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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 친정엄마 눈성형 고민입니다.

여름 조회수 : 3,466
작성일 : 2021-07-24 17:23:57
안녕하세요~ 58년생 저희 어머니가 노화로 인한 눈 쳐짐? 으로 눈 쳐짐 성형? 지방이식? 이런걸 생각중이신 것 같은데 걱정이 되어서 글 올려봅니다.
나이가 있으신데 성형 괜찮을지요?
그리고 지방에 사시는 분인데 지방보다는 서울에서 하는 게 좋을지.. 그것도 궁금해요. ㅠ
IP : 124.49.xxx.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1.7.24 5:25 PM (110.9.xxx.221) - 삭제된댓글

    52년생 친정 엄마 눈썹이 눈을 찔러 안과에서 성형 권유 받았습니다.
    병원 상담 예정인데 함께 도움말 기다려봅니다.

  • 2. 저도
    '21.7.24 5:26 PM (110.9.xxx.221) - 삭제된댓글

    41년생 친정 엄마 눈썹이 눈을 찔러 안과에서 성형 권유 받았습니다.
    병원 상담 예정인데 함께 도움말 기다려봅니다.

  • 3. 건강
    '21.7.24 5:27 PM (61.100.xxx.37)

    어르신들 많~~이 하는 수술이예요
    (심지어 50대들도요)

  • 4. ...
    '21.7.24 5:28 PM (1.233.xxx.247)

    어른들많이하셔요
    공통점: 무서워짐
    우리 친정엄마도 무서워지심 ㅎㅎ

  • 5. ..
    '21.7.24 5:29 PM (58.79.xxx.33)

    42년생 시어머니 눈밑 지방 엄청 불뚝해서 지방제거 수술하면서 늘어진피부 절개도 하고 땡기미 했어요. 쌍거풀은 안하시고. 결과는 많이 좋습니다. 저는 추천합니다. 붓기랑 멍자국은 한달이상가긴하던데 본인도 만족하시고 얼굴이 인상이 부드러워지셨어요

  • 6. 제 엄마
    '21.7.24 5:32 PM (121.133.xxx.137)

    65세에 눈썹거상하면서
    눈밑지방도 제거했었어요
    지금은 재배치하지만 벌써 이십년 가까이
    옛날이라 제거를 했더랬죠
    쌍겹짙은 큰 눈이었는데
    노화로 눈거풀 처지면서 시야가 가릴 정도라
    눈썹밑 절개하고 피부 잘라냈고
    그거하면서 눈밑 지방도 제거한거예요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그리 비싸단 생각은 안들었었고
    반년정도 엄청 눈매가 사나워보여서
    안경 쓰고 다니셨어요
    요즘은 오십대에도 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저는 눈거풀에 지방이 없는 사람이라
    다행히 안처지는데 눈밑 지방 재배치는
    고주파로 살짝 했어요
    수술처럼 드라마틱하진 않지만
    몇년 버티다 영 거슬리면 그때 수술 해볼까해요
    오십대 중반입니다

  • 7. 무슨?
    '21.7.24 5:32 PM (118.235.xxx.225)

    55년생 저희엄마 재작년에 하셨어요~ 하나도 티 안나고 예전 쳐지기전으로 돌아가신 느낌이에요! 상안검수술이라고 엄마가 부자연스럽거나 인상 무서워지는거 극도로 싫어하셔서 한건데 대만족이네요. 코로나땜에 못보다 보신 엄마 가까운지인들도 말안하면 모를정도고 그냥 언니는 어쩜 지금도 늙지를않아~ 그러세요

  • 8. 수수
    '21.7.24 5:33 PM (183.99.xxx.254)

    많이들 하세요
    눈커플 쳐져서 땀나면 짓무르고 그러셔서 절개로 늘어지 부분 잘라내고 쌍커플 하셨는데
    처음 실밥뽑고 붓기 가라앉을때 까지만 흉하지 시간 지나면 자연스러워요
    쌍커플은 굳이 서울까지 안오셔도 되지 않을까요?

  • 9. 안과 or 성형외과
    '21.7.24 5:37 PM (110.9.xxx.221)

    상안검수술 등 댓글에 언급된 시술들은
    안과에서 하나요? 성형외과에서 하나요?

  • 10. 0-0-
    '21.7.24 5:42 PM (121.165.xxx.46)

    안과도 잘하는데 가서 하면 괜찮은데
    인상이 좀 변하구요
    성형외과에 가셔서 해도
    수술 피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 11. ㅇㅇ
    '21.7.24 6:40 PM (119.198.xxx.247)

    울엄마 두번했는데
    50대초에 그리고 50대말에
    살성이 처음 할땐 정말자연스러웠는데
    금내 또 쳐졋어요
    두번째는 실리프팅이랑 같이했는데
    무서워졌어요
    오년후 지금또 쳐졌어요

  • 12.
    '21.7.24 7:50 PM (222.235.xxx.143) - 삭제된댓글

    40년생 울엄마 6월달에 눈 하셨어요 반쯤 감긴 눈이었는데
    눈매교정술로 올리고 쌍커풀하고 푹 꺼진 부분에 지방넣으시고

    이제 딱 한달지났는데 정말 자연스러워 대만족하시고 주변분들도 말해야지 수술한거 알정도로 티안나지만 눈매가 정말 시원해보이셔서 너무 좋아하세요

    때똥눈? 처럼 보이실까를 가장 많이 걱정하시고 사나워보이실까도 걱정하셨는데 완전 잘 되셨어요

  • 13. ..
    '21.7.24 7:58 PM (220.76.xxx.247) - 삭제된댓글

    윗님 저희엄마도 해드리고 싶은데
    병원 알수 있을까요?

  • 14.
    '21.7.24 8:50 PM (222.235.xxx.143) - 삭제된댓글

    220.76님

    병원 여기저기 알아보시고

    그병원도 가보셔서 상담 받아보셔요

    저희엄마는 절대 수술같은거 안하신다는 신조로 사셨던분이셨는데 안경 맞추러 안경점 갔더니 수술하시면 도수 필요없다는 말 듣고는 결정하신거예요

    저도 작년에 눈매교정술 했는데 저희엄마는 제가 수술한줄도 ㅁ모르셨을정도로 저도 만족해요

    피곤하면 항상 눈가가 너무 아파 어쩔줄 몰랐었는데 그수술후 그증상이 싹 없어졌어요

    엄마도 피곤했던 눈가가 많이 나아진거같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눈매교정술과 연관이있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안경점에서 했던말이 눈꺼풀을 올리게되면 빛이 더 많이 통과되기때문에 시력도 더 좋아질거라는 말을했던거같아요

    항상 피곤해보이던 눈매가 사라져서 저랑 엄마는 대만족합니다

    그런데 그병원도 저희에게는 만족이었지만 사람마다 다르니

    많이 알아보세요

    상담받아보신다면 가르쳐드릴수있어요

  • 15. ..
    '21.7.25 4:11 AM (176.203.xxx.49)

    눈쳐짐 눈성형 참고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16. 웨밴
    '21.7.25 5:37 AM (184.151.xxx.243)

    222 235 님. 상담 받아보고 싶어요. 병원이름 부탁해도 될까요? 눈매교정술 절실해요...

  • 17. ..
    '21.7.25 9:29 AM (222.235.xxx.143) - 삭제된댓글

    강남역 리엔장
    김정배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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