본거 같아요

  • 2. ㄴㄴ
    '21.7.24 5:47 PM (59.12.xxx.232)

    인터넷서 팔아요
    얇은것도 있고(바스락소리남) 김장비닐류 두꺼운것도 있고
    입구큰링이 있는것도 있고

  • 3. ...
    '21.7.24 5:51 PM (183.100.xxx.209)

    창밖이 다용도실이라도 다용도실 문을 열면 창문형 가능해요. 파세코 소음도 그리 크지 않아요.

  • 4. 떠오르는게
    '21.7.24 5:52 PM (221.149.xxx.179)

    팝콘대형통정도 폭의 비닐 안에 철사를 구불구불
    말아 입체적으로 동그랗게 만들어 천장위로
    문 앞이든 원하는 데까지 이어지게 하면 될 듯

  • 5. ...........
    '21.7.24 5:54 PM (175.112.xxx.57)

    창문형 추천이요. 저도 파세코 소음 적다고 들었어요.
    에어컨 터널은 저도 해봤는데 전달 과정에서 냉기가 떨어지는 느낌. 그리고 어수선하고 또 원래 에어컨 있던 장소는 너무 덥고....

  • 6. 차라리
    '21.7.24 6:08 PM (119.204.xxx.168)

    남편분이 에어컨있는 침실에서 자는게 낫지 않을까요?
    아침나절 초저녁에 남편이 침실에서 자고 님이 거실에 계시는게 어떨지

  • 7. ㅇㅇ
    '21.7.24 6:13 PM (175.223.xxx.56)

    남편이 교대근무라면 방을 바꿔주심이 어떨지요.
    아님 여름 한달만이라도 에어컨방에 매트리스 갖다두고 두 분 같이 주무시던가요.(저희는 그렇게 여름 나거든요. 건넌방에 에어컨설치가 안되서요)

  • 8. ...
    '21.7.24 6:13 PM (175.223.xxx.136)

    그것도 해봤는데요.
    비닐 바스락 소리도 꽤 거슬려요.
    그냥 창문형이 짱.
    창문형이 시끄러워서 잠 못잔다는 말 들으면
    아직 덜 덥구나 생각합니다.
    진짜 더우면 소음이 문제가 아니에요.

  • 9. 파세코
    '21.7.24 6:19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좋아요.
    딸방에 달아줬는데
    소음 그리 안커요.

  • 10. 저도
    '21.7.24 7:36 PM (125.187.xxx.37)

    출근하는 사람이라 방을 바꾸는건 싑지 않아요.
    제 물건이 다
    그 방에 있어서요 출근준비하려면...
    일단 터널 써보고 다음을 고민하려구요

  • 11. ..
    '21.7.24 8:10 PM (119.70.xxx.103)

    저도 창문형 에어컨 추천합니다.
    파세코3 달았는데 소음 그리 크지 않아요.
    오히려 선풍기 소리가 더 크게 들려요.
    없을때 어떻게 살았나 모르겠어요.

  • 12. ㅇㅇ
    '21.7.25 3:26 AM (218.153.xxx.134)

    일단 설치나 해보고 소음 고민할 것이지, 지금까지 뭐하시다가... 요새 같은 날이면 자다가 일사병 걸리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8964 9/19 저녁 7시30분 이낙연의 추석라이브 1 사월의눈동자.. 2021/09/19 661
1248963 부침개 바삭 맛나게 부치려면 23 요보야 2021/09/19 5,155
1248962 우리집으로 오는 홍삼이 당근에서 산것일수도 있겠어요. 2 2021/09/19 2,761
1248961 차례 안지내는 집 추석날 아침에 뭐 드세요?? 4 .. 2021/09/19 2,659
1248960 냉장고 칸막이에 거는 레일 서랍 쓰시는 분~ 1 .. 2021/09/19 1,023
1248959 화이자 맞고 3주이상 미열 지속되는데요 10 화이자 2021/09/19 3,304
1248958 오늘 호남 광주 토론 꿀재미더군요. 47 ㅡ.ㅡ 2021/09/19 2,696
1248957 게임결제됐다는 문자가 수십개왔어요ㅠㅠㅠㅠㅠ 3 도와주세요 2021/09/19 3,396
1248956 예비고가 읽으면 도움될 책 추천해주세요. 5 추천 2021/09/19 915
1248955 딱봐도 상황이 안좋은 사람에게 자기 자랑하는 사람은 왜 그런건가.. 6 dd 2021/09/19 1,878
1248954 LA갈비 핏물 빼기 어떻게 해야하나요? 7 고민 2021/09/19 3,349
1248953 위스키 유통기간? 1 위스키 2021/09/19 1,004
1248952 박용진, 대장동에서 낡은 카르텔의 악취가 진동... 18 오늘토론 2021/09/19 2,160
1248951 송편 3456 2021/09/19 1,151
1248950 영부인으로 혜경궁 vs 김건희 중 누가 더 나으려나요? 12 ㅇㅇ 2021/09/19 2,471
1248949 쿠팡서 과로사한 지 1년, 아들 없는 추석이 두렵습니다 1 샬랄라 2021/09/19 2,136
1248948 이재명은 더더욱 진상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5 .... 2021/09/19 1,069
1248947 마스크 끼면 미인되나봐요. 4 마기꾼 2021/09/19 3,656
1248946 급질)4개월 강아지 14 봄꽃좋아 2021/09/19 2,013
1248945 부모님이 집 물려주시면 제사 지낼 맘 있으세요? 31 ma 2021/09/19 4,975
1248944 냉동실이 녹고있어요 냉장도요 7 ㅇㅇ 2021/09/19 1,664
1248943 긴급)이거 스미싱인가요? 5 2021/09/19 1,497
1248942 애들 유학 보내는 집들은요. 20 호수 2021/09/19 7,070
1248941 시모가 너무 싫은데요. 10 sunny 2021/09/19 5,131
1248940 건보료 추가 계산 시 금융소득 1000만원이 세후 인가요? 4 ... 2021/09/19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